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복장

정장요.. 20대 후반에 캐쥬얼은 좀..

그렇군요...의견 감사합니다

요즘은 옛날 처럼 정장=예의 라는 시대가 아닙니다.
캐쥬얼하면서도 단정한 옷차림을 더 선호하는 시대입니다.
고정관념에 눈치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정장을 많이 입고 오긴 합니다.

역시 정장이 대부분이군요

베프면 더 차려입고 가야하는게 맞지안을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편이라ㅎㅎ

날도 더운데 그냥 셔츠만 입으면 될듯

여름이라 덥긴 무쟈게 더울듯하네요ㅎㅎ

위에 분들이 캐주얼 잘 설명해주셔서 더 설명드릴게 없네요.
저는 날도 더운데 츄리닝에 캡모자에 쓰레빠 추천드립니다.

얼굴은 필수로 가리고 가야겠네요ㅎㅎ

친한 친구이면 그 친구에게 맞춰주면 됩니다~
그 친구가 격식이나 이런걸 중요시한다면 정장입으시면 되고
그런거 신경 안쓰는 친구라면 편하게 입으면 되죠.
다른 사람 행사 참여인데 그 사람에게 맞춰주면 좋죠~
특히 친한관계라면

친구는 그냥 편하고 깔끔하게만 입고오라는데 제가 좀 걱정되서요ㅎㅎ 배려해준건데 제가 친구 욕먹일까봐서ㅎㅎ

결혼식이나 장례식, 30대가 넘어가고 보니 의상의 중요성이 느껴지더군요.
저도 20대에는 결혼식 갈때 뭐 캐쥬얼이라도 단정하게 차려입고 가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단순하게 정장을 입었나 안입었나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상대방을 얼마나 배려하고, 신경을 쓰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요. 이 더운 여름날에 내 결혼식을 위해서 불편하고 덥지만 정장을 차려입고 온 상대방을 볼 때
"아 이사람이 내 결혼식 참석에 신경을 쓰고 있구나, 배려를 해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물론 복장같은거 상관 안하시는분도 많습니다만 ㅎㅎ)

게다가 결혼식이라는게 내 지인뿐만 아니라 친척, 부모님 지인 분, 회사 동료 등등 여러사람이 오거든요.
그 참석한 사람들이 볼 때에도 아직 학생이거나, 어린 친구들이 캐쥬얼하게 복장을 입고 오는것에 대해서는
나무라지 않죠. 오히려 관대하죠. 뭐 아직 학생인데.. 하지만 20대 후반쯤 되어서 얼굴에서 나이가 느껴지기 시작할때
복장이 너무 캐쥬얼하면 캐쥬얼하게 입고 온 손님 뿐만 아니라 결혼식의 주인공인 사람한테도 영향이 미치기도 하죠.
결혼하는 사람의 친구들이 죄다 캐쥬얼 복장이면, 특히 어르신분들이 한마디씩 하죠. 제 주변에 친구들은 어째 다
복장이 저러니.. 하면서요,

물론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복장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할만큼 시대가 바뀐것도 아닙니다.


베프의 결혼식이라면 정장을 입는걸 추천드립니다..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처음 생각대로 정장으로 가야겠어요ㅎㅎ

베프 결혼식이면 가서 뭔가 도와줘야할 상황이 있을거 같은데요? 전 수학을 잘하고 암산을 잘한다는 이유로 축의금도 자주받고 신랑 따까리?(ㅎㅎ) 도 자주했습니다. 사진도 반드시 찍어야 할테고... 정장이 있으시다면 조금 덥더라도 정장을 입고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지인의 결혼식 정도면 그냥 캐주얼하게 입는것도 좋지만 베프라면 성의를 보이는게 좋습니다. 젊은 사람들 시선에는 별거 아니지만 결혼하는 신부측의 어른들 눈에는 좋지 않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친구라면 그런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주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역시 주변분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는군요 의견 감사드려요

차려서 입지 않고 가면 베프 결혼 앨범에 자신의 모습이 두고두고 후회하실 겁니다. 특히 베프라면...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반바지

남자라면 슈트. 누가알아요. 당신의 슈트빨에 반할 신부 친구가 있을지요.

굳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