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하얀늑대들..... 몇번을 읽는거냐 ㅋ

넌아무것도몰라 2020-01-18 (토) 12:49 조회 : 2236 추천 : 6

한참 소설에 빠져살때가 있었는데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네요. 너무 심심해서 책장에서
하얀늑대들을 또 읽게 되었는데

그렇게 많이 읽었던 소설인데도
다시 읽을때는 또 새롭네요.

팔콘을 만났을때나 등장인물들의 과거...
뭔가 공감되면서도 인물들이 아픔이 느껴지는듯한..

적은 나이가 아닌데 눈가에 물이 ㅎㅎ
엄청 슬픈 이야기가 아닌데 뭔가 음 짠하다고
해야할지 ㅎㅎ;...

아무튼 제 인생 판타지소설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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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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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20-01-18 (토) 12:53

국내 판타지물 거의 마지막 명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카셀의 아버지 이야기는 양장본으로만 냈다가

네이버에서 몇년전 연재를 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요즘 판타지 물들은 초반 설정은 거창하게 해놓고 이끌어갈 능력이 없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라

연중도 많고 마무리가 안돼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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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아무것도몰라글쓴이 2020-01-18 (토) 13:53

아? 외전은 읽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ㅎㅎ
요새 작품들은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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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MI 2020-01-18 (토) 13:15

주인공의 능력이나, 천재성을 부각하려고 주변 인물들을 멍청하게만 만들지 좀 않았으면 좋으련만은...
그런 소설들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더더욱 부각되는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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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아무것도몰라글쓴이 2020-01-18 (토) 13:55

무슨 말씀인지 알것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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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20-01-18 (토) 20:08

공감합니다. ㅋ

최근 혹은 몇년 사이의 작품들은

악당이란 애들이 무슨 유치원 수준의 사고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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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칼리온 2020-01-18 (토) 15:42

카카오페이지에서 하얀늑대들 외전 연재 시작했던데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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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크치킨 2020-01-18 (토) 18:05

skt 2의 악몽이 생각나서 손 대기 무섭네요

혹시 읽어 보셨나요?? 후기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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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2020-01-18 (토) 19:32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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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크치킨 2020-01-19 (일) 19:50

감사합니다.
새로운 읽을거리 생겨서 기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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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양아치 2020-01-19 (일) 20:38

시간이 지나도 제목이 잊혀지지 않는 명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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