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내 주차장에서 업무 보시던 경찰관분과 사고가 났네요.
요약
1.경찰서 내 주차장에서 사고가남.(어머니 후진 중 정차, 상대방 멈추지 않고 후진, 어머니 경적 울림, 그래도 무시하고 들이 받음)
2.사고를 낸 여자 경찰관은 차를 두고 오겠다고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 시킴.
3. 해당 여자 경찰관이 운전한 차량은 경찰서 관용 차량임.
4. 사고 현장으로 오면서 남성 경찰관 2명을 데리고 옴.
5. 이건 쌍방 과실이라고 얘기함.(여자 경찰은 초보 운전으로 예상)
6. 보험처리를 하자고 보험사와 얘기를 해도 과실 비율을 따질 수 없고, 과실 비율을 측정해 보험처리를 하려면 민사 소송을 해야하고 3달이 걸리므로 소송하지 말고 그냥 자신들의 비용으로 처리해 줄테니 그냥 처리하자고함.
7. 어머니는 현 상황이 억울하고 분함. 왜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는 과실을 따지지 말고 그냥 고생없이 넘어가자고 하는지?
8. 여자 경찰관은 저에게 이야기 한 것과 어머니에게 대한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말을 자꾸 번복하고 거짓말 같은 냄새가 남)
이 후 내용
상대편 보험 D사는 아직도 경찰서 내의 CCTV를 확인도 안했더라고요.(진행 의사가 없어 보입니다.)
저희 K보험사는 자기들 비용으로 수리비 일부 내주겠다고, 보험처리 안할테니 조금만 공탁금 걸고 수리하자고 하네요.(여기서 강하게 든 느낌은 보험사들끼리 서로 입을 맞춘 것 같습니다.)
어이가 없는게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과실 비율 따져서 보험처리 하기는 커녕, 사고 난지 3일이나 지났는데도 사고를 낸 여자 경찰관은 이 일을 무시하고 알아서 보험사랑 얘기하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알아서 하라고 해 놓고 저희 어머니 차를 뒤 늦게 훑어 보는 상황이 블랙박스에 찍혔더군요...
경찰서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라 경찰서내 CCTV를 밖으로 가져 갈 수가 없다는 말만 하고요. 참 답답합니다. 촬영도 못하게하고 다시 보려면 경찰서까지 와서 보라고 합니다.
클리앙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금감원, 경찰 감사실에 본 내용을 그대로 전달 할 예정입니다.
댓글로 고견을 내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추위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많이 드셔서 온기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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