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맨위로 ↓맨아래

   
[여행]

베트남 호치민 10박 11일 여행 다녀왔어요

 
글쓴이 : 보고있다 날짜 : 2018-10-11 (목) 13:13 조회 : 4778 추천 : 14  

JPEG_20181004_130846_288565051.jpg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이번에 차도 바꾸고 돈도 많이 없고 그냥 동남아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에 고민 하다가,,  아시아나 마일리지 있던게 생각나서 마일리지 좌석 조회 해보니..

제가 원하는 일정에는 베트남 호치민, 다낭 만 가능 하더라구요

다낭은 이전에 다녀 온적이 있어서 호치민으로 선택해서 여행을 출발 하였습니다.

항공권은 마일리지 사용으로 유류비,공항사용료 등 약 13만원 들어갔어요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 했고요

여행자거리 가까운쪽 4박(상가건물) 조용한 1군 외각 4박(고급아파트) 붕타우 2박(고급아파트) 이렇게 예약 했습니다.

숙소 예약은 약 3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환전은 600달러 + 백만동(약 5만원) 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택시 삐끼들을 재치고.. 미리 준비한 그랩 어플로 숙소 까지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베트남 택시는 무조건 그랩어플 이용해서 타세요.. 마일린,비나선도 안전한 편이지만 공항에 택시들은 무슨짓 할지 알 수 없어요..

처음 숙소는 여행자 거리 가까운 쪽에 구했는데.. 숙소는 깨끗하고 좋았는데.. 도로가라서.. 밤새도록 울리는..클락션 소리에...

몇일간 잠을 설쳤네요..

베트남에 숙소 구하실 때는 꼭 도로가에 숙소 인지 확인하시고 구하셔야 합니다... (특히 민감한 분이시면..)

도착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니.. 9월 말인데.. 엄청 덥더라고요.. 약간의 거리도 무조건 택시나 오토바이 이동을 강추 드립니다...

호치민에 가니..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편의점이 엄청 많더라고요 롯데리아, 뚜레주르,, 일반 슈퍼에도 한국 과자 음료가 많더라고요.. 

사실 호치민에는 별로 볼게 없어요.. 하루 투어 하면 호치민은 랜드마크는 다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그냥 쉬러 갔기 때문에..  아침식사-마사지-커피-점심식사-커피-마사지-저녁식사-술 거의 이런 패턴으로 움직였어요  

호치민은 쉬러가는 여행에는 어울리지 않는 도시이긴 합니다...

딱 느낌이 한국 70~80년대 정도 분위기라서... 거기에 오토바이 무진장..

음식값은 완전 로컬 식당은 1000원 짜리도 있기는 한데 길에서 먹는거고..

그냥 식당 같은 로컬 식당은 2000원~5000원 정도 합니다.

스테이크 식당 들어가서 혼자 맛있게 실컷 먹고 나오면 15000원 정도 나옵니다..

아이러니 한게.. 호치민에거 가장 비싸게 먹은 음식이 25000원 주고 먹은 순대국밥+모듬순대+맥주1캔 였습니다..

순대국밥집 갔더니 전부 한국 사람이더라고요..

한팀이 50대 인데.. 100달러 짜리 뭉치로 들고와서 성매매하러 왔더라고요..

얼마나 창피하던지.. 애휴.. 다른나라가서 무슨짓들인지..

카페에 앉아 있으면 재미 있어요 괜찮은 여자들도 보이구요ㅎㅎ

(밤에 길거리에서 말거는 여자는 피하세요..혼다걸이라고 위험한 애들입니다.)

베트남 남자들은.. 커피숍가면.. 헌팅이 상당하더라고요..

80년대 한국 다방 헌팅 같은 느낌.. 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베트남이 평균 연령이 낮고 결혼이 빠르다 보니. 여자도 좀 적극적인 면도 있는거 같아요 . 특히 호치민쪽은 더운지방이라 더 그런 느낌이

어찌되었든 카페에서 만나서 친해지고 좀 수다 떨다가 잘로(베트남 카카오톡) 연락처 따고 나중에 밥도 먹고 그러면 재미 있어요

(참고로 베트남 여자 무섭습니다. 잘못 건들면 진짜 골로 가시는 수가 있으니 여행으로 원나잇 하지마세요.. 성매매도 재발 하지마세요)

베트남 여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확실한건... 한국여자 보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외모가 우수 합니다.. 특히 몸매는 한국여자는 비교조차 안됩니다.

키는 작습니다만.. 비율이 정말 좋아요..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 여자중에.. 설현이랑 진심 똑같이 생긴 여자가 지나갔는데.. ;;

뭐 어찌되었든 외모는 뭐 취향이니까.. 넘어가고.. 베트남 여자가 대학 졸업하고 받는 월급이 약 20만원 이라고 합니다.

운좋아서 한국.일본 기업 들어가면 30만원 정도...  왜 사람들이 길가에 쭈구려 앉아서 천원짜리 밥먹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카페에서 만난 여대생 만나서  조금 비싼 식당으로 갔어요 비싸봐야 둘이 약 2만원 약간 넘는 식당

식당에서 먹고 나서 엄청 고마워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느낄 수 없었던... 20만원짜리 밥 사쳐먹여도.. 당연하다는 듯한.. 애휴.. 넘어갈게요..

그러면서 맥주는 저렴한집 가서 자기가 사주고요..

너무 귀엽고 고마워서 몇번 만나서 밥사주고 같이 쇼핑하면서 화장품 하나 사줬습니다.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위아온리프렌드를 주입 시키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저 36살 입니다. 외모가 동안이라 20대 후반으로 보긴하는데.. 한국나이 22살짜리랑 뭐 기대라고 그런 사람 아닙니다..;;

붕따우에서 맥주먹다 만난 호치민에서 여행온 한국기업 다니는 여자도 만났는데.. 마인드가 참..

순수하고.. 좋더라고요.. 70~80년대 한국 여성 마인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뭐 사실 한게 별로 없어서.. 여자 이야기만 하네요 ㅡㅡ; ㅋ

그리고 카페든 술집이든 식당이든 당구장이든 뒤에 OM 붙은 곳은 성매매와 관련 있는 곳이니 분위기 이상하고 OM붙어있으면 피하세요

경계가 애매 해서.. 착각하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마사지 이야기를 해야 했네요..

요즘 엄청 유명한 한국식 이발소 (완전히건전한 업소입니다.. 유튜브 참고) 도 다녔는요  VIP , 황제가 호치민에서는 대표적이죠

가격은 15000원 14000원 이렇습니다. 대략 1시간 발세족, 면도 , 귀파기, 얼굴팩, 간단마사지, 샴푸 이런 서비스 이고요

여기도 예전에는 좋았다고는 하는데 요즘 한국 사장들이.. 가계 관리를 안해서.. 애들이 별로 열심히 안하더라고요.

팁포함 저가격이라서.. 사장 없으면 대충대충 하는거 같아서 별로 인거 같습니다.

뭐 가격대비는 좋은 서비스이니 한번 체험으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발소 가실거면 응안하 이발소 2시간 3만원짜리 받으시는게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가격은 2배인데 시간도 2배 서비스는 10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마사지는  90분에 2~3만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컬중에 더 저렴한곳이 있기는한데 팁별도라 크게 의미 없고요

외국인은 호구니까요...  잘못하면 옴팡 바가지 씁니다.. 호텔에 있는 마사지나 음침한 마사지샵은.. 가지마시고요..

이건 마사지사나 개인차가 심해서 어디르 추천하기가 힘든데 그냥 여기저기 다니시다가 몸에 맞는 곳으로 다니시면 됩니다.

대부분 사장이 한국사람인곳이 바가지 없고 서비스 관리가 좋습니다. 가격은 로컬에 비해 약간 비쌉니다만 입소문 장사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는 편입니다.


막 생각나는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썼더니.. 두서 없네요.. ^^:;

그냥 여행 후기 입니다. ^^


보고 있다
 [eTo마켓] [크리스마스 선물] 아동, 입문용 우쿨렐레 콘서트 한정 특가! 39000원 (1) 

고고야 2018-10-12 (금) 01:13
잘봤습니다~ ^^
삼사장군 2018-10-12 (금) 13:22
베트남 여행계획이 있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hkim8337 2018-10-15 (월) 09:33
잘보았네요 ^^
 모피어스 2018-10-18 (목) 10:41
저도 3개월 전에 다녀왔었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ㅎㅎ
저 같은경우는 다낭, 호이안, 후에 3군데를 돌아봤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비엣남의 역사, 문화, 정치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들으니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후기,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맥시 2018-11-02 (금) 02:33
   

취미생활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취미생활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10-08 4
[인터넷상담실] 통신사 안따지고 3사중 좋은거 (1) 인터넷상담실
14871 [취미]  맛있는 닭도리탕을 만들어먹었습니다  (2) 이미지첨부 용장금 12-09 3 138
14870 [맛집]  성북동 면옥집  (3) 슈베르티안 12-09 2 267
14869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2탄 | How to make Christmas card 2  이미지첨부 탈바인 12-09 1 49
14868 [여가]  원래 단백질 위주식단하면 변비오나요??  (4) 김대위 12-09 1 140
14867 [사진]  2019년 일상의 사진  (1) 이미지첨부 연못구름 12-09 3 213
14866 [그림]  어네스트 보그나인 (1917 - 2012)  (2) 이미지첨부 안덕삼 12-09 3 134
14865 [자전거]  MTB 자전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死而候已 12-08 0 128
14864 [모형]  질...질렀습니다!  (2) 이미지첨부 ◇에오구스◇ 12-08 1 462
14863 [여가]  포인트 슬롯 이건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  이미지첨부 아초리 12-08 1 205
14862 [그림]  폰으로 끄적끄적  (2) 이미지첨부 너덜너덜 12-07 1 217
14861 [여가]  이토랜드 순위 10000등 하기 힘드네요.  (5) 아아암바스타 12-06 3 359
14860 [취미]  싱크대 수전이 갑자기 터져서 새로 설치했어요  (2) 정서TV 12-06 2 261
14859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1탄 | How to make Christmas card 1  이미지첨부 탈바인 12-06 1 94
14858 [낚시]  드디어 한수했습니다.~  (2) 이미지첨부 nc마루루 12-06 3 440
14857 [그림]  간호사  (2) 이미지첨부 자유도시 12-05 3 781
14856 [그림]  STAR WARS Jedi Fallen Order (팬아트)  (2) 이미지첨부 ArCreator 12-05 7 401
14855 [그림]  폰으로 끄적끄적  이미지첨부 너덜너덜 12-04 2 232
14854 [취미]  더 만달로리안 페이퍼아트 만들기  (1) 이미지첨부 탈바인 12-04 2 290
14853 [취미]  취미로 야구 하시는 분들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1) 이미지첨부 거칠은청년 12-04 3 477
14852  애견동반 캠핑장 ~  퐝쥐 12-04 1 164
14851 [취미]  관악산 올라가서 내려다본 도시모습  (1) 명아주 12-04 5 486
14850 [패션]  이거 운동화 사이즈가 몇미리인가요?  (3) 이미지첨부 아초리 12-04 1 458
14849 [취미]  대한민국 성씨 순위 TOP 20 - 만년필로 써 봤어요  디지타르트 12-03 2 772
14848 [취미]  오랜만에 해보는 인형놀이  (1) 이미지첨부 인간곧등어 12-03 2 396
14847 [취미]  [Jessie Table] 엄청 맛있는 베이컨 대파 파스타  (4) 이미지첨부 너굴너굴너구… 12-02 1 333
14846 [그림]  폰으로 끄적끄적  이미지첨부 너덜너덜 12-02 2 231
14845 [그림]  당구녀  (2) 이미지첨부 안덕삼 12-01 9 2662
14844 [기타]  남자만 보세요. 화장실에서....  (23) 짐더긴 12-01 6 1789
14843 [낚시]  아부지와 시간내서 다녀왔지요  (2) 이미지첨부 그래요접니다 12-01 10 941
14842 [그림]  폰으로 끄적끄적  (3) 이미지첨부 너덜너덜 11-30 4 493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