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브레이커즈 - 취룡 리뷰

1. 문장이 짧고, 겉 멋에만 치중했다.

첫 작품부터 이번 작품까지 다를바가 없다. 아니 오히려 중간작이 필체/문체가 훨씬 좋다. 그러다보니 읽히지 않는다. 중도 하차의 가장 큰 이유이다.

이유는 문체.

너무 짧았다.

그래서 x 같다.

더이상 읽혀질 수 없기에.

(딱 이 수준)

2.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족하다.

말 그대로 당위성 0. 그냥 A지점에 갔는데, 뱀! 이래서 짱이야! 우왕 용사는 짱짱맨! 이 스토리를 못 벗어난다. 아무리 금수저의 태생이라도 나루토같은 서사와 함께라면 조금은 납득은 한다. ㄹㅇ 쓰레기같은 서사.

3. 캐릭터성 0

말 그대로이다. 차라리 아스달 연대기 보는게 나을 정도. 양판소의 전형.

+ 기술명도 유치 그 자체
+ 중간중간 의성어에 의해 흐름 끊김
+ 참신함 0

= 전 돈을 낭비했습니다. 여러분은 낭비하지마세요.

10점 만점에 1.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