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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묘사의 압권 '갓 오브 블랙필드' 를 추천합니다.

최강타 2018-09-10 (월) 17:21 조회 : 2196 추천 : 4

무장님의 갓 오브 블랙필드는 초반부 내용 약간이 호불호가 있어서 그것만 넘기면, 갠적으로 이때껏 본 소설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하는 소설입니다.

특히 총격 전투신, 대 테러전, 시가전 등 정말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묘사가 사실적(?)입니다.

글을 진행해 나가는 솜씨도 좋아서 그냥 스르륵 하고 글이 읽힙니다.

단점 : 이건.. 뭐랄까 국뽕이라고 해야할까.. 좀 여기 나오는 군인들은 대부분 군인답고, 국정원 요원들도 제대로 된 요원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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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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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8-09-10 (월) 17:42

저도 밀리터리 소설 중에서는 제일 재밌게 읽은듯요.
여러번 봐도 재밌음

국뽕 오글이 좀 그렇긴 한데, 보다 보면 눈물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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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소제 2018-09-10 (월) 18:58

몇번 도전해봐도 오글거림을 이길수 없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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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그림자 2018-09-10 (월) 19:04

초반에 못참고 하차했던거 같은데

추천이 올라왔으니 한번 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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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18-09-10 (월) 19:52

이분 글은 국뽕만 참으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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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론3 2018-09-10 (월) 19:56

국뽕 담배 커피 빼면 한권정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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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데시마 2018-09-10 (월) 20:27

시건방짐과 오글거림에 적응해서 초반을 넘겨보면 작전투입되고 하는 내용은 재밌었어요. 2부도 보려했지만 수십만특수부대를 지휘계통도 없이 쑤셔넣고 그마저 전략적운용도 못하고 하나의 전투상황에 대충 끼워넣는걸 보고 바로 접었지요.비슷한 제목의 블랙듀티랑 용병블랙맘마도 잘 쓴 소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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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 2018-09-10 (월) 20:52

주인공 설정을 도저히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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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김미김 2018-09-10 (월) 22:43

잠들면 용병되던 소설이었던가요? 몇편보고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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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리여 2018-09-11 (화) 00:36

풀썩 웃었다라는 표현을 너무 자주써서 지겨웠던 소설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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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울드프 2018-09-11 (화) 02:37

뭐,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술술 잘 읽혔던 작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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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가전담당 2018-09-11 (화) 07:34

"퓩뿍뿍 퓩퓩퓩"
믹스커피 꿀꺽
다시 푹퓩푹.....
이뭔 극한으로 도전도아니고 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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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바라™ 2018-09-11 (화) 07:35

1부는 여러 단점에도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 2부는 좀 보다가 포기
단점으로 국뽕이나 과도한 봉지커피가 지적되지만 제가 볼때는....
작가의 밀리터리에 대한 지식이나 사전조사가 부족해보인다는 게 가장 큰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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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안샘 2018-09-11 (화) 09:13

밀리터리 물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순수하게 재미 자체는 있었던듯 하네요.
요즘 나오는 현대물들중에 용병 내지는 총격전 소설이 저거보다 재미 없었던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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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망몽 2018-09-11 (화) 09:19

이작가 소설은 믹스커피하고 담배 빼면 진행이 안되는듯
유호 작가의 고스트스쿼드가 설정이나 묘사가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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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나이츠 2018-09-11 (화) 10:00

믹스커피 빌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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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2018-09-17 (월) 10:36

추천은 추천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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