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 백년만에귀환 : 잃어버린 명예 (요비)

헌터 나오고 게이트에서 몬스터 나오고.
주인공은 군인인데 게이트에 사람들 데리고 들어갔다가 게이트가 존나 쎈거라 주인공 빼고 다 죽고 어캐 살아서 100년동안 게이트 돌아댕기다 귀환. 귀환후 게이트에서 죽은 사람들은 죄다 나가리 댔고 힘만쎈 주인공은 그들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이리저리 이용만 당함.....계속 당함...작가는 머리써서 사이다 라고 내놓았는데도 잘 보면 이용만 당함...

주인공은 한국없이 못사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임. 한국밖에 모르는 빠가사리라 보는 독자들도 좆같다고 좀 바꾸라고 해도 소수의 후빨러들 데리고 간다고 나는 내 길 갈련다 니들은 알아서 해라 하고 했다가 아차 이게 뭔가 구매수가 하루에 500~600씩 떨어지네?

서둘러 호다닥 작가가 보기에 별로인 파트 수정했지만 수정한거랑 하기전이랑 바뀐게 읍네? 결국 6월달 넘어오니 구매수 500대로 훅갔음. 그리고 소설 전개에도 무리수가 있는게 고구마 전개 100으로 독자들에게 사이다 전개 120을 기대하게 만들고 정작 사이다는 20~30밖에 안되게 만듬. 고구마-사이다 전개로 어그로 끌고나서 작가 역량이 안되고 그렇다고 다수의 독자들 의견 개씹고 가니 이건 ㅉㅉ

암튼 엄마가 이런거에 돈쓰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 말을 잘 들을껄 오늘도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