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만 하면 이상하게 허벅지 안쪽에 근육이 붙네요. ㅠㅠ

그래서 상체만 조지는 사람들도 꽤 있죠..
몸만들기/건강을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옷태를 위해서 운동하는사람들
적당히하는사람들은 상관없는데 근육잘붙거나 운동빡세게하는사람들은 허벅지땜에 고생많이하나봐요

하체가 타고 났는데 그렇다고 힘이 쌘것도 아니고

살빼자니 근육 작아지고 근육 키우자니 하체가 문제이고 애매합니다.

쓸리는 부위에 머 붙이고 하면되지 않을까요?

운동할때랑 추리닝 바지 입을땐 괜찬은데 청바지와 면바지 같은 옷만 입으면 빵꾸나요.

제가 좀 그런편인데...전 상체위주로 쭉 하다가 하체는
나중에 해요 ㅋ 딱 사이즈 유지할 정도만요.

그건 본인 체형이라 어쩔수없어요. 저도 그런 타입인데 바지사이즈를 타이트하게 입으면 허벅지 안쪽이 닳아서 구명 잘남. 넉넉하게 입으면 구멍 안나요

발을 벌리고 하시진 않으세요?(다리 아님) 어깨넓이로 벌린다음 발을 11자가 되게 하고 무릎 안나가게 스쿼트하면 앞쪽 근육이 당기실텐뎅

자세가 안보여요 동영상을 보여주셔안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허벅지56~62 사이즈 나오는대
청바지랑 잘 입고다니고 있어서 조심스레 ..
바지핏 또는 걸음의 문제 아닐까요?
우선 장요근부터 골반 스트레칭.
바닥에서 개구리 스쿼트 등을 해보세요
허벅지 내측에 근육이 붙는건 다리를 모으고해서
그럴거예요

다리를 넓게 벌릴수록 허벅지안쪽 내전근의 참여가 높아집니다. 그러니 현재하는 자세에선 내전근에 자극이 별로 안가는게 맞는거예요. 다리간격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왜끼는지는 체중이랑 전체적인 몸 상태를 제가 봐야알거 같구요 ㅎ
저도 허리가 28~29 정도라 허리에 맞추면 바지가 아예 들어가질 않아서 허벅지랑 힙에 맞춰서 크게 산다음에 수선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신축성이 별로 없는 옷같은 경우엔.. ㅋ 몸에 맞춰서 옷을 사는 수밖에요 ㅡㅜ 허벅지가 쓸려서 구멍이나는 상황은 잘모르겠습니다.... 운동을 꽤 오래했지만 그런 불편은 크게 느껴본적이 없는데... 평소 행동할때 자세의 문제일려나요.. 체형의 차이도 있을테구요. 오다리시라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바깥쪽으로 더 벌려져 있을텐데.,... 직접 봐야알거 같네요.ㅡㅜ

무게를 줄이시고 횟수를 늘리세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