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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번 선거 보면서 느낀점

[시사게시판]
글쓴이 : Arryn 날짜 : 2018-06-14 (목) 00:16 조회 : 237

그냥 느낀 점을 적는 것 뿐이니, 포용력 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제 고향은 지지당하는 당이 계속 바뀌는 동네입니다.

고향에 있을 땐 몰랐는데, 나이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닐 기회가 늘어나면서

전라도, 경상도 다 돌아보고 이 지역들에서 파란색과 빨간색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게됐죠.


17대 대선 때, 전주 피자가게에서 동향출신 사촌동생이랑 피자먹으면서

어떻게 정동영 같은 사람이 대선후보로 나왔냐고 까다가(전 이회창 찍었거든요)

피자가게 종업원들이랑 손님들한테 피자 먹는 내내 눈빛으로 압살 당한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한 번은 창녕에서 돼지국밥 먹으면서 친구랑 이야기 하는데,

IMF로 나라 말아먹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김대중 대통령이 나라 말아 먹었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김영삼 대통령이 세계화 세계화 광고 때리면서 IMF로 나라 국밥처럼 말아 주신거

김대중 대통령이 치우느라고 바빴지 그게 김대중 대통령 작품이냐고 공부 좀 하라고 했죠.

그랬더니만 어떤 아저씨가 어서 개소리를 지껄이냐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 때부터 제가 경상도나 전라도나 전라도나 경상도나 똑 같다라고 생각하게 됐죠.


근데 이번 선거 보면 경상도는 참 많이 바뀐 것 같더라구요.

그럴 만한 행동을 했으니 당연하다고 할 지 모르겠지만, 저 동네에서 저렇게 바뀌기 쉽지 않거든요.

그냥 당선 여부만 보지 말고 지지율 변화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먼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열린우리당에도 이런 시기가 찾아오게 된다면,

전라도에서도 경상도와 같은 변화가 생길까요?

제가 보기엔 전라도는 경상도보다 더 철밥통입니다만...


뭐 그렇습니다. 단순히 느낀점이죠.


글쓴이 2018-06-14 (목) 00:19
아 더불어민주당이군요. 참 똑같은 당이 당명만 맨날 바뀌니 헤깔리네요.
쭈ㅜ 2018-06-14 (목) 00:20
열린우리당이라니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ㅎㅎ
사람내음 2018-06-14 (목) 00:25
두 지역 다 비슷하지만 그 지지정당의 본질은 꿰뚷어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지금 자한당은 친일을 하며 호위호식하던 자들의 집단이 해방이후 쭉 이어져온 세력으로
거기에 빌붙으려는 자들도 있습니다만 근본이 친일매국이란 겁니다.
민주당은 부패, 무능의 정치정당입니다만 근본이 매국당은 아니지요.
일단은 매국노당은 없애고 새로운 정당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백년 가까이 친일을 해가며 버텨온 자들이 쉽게는 자리를 안내놓을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