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자유]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지루해요 ㅠㅠ(노스포)

아이루리아 2018-06-20 (수) 19:20 조회 : 2064 추천 : 2

130 화정도까지 돈을 썼는데 더 써야 하나 고민입니다.

초반 스타트는 좋았는데.. 모험? 비스무리한 여정들이 계속되면서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하네요..

설정같은것들은 참좋은데.. 그과정이 좀 루즈하네요.

이 이후로 재밌어지는지 혹시 읽으신 분들 노스포로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제롱콜라 게시물보기 구독

서명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7개

댓글쓰기

noodles 2018-06-20 (수) 19:37

제기억 상으론 슬슬 긴장감 올라가는 시점 이였던거 같은데 기승전결 확실한 소설 취향이 아니신듯

추천 0

무명암 2018-06-20 (수) 19:54

로드무비 스타일 싫어하시면 그냥 손절하는 게 나을지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내용은 전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과거 떡밥 풀고 모험을 겪으며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인데...
이런 스타일이 취향이 아니면 재미가 없겠죠.

추천 0

묘미 2018-06-20 (수) 20:12

추천이 많아서 버티며 보긴 했는데 완결근처에서 결국 포기했네요. 볼게 너무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 취향에 안맞으시면 굳이 안보셔도 될 것 같아요

추천 0

니니우 2018-06-20 (수) 20:28

멸세사 최악의 작품이었죠

추천 0

knock0 2018-06-20 (수) 20:32

저도 루즈한 부분이 없진 않았는데 따로 읽을거리도 없고해서 쭉 읽었어요.
근데 마지막까지 읽고보니 끝까지 잘 읽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작가글 두개 읽었는데 다 같은 느낌이네요. 중간중간 너무 끄는거 같기도하고 재미도 덜하고 루즈해지다가도 다시 정신차리고읽으면 재미요소가 없진않고... 그렇게 그렇게 마지막까지 읽고 보면 모든게 다 필요했었던 부분이라는 생각이... 둘다 완결나고 처음부터 다시 봐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루즈한부분을 견디고 못견디고가 개취에 달린거 같아요.

추천 0

ekdtlfdl 2018-06-20 (수) 21:06

이게 수작이긴 한 것 같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인 것 같아요. 저는 글쟁이 이전 작품들은 다 읽었는데 멸세사는 읽다가 지루해서 포기했네요.

추천 0

호롤롤로롱 2018-06-20 (수) 21:09

사최매때는 못느끼던 지루함이 있지요
대신 사최매는 흡입력이 있는 대신 내로남불 쓰레기 주인공덕에 읽는 내내 불편했네요

추천 0

vhehd 2018-06-20 (수) 21:17

저는 한번에 몰아서 읽어서 그런가 재밌었습니다. 결말이 좀 그렇긴하지만 다 읽고 나니까 여운이 깊었어요

추천 0

독초 2018-06-20 (수) 23:04

음 중반 이상까진 재밌게 보다가 점점 지루해지긴 하더군요.
그래도 요새 나오는 것들보단 재밌게 봤었네요.

추천 0

오울드프 2018-06-21 (목) 00:05

저 역시 완결 나고 읽기 시작했는데
분명 중반부에 지루함은 있습니다.
이건 작가도 당시 제정신이 아니였다면서 인정했고요.

그래도 최근에 읽은 완결작들 중에
마지막까지 읽고 '아~ 괜찮았다' 라고 할만한
몇 안되는 작품이였던것도 사실입니다.

추천 0

아이루리아글쓴이 2018-06-21 (목) 00:28

아 ㅋㅋ 정말인가요? 제정신이 아니였다고..ㄷㄷ

추천 0

뒹굴푸우 2018-06-21 (목) 08:03

그런 의미가 아니라.
여친과 깨져서 멘붕와중에도 정신 안놓고 작품을 썼지만
이미 멘탈 털려서 작품이 이상하다고 자평했음.
완결까지 봤지만 그다지 맘에 닿지 않았음.
멸망후에도 사람 드글드글함.
멸망하는 과정도 너무 이상함.
멸망을 극복하려는 과정도 이상하고 목표도 이상함.
케릭터도 그다지 끌리는 소설이 아님.
차라리 외계인이 와서 인간을 먹이로 삼는게 더 나은 설정이라도 생각이 듬.

추천 0

김풍선 2018-06-22 (금) 14:29

몇년간 사귀고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헤어지자고 나니 멘붕상태에서 썼다고 합니다.

추천 0

니가눈데 2018-06-21 (목) 13:21

저도 다른이유로 하차하긴했는데.. 전작에 비해서 제취향은 아니더군요..
뒹굴푸우님 말씀처럼 멸망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음.
완결까지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케릭터도....

추천 0

치킨이다 2018-06-21 (목) 14:58

전 재밋게 봣음 4.5/5

추천 0

너만오면젖절 2018-06-21 (목) 16:29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글이 지루해지는 시점에서 억지로 보려고 하지는 마시고, 놔뒀다가
'응? 다시 한번 볼까?' 라는 생각이 드시는 시점에서 조금씩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르 소설계에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확실히 드실거에요 ㅎㅎ

추천 0

진주공주 2018-06-21 (목) 17:08

지루하다 에 동감합니다. 완결까지 얼마 안 남은...보스만 남겨놓은 상황인데 접었음..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도서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9-11	29

	[휴대폰상담] 갤럭시 S24 256G	익명

29893	[질문] 가수물 세계투어 나올정도로 해외 활동하는 작품 있나요?	세레브로	16:16	1	33

29892	[자유] 해리포터가 출판사 11곳에서 빠꾸먹은 이유.	에이아이	04-24	8	277

29891	[질문]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같은 소설책 없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3)	아인잠	04-24	10	296

29890	[자유] 아미가 인류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우주기본법칙, 사랑의 진정한 의미, 삶의 의미 \| 유니버스	순수의식	04-23	10	226

29889	[감상평] 치트쓰는 영주님	ㅇㅅㅎㅌ	04-23	10	309

29888	[감상평] 각성이 멈추지 않는다	ㅇㅅㅎㅌ	04-23	9	271

29887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243(노벨피아)	graysoul	04-22	10	347

29886	[질문] 제목좀 찾아주세요 (1)	회르	04-22	9	233

29885	[자유] 호콴의 도서관 재미도 재미지만 분량이 미쳤네요 (3)	ㅁㄴㅇ라ㅣ머ㅣㄷ	04-21	8	716

29884	[정보] 경허이야기24｜경허선사의 선화(禪話) 24가지｜무애행(無碍行)의 기록	순수의식	04-20	11	164

29883	[추천] 진중한 성장형 정통무협 하나 추천드립니다. (6)	toto8373	04-19	21	2899

29882	[감상평] [탑 매니지먼트] 장우산은 정말 7년간 글을 안 쓴 걸까. ★★★★★ (16)	수지가자	04-19	17	2928

29881	[질문] 키워드 : "성좌물" "용인족" "주인공 자살" "영지물전환"	발데아	04-16	10	487

29880	[질문] 철학,음악,영화 관련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positiv5	04-16	9	150

29879	[질문] 중생지마교교주 거의 다 읽어가는데 비슷한 작품 추천 부탁드려요 (6)	차차다3	04-15	10	611

29878	[감상평] 마인화산 ㅡ감상평. ★★☆☆☆ (3)	브링잇온	04-14	14	2065

29877	[자유] 당문전 보고 있는데 (10)	빠아아아각	04-13	11	866

29876	[감상평] 문피아 용사의 발라드 추천합니다 (11)	나이샤r	04-13	20	2677

29875	[자유] 읽은 소설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들 몇가지 입니다. (6)	슬림덕	04-13	17	2522

29874	[질문] 옛날 장르소설 제목 질문입니다. (1)	좋은자바커피	04-13	10	312

29873	[질문] 노벨피아 작품추천받아요~	선이보인다	04-12	10	221

29872	[추천] 요즘 문피아 원투펀치 (6)	룡뇨옹	04-12	22	4698

29871	[자유] 탑 매니지먼트...새로 한다고 해서... (1)	ttottoro	04-11	10	697

29870	[추천] [문피아]소설 추천 시리즈#9 (4)	계피향레몬	04-10	29	2956

29869	[기타] [뉴스]황석영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최종 후보 올라	기후위기	04-09	9	271

29868	[기타] [뉴스]‘안데르센상’에 하인츠 야니쉬…최종후보 이금이 “축제 즐길 것”	기후위기	04-09	10	154

29867	[질문] 제목좀 찾아주셔요 무당파 이야기 (3)	고독사랑	04-09	9	457

29866	[자유] '성공한 사람의 서재에는 책이 가득 있다.’	comaster	04-09	11	374

29865	[질문] 재벌 회귀물인데..제목 좀 알려주세요. (2)	ttottoro	04-09	10	524

29864	[질문] 쿠우울 작가의 소설 질문입니다. (3)	eunhxx	04-08	11	534

29863	[자유] 인구 3만 도시에 5만 명이 찾아왔다…시골 도서관의 기적 (4)	comaster	04-07	16	882

29862	[질문] 범죄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3)	그럭저럭살아	04-06	11	345

29861	[자유]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일 것을	comaster	04-06	11	220

29860	[자유] 추천도서 등	comaster	04-06	10	338

29859	[질문] 문피아에서 본거 같은데 제목 모르겠습니다. (4)	지나간아저씨	04-05	13	558

29858	[추천] 선협) 대겁주 추천 (1)	담배피는애기	04-05	13	784

29857	[자유] 카디스 작가 다른 작품없나요? (7)	플로닝	04-05	14	750

29856	[정보] 결국 오래 읽히는 소설이 최고다. (11)	불량집사	04-03	33	3910

29855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242(노벨피아)	graysoul	04-02	13	741

29854	[감상평] 편집증 작가가 이세계로 끌려감 ★★★☆☆	ㅇㅅㅎㅌ	04-02	12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