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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노무현 전대통령을 싫어했던 가장 큰 이유

[시사게시판]
글쓴이 : 시간이제일정… 날짜 : 2018-06-14 (목) 00:24 조회 : 1133
대학을 졸업하고 김해에서 산지 제법 오래된 아재입니다.
 
이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싫어하다는 글을 적으면
 
그다지 좋은 반응이 오지 않을 것을 잘 알면서 글을 적어봅니다.
 
참고로 이토나 인터넷 어디에서나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지도 특정 정당을 지지한 적도 없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조금 지지하고 찬성했던 정치인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선거대책위원장 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
 
숨은 일등공신 빨갱이 홍발정대표 정도 였습니다.
 
 
 
내가 노무현 전대통령을 싫어했던 가장 큰 이유
 
가장 단순한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을 좀 먹었고 이때까지 충분히 불법적이고도 초헌법적으로 권리를 누렸던 쓰레기들조차
 
사람으로 취급을 해줬기 때문입니다.
 
엮을려고 잡을라고 꼬투리 핑계만들려고 박연차회장을 5번이나 세무조사 탈탈탈 털어가면서
 
개지랄했던 쥐박이 수준은 아니더라도 대통령이 가진 권한으로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충분히 잡을수 있었던 좃쭝떵.검찰. 그리고 잡다한 기득권 세력
 
사람으로 대접을 해주고 말로 하면 알아들을거라 생각했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참으로 싫기도 하고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문재인대통령의 인기 덕분에 급작스러운 남북회담과 판문점선언 그리고 북미회담
 
지선에 출마하는 인간들,심지어 무소속 조차 진정한 노무현지킴이라는 개소리를 하며
 
선거판에 노통 마케팅,문통마케팅을 했고 민주당이 절대적 압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청소가 꼭 문재인대통령만의 의무도 아니고
 
국민들이 책임져야하는 책무도 아닙니다.
 
 
굳이 욕을 먹을만한  글을 적는 이유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개인적으로 잠룡이라고 불리우는 박원순씨나 이재명씨보다 더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투표로 선택하거나 버릴수도 있는 지역 자치단체장입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를 책임지고 앞으로 더 큰 대업을 맡게 된다면
 
기본적인 사람의 소양조차 갖추지 못한 그런 개잡것들을
 
절대로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인간으로 취급하며 포용력을 가지려고 했던
 
그 분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민주당 관계자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볼 확률은 거의 없겠죠.
 
하지만 이 글을 보게되는 이토회원이나 혹은 이 글이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로 옮겨간다면
 
대한민국 건국이래 100년이 넘게 쓰레기짓을 한 그 집단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과
 
절대로 그 쓰레기들이 인간의 탈을 쓰고 있다고 해서 인간으로 취급해서는 안되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지방선거
 
민주당의 압승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 승리는 작은 승리일뿐입니다.
 
아직도 1년 10개월 정도 남은 총선과 다음 대선이 있습니다.
 
총선에서 지면 문통의 임기후반기 개혁의 동력이 떨어지고 대선도 위험해집니다.
 
작은 전투에서의 승리는 하루정도만 그 기쁨에 취하고 정말로 국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승자의 여유보다는 무거운 왕관을 쓰게된 그 책임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엎치락 뒤차락인 경남도지사 개표 결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님(개인적 희망)
 
앞으로 더 큰 세상과 더 큰 정치를 바란다면 오늘의 선거 판세를 잊지 마시고
 
치워야할 쓰레기들을 인간으로 보고 대접해준 노무현 전대통령의 슬픈 결과물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직 전쟁에서 승리하것이 아닙니다.
 
개잡것들, 그 쓰레기들은 여전히 크고 견고하며  주력세력이 남아있습니다.
 
 

얄리얄리얄랑… 2018-06-14 (목) 00:26
이런글은 요약이 필요할듯요.
제목만봐도 읽기 싫어지는 기분이네요.
     
       
글쓴이 2018-06-14 (목) 00:30
1줄 요약
- 밤이 깊었으면 잠을 자야한다 입니다.
          
            
잘큰아이 2018-06-14 (목) 00:38
그러게요 사람아닌것들을 사람인줄 알았던게 가장 큰 실책이였거 같습니다!
거글리 2018-06-14 (목) 00:27
그렇게 권력 휘둘러봐야 임기 끝나면 그만임을 알았기 때문 아닐까요?
노통은 좀 더 크고 멀리 본거 같습니다
     
       
글쓴이 2018-06-14 (목) 00:42
그게 참 아쉽습니다.
정권재창출 집권여당의 가장 큰 바램이지요.
쓰레기 정리하는데 5년으로도 부족한 건 맞는데....
재집권을 조금만이라도 생각하고 그 잡것들을 조금이라도 정리했었더라면
다음 사람,대통령이 민주당에서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로어셰크 2018-06-14 (목) 00:28
어쩌면 이 글의 제목은 반어법으로 들리네요.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던 가장 큰 이유"...



노무현대통령을 그렇게 만든 댓가는 충분히 치루게해줘야겠죠.짐승은 짐승다루듯 다뤄야한다는 교훈 우리가슴속에

새겨넣읍시다.
asyyy 2018-06-14 (목) 00:29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는 이유가 적폐들을 사람 취급해서라...

그 분이 쓰레기들을 사람 취급 하고 싶어서 하셨겠나요


그게 아니면 국정이 돌아가지 않는데 어쩌나요

이미 사회 깊숙히 그들의 입김이 닿아있고

하다못해 신입 검사들조차 그들과 연이 닿아서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데

다 무시하고 마이웨이 한다?


그 당시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햄촤딩 2018-06-14 (목) 00:30
적폐 짐승무리를 자신들과 동등한 사람으로 대우해준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었습니다.
그분은 너무 착했어요
페이마임 2018-06-14 (목) 00:30
요약하자면

홍준표를 조금 지지하는 입장에서
이전 정권의 쓰레기들을 왜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냅둬서 이 사단을 나게 했냐
하지만 이번 선거엔 김경수를 믿으니 쓰레기들 제대로 처리해주세요.
트라이벨 2018-06-14 (목) 00:30
노통 때는 누가와도 자한당 못 밀어냅니다.
애당초 자한당이 이꼴이 된 것은 최순실 게이트 영향이 크지.
순수하게 민주당의 힘으로 자한당을 이겨낸 게 아니죠.
     
       
글쓴이 2018-06-14 (목) 00:36
보는 눈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기대를 가지고 뽑힌 고졸 대통령이었습니다.
국민들의 기대가 너무 많은게 사실이었죠.
그리고 기대만 하고 힘을 주지 않은 것도 부정할수 없죠.

개잡것들을 한꺼번에 정리할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그 때도 지금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그 때 그 쓰레기들을 조금이라도 정리하고
다음 정권이 조금 덜 힘들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죠.
정권은 교체되고 적폐청산의 기회는 날아가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문재인대통령.김경수 경남도지사
두 분 다 참 원칙주의자라고 보입니다.
정치인이고 권력자이니 그 힘으로 맘대로 할수도 있을텐데
원칙과 법칙을 따져서 하려니 보는 사람은 정말 답답합니다.
그 원칙과 소신을 지킨 결과로 지금의 자리에 있다는 것은 알지만
때로는 정말로 답답합니다.

그래도 다음 세대를 위해 민주당이 다음 정권을 잡고 개혁과 적폐청산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조금은 그 답답함을 버렸으면 하는 소시민의 바램입니다.
커피둘프림하… 2018-06-14 (목) 00:31
노통이 다른 이전 다른 대통령처럼 그랬다면.. 오늘의 문통이 있었을까요?
스파클젬 2018-06-14 (목) 00:31
정권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사람만 쓰기도 바쁜데
편가르지않고 당과 지역을 뛰어넘어 고르게 인사 결단을 내린건 아무나 못합니다.
비록 그것이 자신에게 좋지 못한 결과로 다가올지언정 이상을 실현하려 노력한 분입니다.
박근혜가 했던 행동과는 너무나 대비되는 행동이죠.
결과는 좋지못해도 이루려했던 이상의 씨앗은 많은 곳에 뿌려졌죠.
강호조사 2018-06-14 (목) 00:35
노대통령이 뿌린 씨앗이 싹을 틔웠고, 이제 줄기가 자라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문대통령이 줄기와 가지를 더욱 키울것이고, 차기와 차차기가 그 열매를 맺을 겁니다.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제라드옹 2018-06-14 (목) 00:36
적폐세력들을 사람이 아닌 짐승처럼 대하는 사람이었으면 대통령자체가 되지도 못했어요.그런 사람이었으면 문재인이 곁에 있지도 않았을테고 지금처럼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대통령이될일도 없었구요.
주니아92 2018-06-14 (목) 00:36
이런 글이 글쓴분께 힐링이 될지 모르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말을 했던적이 있더랩니다.
"우리가 저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복수는, 우리가 그들보다 더 아름답다는걸 보여주는거다"

저도 노무현의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저놈"들을 사람으로 보고 사람대접을 해줬다는거에 동의합니다.
근데 지금 문프가 아름답게 ??하고 있잔아요. 마음의 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
     
       
글쓴이 2018-06-14 (목) 00:47
감정에 충실한 인간이라서....
아름다운 복수보다는.....
처절하고 잔인한 복수를 원합니다....
나는 감정에 충실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저들과 같은 짐승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은 절대 바라지도 원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라면 충분히 합법적으로 그럴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통의 5년 아니 장미대선중 민주당의 누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그 5년은 너무 짧습니다.
지금 작은 승리보다는 다음 세대와 정권을 위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1-2년만에 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작은 인간이라서 욕심을 부려봅니다.
피부왕통키 2018-06-14 (목) 01:28
웹툰 '미생'중에 이런 대사가 있더군요.
'누군가의 잘못을 꾸짖을땐 잘못만 꾸짖어라. 흔히들 사람까지 꾸짖는 언어를 표현하는데 그래가지곤 일과 감정을 분리해내지 못한다'....죄와벌의 죄는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말라는 말과 비슷하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것을 말하고 싶었던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의 의견에 저도 같은심정이 있는지라 어떤건지 공감합니다. 그래도 우리 보통사람들이 증오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기억해야죠.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그래서 바꾸어야한다는걸요.
Boss™ 2018-06-14 (목) 06:25
사람 아닌것을 사람 취급했다...크게 공감하는 부분 입니다.

노무현...개인적으로 그가 대선에 나오고 인기몰이하는 과정이 의아 했습니다.
당시의 포스터상 선거문구 "모두가 Yes 할때..." 짜릿 했습니다.
당시의 공약 친일청산...절실하게 바랐기도 했습니다.

이리저리 휘둘리고 무너지던 모습...에 오래된 커뮤니티였던 윈사모란 곳에서 무지하게 싸웠습니다.
처절하게 무너지더군요 지세퀴가 정권을 먹더만요 노랑잠바떼기의 노빠들...같이 찌그러지더군요
그렇게 설치더니 아프간파병 당당하게 동조 하더만요 난 싫었는데...
친일청산 흐지부지 끝나더만요 실망스럽게...

정치인 아닌애들이 정치인도 아니면서 정치질 하더만요
그러더니 노짱 자빠지니 지들일 하느라 바쁜거 같더만요
그후로 정치인 정치무리 지지를 접었습니다.

나부터 나대며 지지자라 설치기 싫었습니다. 노짱도 못지킨 꼴로 지지자라 나선다는거 자체로 쪽팔리더만요

누구누구가 등을 찔렀니 뭐니 하는데 웃기는 개소리죠
발정당이 그 수괴란거 물타는거에요
내부총질 은 노짱이 그리하라 지령내린 부분 이에요 정신은 모르지만 겉으론 확실히 버리고 살아남아라 아닐까
짐작하며 핑계꺼리로 사용중 입니다.

언론이라는 국민의 소통로...가 막힐수도 있겠다. 암흑기가 올수 있겠다...지세퀴가 나올때 느꼈습니다.
예 쫄았죠 너무 서슬퍼래서 쫄았었습니다.
털보돼지를 알기전 까지 그랬던거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똥개가 나온대도 발정당과 경쟁한다면 찍습니다.
지지는 안하더라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