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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스트 순위를 보며 드는 순수한 궁금증입니다만..

Oneday 2018-09-25 (화) 18:40 조회 : 1683 추천 : 2

작년 말인가 올해 초,

파르나르 작가의 표절 문제가 큰(?)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유료 투데이 베스트 순위를 보면 파르나르 작가님의 'FFF급 관심용사'가 순위에 올라와 있는 걸 보면, 문피아는 표절 작품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지만, 표절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가에 대해서는 따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 같은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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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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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8-09-25 (화) 18:45

어느 미친 기업이 자기 돈줄을 자기 손으로 자르겠습니까
망하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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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09-25 (화) 18:49

문피아는 작가가 문피아를 까지 않는 이상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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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똘끼 2018-09-25 (화) 18:50

개돼지들이 잇으니 문제가 문제될리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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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0 2018-09-25 (화) 19:05

표절해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개돼지들 널렸어요.
최근 표절검신이 실드가 정말 충격이였죠.
그러니 작가를 내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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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8-09-25 (화) 19:57

문제가 커지니까 유료화전에 접어버려서 후속 이슈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표절로 '확정'된 경우에는(극야의 군주 - 오월) 불량이용자로 등재했습니다.
하지만 확정판정이 나기 전에 자발적으로 내려버리면 그까지는 안 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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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8-09-25 (화) 20:41

작년 중순에 공모전에서 문제가 됐고 결국 그래서 접었죠.
그 뒤로 표절 논란 없이 작품 써서 연재 완결 냈습니다.
이번 글은 잘 떠서 논란 없이 순항하고 있죠.
고집 부려서 연재 계속하고 유료 가려고 했다면 축출당했을테지만, 경고를 받아들여 연재를 중단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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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매 2018-09-25 (화) 22:37

문피아는 설립 초기부터 작가우선주의 를 표방했기 때문에
당장 법적으로 문제만 없으면 독자들이 뭐라고하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옳건 그르건 신경쓰지 않고 뭐라고하는 독자를 축출해 버립니다.
독자를 개돼지 이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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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초코보 2018-09-25 (화) 23:00

파르나르야... 오히려 수익을 보지 않았으니까.. 다른 소설처럼 유료화 해서 수익을 봤으면 모를까.. 무료단계에서
자기 스스로 접었으니. 탈이 날 부분이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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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 2018-09-26 (수) 01:39

1. 무료
2. 빠른 손절

두가지가 적절했죠.

무료 = 금전적으로 누군가가 손해본 사람이 없다.
이게 가장 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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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고양고양 2018-09-26 (수) 03:38

관심없겠죠
표절하든만들 독자가 그냥 다 보고 별 이야기도 없는데
기업입장에서 그걸 굳이 손절할필요성을 못느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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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공백 2018-09-26 (수) 12:05

문피아는 표절로 대두된 작품 여러개 짜르기라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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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뱅크 2018-09-26 (수) 21:15

ㅇㅇ 근데 무료라서 제제할 건덕지가 없었습니다
만약 유료였으면 문제가 컸죠
그리고 문피아가 아니더라도 파르나르같이 모든 작품에서 평타 이상 치는 작가를 배척할 플랫홈은 없어요
파르나르만큼 5작품 이상 내면서 기복없는 작가는 목마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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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18-09-27 (목) 15:24

무료단계에서 접어서 살아남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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