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게 하루에 한두번씩 보면서 읽을거 있나 하고 들렸다가는 유저로서
또 학신 얘기로 달궈지기에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거슬릴 정도로 학사신공 글이 많았나? 싶어서요.
제 기억엔 정보글 몇개빼고 본적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거슬렸나 싶어서 검색해봤습니다.
분란이 일어날만한 제목이나 내용의 글에만 빨간줄을 그어봤습니다.
물론 꼭 키워드가 제목에 안들어간 글도 있겠지만 내용으로 검색해도
[학사신공/중국/선협]중에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제외했습니다.
학사신공 게시물이 많았냐 적었냐는 일단 차치하고
생각보다 3월에 [중국/선협] 이야기가 많았네요.
항상 일주일에 1~2개는 꾸준히 올라오는 듯 싶습니다. 특히
3월말에는 좀 많네요.
아무래도
도서게 글리젠이 적다보니
3월말에는 중국소설 얘기가 많다고 느껴질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정작 4월중에 [학사신공]
키워드의 글이 올라오긴 했는데,
14일~16일 집중적으로(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5개) 올라오고
항상 정보글 취합해서 올리는 유저분이 보이고 뭐...
빨간줄 게시물만 없었으면 무난한 수준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물론 저정도 글도 많다고 생각될수는 있습니다.(학사신공 기준)
일주일에 1개내지 많으면 3개
이정도 개수의
게시물이 많다고 할수도 있죠.
하루기준으로 아무리 리젠이 적어도 7~10개 많으면 20개 가량 올라오는 게시판에서
일주일에 2개꼴로 올라오면 많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죠. 개인적으로 공감은 안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런글 올리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본인이 가진 불만의견을
내는 건 자유죠.
근데 합당한 논지를 가지고 설득좀 잘하면, 그 글을 읽는 유저들도 납득을 할텐데,
굳이 그 과정에서 남을 헐뜯고 깔보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바이럴)알바냐, 조선족이냐.
작년? 재작년? 에도 이런얘기가 많았던거 같은데 꾸준하니 지겹네요.
오히려 저런 글로 분탕조장하시는 분들이 바이럴 아닌지?
학사신공 홍보하려는 바이럴은 저런분들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봅니다 ㅎㅎ
진짜 바이럴인가??
p.s : 저는 학사신공 800화쯤에서 하차한지 오래됐습니다~_~ 기존 무협독자들은 확실히 지겨운 반복 소재보다
상대적으로 참신한(그쪽 동네에서는 오히려 사골이겠지만) 선협이, 그중에서도 인기작만 수입해오니 인기를 얻는건
당연하게 보이네요. 당장 읽는 선협이나 중국번역소설은 없지만 목신기나 일념영원은 한번 읽어볼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시리즈 독점연재중인 한산이가 작가님의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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