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벤트 후기]USB 후리스 발열 조끼

전날 전화 주셔서 사이즈 색상 물어 봐주셔서 검정에 M 사이즈 요청드렸습니다.

출장을 다녀오니 택배가 하나 와있네요.

출장전에 왔으면 더 오래 입어보는건데

택배를 열어보니 옷과 함께 10,000mAh 보조배터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마켓에 보니 옵션으로 추가 구매 제품이네요)

커넥터는 좌측 주머니에 있습니다.

바로 연결을 해보니 빨강 파랑 초록 불이 순차적으로 들어와 연결됨을 확인 시켜주고 불은 꺼집니다.

전원버튼을 2초가량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면서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한번씩 누를때 마다 파랑, 초록으로 바뀝니다.

불빛에 따라 온도차이가 나네요

제품설명상에는  빨강(약70℃) 파랑(약50℃)  초록(약35℃) 라고 합니다.

착용하고 빨강 모드로 약 5~10분가량 지나니 정말 따뜻합니다.

옷에 붙이는 핫팩을 붙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옷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지만 전 주머니(옆구리) 쪽 앞뒤로 열선이 있고

좌측 등쪽에 하나 있습니다.

다른곳에도 있는거 같은데 일단 확실하게 느껴지는 곳은 여기였습니다.

조끼만 단독으로 입으려면 빨강 모드로 다니면 좋을것 같고

안에 받쳐 입으려면 초록 모드만해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배터리 주머니를 따로 마련하거나 안주머니가 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도조절이랑 배터리 연결이 쉬우려면 해당 위치가 맞는것 같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마다 배터리가 걸리적 거리기도하고 지갑, 핸드폰, 열쇠를 다 넣기는 주머니 두개가 부족한 감이 있어요.

안그래도 옆구리 시린 겨울이었는데 옆구리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ㅋㅋㅋ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

착샷입니다

(181cm-68kg-M S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