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아내가 남편에게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를 싸준것에서 유래된 양배추 듬뿍 샌드위치 입니다.
집사람을 위해서 뚝딱둑딱 만들어 발렌타인데이에 쵸콜릿 대신에 만들어 줬습니다.
두딸들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안먹을거기에 집사람이랑 저와 둘이서 오붓하게 나눠 먹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정성어린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큰 선물보다 작은 선물이 더 감동적일때가 있답니다^^*
[필요 재료]
식빵,계란,슬라이스햄,체다치즈,피클,양파,당근,양배추
[레시피]
1. 양배추와 당근은 얇게 채를 썰고 피클은 다져 줍니다.
2. 양파는 가늘게 채를 썰어 물에 담궈 매운 맛을 제거 해줍니다
3. 볼에 양배추와 피클을 넣고 레몬즙, 후추, 파슬리, 마요네즈 두 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4. 슬라이스 햄과 계란을 구워 줍니다.
5. 식빵은 토스트기에 구워 줍니다.
6. 랩을 깔고 빵을 올리고 한 면에 머스타드를 골고루 발라 줍니다.
7. 체다 치즈를 올리고 슬라이스 햄을 올려 줍니다.
8. 양배추를 산처럼 수북히 쌓아 줍니다.
9. 슬라이스 햄과 체다 치즈를 올리고 빵을 덮어 줍니다.
10. 랩을 꽉 둘러 감싸 줍니다.
11. 빵을 먹기 좋게 반으로 나누어 주면 완성 입니다.
누마상이란?
일본인 아내가 남편에게 도시락을 싸주면서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누마상은 남편 이름이 오누마 였다고 합니다
일본에선 남자를 상이라고 표현하거든요
누마상은 남편 이름이랍니다
별거 아니지만 고유명사가 되어벼러서 샌드위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배추를 수북히 쌓을수록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양배추를 많이 쌓을수록 사랑함을 표현하는 방식이기에 많이 넣을수록 좋지만 뭐든지 적당한게 좋겟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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