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구선수로 만들어 드립니다'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남무남무 2018-12-08 (토) 12:01 조회 : 1584 추천 : 0

축구 동화. 착한 선수에게 현석 에이전트가 오실거야~

초반에 '에이전트라면서 갖은 오지랍을 다 부리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불편했는데

취존이라고 포기하고 나니 착한 열혈 캐릭터들에 감동하며 끝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스마트폰 오래 쓰면 고장나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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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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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8-12-08 (토) 12:41

꽤 잘 쓰고 재밌던 글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지니스카우터 생각나서 뒷맛은 별로 안좋았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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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글쓴이 2018-12-08 (토) 14:29

볼 때는 몰랐는데 댓글을 보고 지니 스카우터를 훑어보니 확실히 뭔가가 비슷하군요.

비슷하게 베끼기는 쉬워도 잘 쓰기는 어려운 법이니 작가분이 실력이 없지는 않은 것 같고
다음에는 특색있는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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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Vult 2018-12-09 (일) 16:37

꽤 재밌게봤음.
아류작같지만 이바닥에서 그런거 따져봤자 무쓸모니 패스하더라도 작품자체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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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글쓴이 2018-12-10 (월) 12:12

도서게 게시판 제목에서 언급되는 빈도로 읽을 작품을 찾는데
이건 게시물 내용 중에 언급됐던게 생각나서 선택했는데
의외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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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러 2018-12-10 (월) 21:25

저두 그거 다읽구 레전드리 포인트로 넘어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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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글쓴이 2018-12-11 (화)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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