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난지 10일이 지났는데, 이제와서 가해자 측이 책임보험만 가입했다는데요.

정차 중에 들이받혀서, 100:0

상대 측이 미적지근하게 나와 보험처리 한다하고 상대 보험사 접수 번호를 받았어요.

차량도 고치고 (약 80만원) -> 이미 보험사와 정산을 했다 하구요.

병원도 다니는 와중인데요. -> 지금까지 약 80만원으로 추정

10일이 지난 지금, 보험사에서 상대측이 책임보험만 들어있다하네요.

법인인 곳인데, 운전자가 법인 소속이 아니였다는데 이게 문제인건지

바쁜 와중에 전화를 받았는데,

보험사 대인 측에서 12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해줄 수 있다는데,

더 치료를 받으려면, 우리측 '무보험차상해'로 처리를 하라네요.

이게 정확히 어찌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일단, 대물 사고는 상대쪽에서 보험 처리한 것으로 마무리 된게 맞나요?

그리고 120만원 내에서라면 '대인으로', 병원비 퉁 치고 남은 금액으로 합의로 끝내자는 건지?

'무보험차상해'로 처리를 한다면, 합의금을 우리측 보험사에 요구 할 수 있는건가요?

도통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