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식 기어 ... 적응되면 편할거 같기도 하고요.

너무 손에 익거나 운전하면서 잘 닿는 부분에 하면 오입력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처음에 버튼시동도 솔직히 그런 문제가 있긴 했었죠.

근데 익숙해 지니 운전하면서 편리한 위치가 좋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수동기어에서 오토로 넘어왔을때도 수동기어 방식을 그대로 유지했죠.

이유는 익숙함이었겠죠. 즉 버튼 기어도 핸들이나 계기판 옆으로 이동시키면

편리할겁니다. 어떤 차는 오토기어인데도 기어가 핸들에 레버 형태로 붙어있는 차도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트라제가 와이퍼뒤에 기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시동은 그나마 실수로 조작할만한곳은 아닌데.. 핸들에 있거나 하면 다른버튼 누르다가 잘못 누르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요.. 갑작스레 돌발때 핸들 조작하다보면 깜빡이 잘못 쳐서 키고 그러는 경우도 있다보니..

벤츠가 일반 차량 와이퍼 조작 레버 위치에
오토 조작 레버가 있습니다
벤츠타다가 다른 차 타면
습관적으로 후진기어 넣어야 하는데
와이퍼 움직이고 그럽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버튼식기어도 다들 많이 접하지 못하여서 그렇지

앞으로 나올 소나타에 있는 버튼기어위치나 펠리세이드에 있는 버튼식기어 위치가

딱 적당하고 조작하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응하기도 좋고

오조작을 막기 위해 구분감도 많이 신경써서 만든거 같던데요 ㅋ

스티어링쪽에 버튼을 위치하는게 오히려 주차 할때 많이 불편할거같아요

링컨이 계기판 옆에 버튼이 있지요
핸들에 버튼 부착은 좀 위험할 것 같구요
핸들을 돌리거나 하면서 눌러버릴수도 있으니까요

링컨식으로 네비옆에 버튼달면 버튼 누를때마다 몸 굽혀야돼서
차라리 현재있는 위치가 그나마 적응한다고하면 나아보입니다

코나전기 랜트로 타봤는데 버튼식기어 서든어택하듯이 손가락을 파지하면 금방적응되더라구요:D

버스도 버튼식...ㅋ

파킹이 없...

핸들은 너무 편한 위치라 오작동위험이 있어서 안넣는거라 봅니다.
기존 버튼들도 있는데 더 넣으려면  핸들도 지저분해질테구요.

계기판 옆에 두는 방식은 이미 버스에서 쓰고있긴한데,
위에 언급한것처럼 운전자석과 보조석을 틀꺼아니면 굳이 공간을 아낄 필요가 없다고봐요.
그리고 공간을 트지 않는 이유는 운전자의 변속기의 공간 확보도 있겠지만, 독립성을 보장해서 차량 작동에 외부적인 개입을 적게 만드려는거라 생각하구요.

다이얼식이 훨씬 편하죠. 버튼은 버튼을 구분해서 눌러야 하지만 다이얼은 그냥 돌리면 됨.

저는 기어는 전자기어가 제일 편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