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팔라 2.5 블랙에디션...

차 자체는 딱히 나무랄데가 없죠 대신 초기 출시에는 가격도 괜찮고 해서 구매를 하였는데 이것들이 차 좀 잘 팔린다고 가격을 확 올려 버린게 문제가 되었죠 가격 올라가고 나서는 안그래도 똥망 이였는데 더 똥망 되어 버린거고요

결론은 중간에 안팔고 10년정도 탈 자신 있다 하시면 할인 이빠이 받고 사기에는 괜츈합니다.
중간에 팔거면 답 없고요 감가 무시 못하니까요

할인 이빠이도 아닌듯 해서 그냥 패스하려고요^^

10% 할인할정도면 2018년형일 가능성이 높겠군요.
즉 장기재고차일거에요
미국에서는 2019년형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안그래도 전시차가 많더군요 그래서 그냥 패스합니다.

3.6을 1년 정도 탔는데...
서스가 좀 과하게 물렁거리는 전형적인 미국 컴포트 세단입니다.

할배 운전 하시는 분이라면 탈만하실 것 같지만,
승차감보다는 안정감을 선호하는 저는 아무리봐도 하체가 IG보다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랜져보다 하체가 떨어지는 느낌이면..;;

IG 하체가 역대급이라 합니다.
HG때는 당시 평 많이 안좋았구요.

지금 임팔라를 타고 있는데요.
예전보다 지금 가격이 많이 오른건 사실이구요. 우선 현기보다는 수리비가 훨씬 비싸요.
전 그리고 지금 현기차를 가끔타보면 못타요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요. 똑같은 속도에 커브 돌면은
튕겨져 나갈꺼 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고속운전에도 차가 붕뜨는 느낌을 들어서 승차감은 윗분이랑 정반대로 현기가 더 안좋은거 같아요. 저 개인적인 소감이에요.
그리고 지엠이 언제 튈지 모른는 상황이라.

현기차 경차부터 대형세단까지 골고루 탔었는데 차 나름입니다.
현기차 서스 세팅이 유럽식으로 단단하게 바뀌기 시작한지 이미 수년 됐죠. 그래서 승차감만 놓고 보면 현기차보다 미제차의 승차감이 더 좋다봅니다.  반대로 와이프는 자기차 타다가 제 차(벤츠) 타면 늘 승차감 안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임팔라는 독일 프리미엄 세단처럼 저중심 설계가 된 차가 아니라서 고속주행시 그리 안정감 드는 차량은 아닙니다. 위에 소이핫님이 독일차를 주로 타고 다녔다고 했는데 그런 사람에게 임팔라는 너무 물렁하게 느껴질 수 있죠. 그런데 요즘에는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물렁하다고 해서 주행안정감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물렁한 차가 땡깁니다.
임팔라는 충분히 가성비가 좋고, 나름 희소성도 큰 매리트인데 단점은 유지비가 많이 들고 감가상각이 크다는 것 정도.. 
그랜져IG는 옵션과 유지비가 강점이고 임팔라는 튼튼함, Made in USA, 희소성 등이 강점이라 취향껏 고르면 될 것 같네요.

자동차쪽 일하지민
임팔라 앞쪽 수리했다기 기겁했네요
감가는 둘째치고 부품값이 무슨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차주가 자치로 수리하고 바로 팔아버리더군요
예로 조수석 라이트 밑으로 공기통카비가 들어갑니다
팔뚝만한 플라스틱파이프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현기차 아무리 비싸봐야 이만원 이내의 가격이 임팔라는 20만원정도 입니다
차주가 얼마나 놀라던지 그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쉐보레 수리비 만만찮음 ㅠㅠ 공임비도 그렇고..

임팔라는..아니됩니다..

네...

감가가 심한편인데 딜러들도 초창기때는 잘팔리는지 안팔리는지

몰라서 감으로 잡는데요

임팔라때문에 몇분 그만두셨습니다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