ABS 를 왜이렇게 싫어하는 걸까..

선수들 입장에선 약간 다른 의미의 "아니 이게 스트/볼이라고?"일 수도 있죠.

존을 통과하는 순간에 궤적을 맞춰서 판정하는거니까 떨어지는 볼에도 스트콜이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쏘울메이트

존을 통과하는 순간에 맞춰서 판정하는 거니 선수들이 빨리 적응하는 게 맞겠네요.

항의 못해서 열받나?

@입술

22222
못쳐서 기분 ㅈ같은거 화풀이해야 하는데
심판한테 꼬장도 쳐 못부리니까 심술이가 나부렸음 ㅋㅋㅋㅋ
자기만 그런것도 아니고, 모두가 적용되는거면 뭐라 얘기할거도 없는거고
구장마다 다르면 그 구장마다 적응하는거 얼마나 걸린다고 앓는 소리인지
그것도 제일 잘 적응해서 타율 1위 찍는 선수가

뭐 구장마다 다른문제는 솔직히 kbo ㅄ들이 그동안 뭘 했나 싶은 생각도 들긴함
2군 퓨처스 리그에서 돌렸으면 분명 똑같은 문제가 도출됐을텐데
결국 해결도 안하고 세계최초니 뭐니 ㅈㄹ병 나서 완전하지도 않은 시스템 올린거니까...

야알못 티비로만 시청하는 야구팬 입장에서 보면 작년과 비교해서 스트존이 공한개정도 넓어진 느낌이에요
위쪽으로는 한개반정도 넓어진 느낌

ABS 콜사인을 심판만 들을게 아니라 타자도 볼수 있게 전광판에나 표시 해줬으면. 투수는 피치클락 옆에다가 뜨게 해주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지들이 적응할 생각을 해야지
심판이 판정할때보단 그래도 낫잖아
심판이 양쪽에 공평하게 판정하든???
지금 시스템은 어쨋든 상대방도 똑같이 판정하는데 뭐가 문제야???

심판이 직접판정 하는것 보다 시비거리도 적고 훨씬 쾌적함
어차피 완벽할 수는 없는거라면 조금이라도 나은쪽을 택해서 적응해 나가야지

근데 솔직히 1년정도 병행하면서 적응기간을 주는게 좋았음.
기계는 기계라 쳐도 사람은 기계가 아닌데 선수들에게 적응기간을 준 쪽이 좋았다고 생각함.
나도 개발자였던 입장에서 저 기계들도 회사따라 구장따라 사람따라 당연히 항상 정확하지는 않을것.
한국 사람들 성질 급해서 하여튼 변화가 빠르긴 해.

어쩌겠냐 적응해야지 ㅎㅎㅎ

제가 생각했던 스트존과 일치해서 너무 좋음.

그동안 높은쪽 너무 안 잡아줘서 커브볼러와 하이패스트볼러들이 손해였음.

툭하면 헬멧이나 방망이 던지고 언성높여 항의하는게 안보이니 좋은듯.. 누구존 누구존 하던 이야기도 쏙 들어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