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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2년 키운 개를 어제 떠나보냈습니다.

[회원게시판]
글쓴이 : ㅁㅇㅇ223 날짜 : 2018-06-14 (목) 00:25 조회 : 221
사랑하는 치우야 너없는 세상에 억장이 무너지는구나.
2시간을 울부짖고 술을 마셔도 너를 잊을수는 없구나.
니가 좋은곳에 갔음에 믿어 의심치 않지만 다시는 너를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도저히 슬픔을 지울 수가 없구나.
니가 심장병으로 아파 매일을 기침을 하는데도 그저 산책 잘 나가고 밥도 잘먹는걸 보니 이렇게 갑자기 떠날줄은 상상도 못했단다.이렇게 떠날줄 알았으면 작별인사라도 했을텐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단 1시간 만이라도 널 볼수 있었음 소원이 없겠다. 그저 바라는거 없이 한없이 착하기만 하던 너를 이제 볼 수 없음에 가슴이 미어진다.
부디 좋은 곳에서 좋은 친구들과 맛있는거 먹으며 지내다오 이제는 너를 볼 수 없지만 절대 잊지 않을께 넌항상 바보같이 나의 편이였으니 이젠 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께 좋은 곳에서 내가 갈때까지 기다려다오 그때 너에게 못했던 고마운 마음 전할께 미안하고 사랑한다 미안하고 고맙다.

포이에마 2018-06-14 (목) 00:26
ㅠㅠㅠㅠ
겨울숲 2018-06-14 (목) 00:27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저도 14년 키운 개를 보냈었죠

가끔 찍어놓은 사진하고 영상 보고 그럽니다
cainox 2018-06-14 (목) 00:30
16년동안 그리고 18년동안 함께하다가 무지개 다리 건넌 저희집 강아지두마리 사진 가끔씩 사진을 봐요
ㅜㅜ
northfac 2018-06-14 (목) 00:38
저도 강아지 보낸지 4년됬는데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고 감정을 푸시길 바랍니다
잘못하면 우울증 와요 저도 고생심하게 했습니다 . 시간이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