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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준표의 '거친 입' 사달..사퇴 뒤 당권 재도전 무게

[시사게시판]
글쓴이 : 포이에마 날짜 : 2018-06-14 (목) 01:21 조회 : 812
"모든 책임 내가 진다" 당 대표 사퇴 시사했지만
선거 참패 원인 외부로 돌리며
이미 장악한 바닥민심 힘입어
조기 전당대회서 재기 발판 예상

[한겨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발표한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를 지켜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사실상 ‘완패’하면서, 선거를 진두지휘해온 홍준표 대표가 13일 사퇴를 시사했다.

그는 이날 오후 <한국방송>(KBS)·<문화방송>(MBC)·<에스비에스>(SBS) 등 방송3사의 출구조사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글을 올렸다. 출구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은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대구·경북 2곳에서만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대표가 그간 “광역단체장 6곳을 지키지 못하면 당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홍 대표가 승리를 자신했던 부산·울산에서도 접전조차 아닌 큰 격차로 패배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도 당내에선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또 다른 글에선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참패한 것이다. 그 참패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면서도 “아직도 믿기지 않은 부분이 있다.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14일) 오후 거취를 밝히겠다”고 썼다. 자유한국당은 14일 오후 2시 최고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이 참패한 원인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공 지지율과 한반도 평화 분위기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히지만, 홍 대표 특유의 리더십이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천 과정에서의 ‘내 사람 심기’ 논란과 거친 화법,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색깔론’ 공세 등에 유권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김장수 제3정치연구소 대표는 “외부적 영향뿐 아니라 홍 대표의 인재영입 실패, 막말 등의 영향도 선거 패배의 원인”이라고 짚었다.

홍 대표는 당내 반대파들이 자신에 대해 제동을 걸 때마다 “암덩어리”, “바퀴벌레”, “고름”, “연탄가스” 등에 비유하며 거칠게 대응해 당내에서 고립을 자초했다. 선거 과정에서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위장평화쇼” 등이라며 폄하해 국민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결국 선거 막바지엔 후보들이 당대표의 지원유세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로 한동안 유세 현장에 나서지 못했다.

일단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고 밝힌 만큼, 홍 대표는 조만간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곧이어 치러질 조기 전당대회에 홍 대표가 다시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 대표가 지방선거 참패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의 ‘악조건’에 돌리며 재기를 도모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앞서 그는 “여론조사 조작과 어용 언론과의 싸움”(6월8일, 중앙선거대책회의), “최악의 조건”(6월12일, 중앙선거대책회의) 등 저조한 지지율의 원인을 바깥에서 찾은 바 있다. 홍 대표가 조기 전당대회에 출마해 재신임을 얻는 ‘승부수’를 던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다음 당 대표는 2020년 21대 총선 공천권을 쥐게 된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1월 당무감사를 통해 253곳 중 62곳의 당협위원장을 대거 교체하며 ‘바닥민심’ 장악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10여명의 전직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은 자유한국당 개표상황실에 들어와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다. “홍준표 일당 아웃”,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든 이들은 당 대표실이 있는 당사 6층에서 연좌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홍짬뽕 2018-06-14 (목) 01:22
홍감탱이 종신 대표해야..
정서순화 2018-06-14 (목) 01:22
홍발정은 김어준 총수 말대로 가네.
파지올리 2018-06-14 (목) 01:23
지선은 끝났고 다음 미션은 홍준표 재신임.ㅋㅋㅋ
     
       
글쓴이 2018-06-14 (목) 0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소구트 2018-06-14 (목) 01:23
홍준표가 당대표 계속 했으면 좋겠는데 이렇케 폭망한 상황에서 또다시 당대표 될 수 있을까요?
TRASH★ 2018-06-14 (목) 01:23
ㄱㅁㅅ 복귀인가요그럼?
판타지독자 2018-06-14 (목) 01:24
간바레..  홍상.. 다음 총선까지 부디 간바레데스요..
샤방이 2018-06-14 (목) 01:25
발정홍,
여기서 무너지면 안돼,
좌절하지마.
힘내라고.
파이팅!!
kkai2014 2018-06-14 (목) 01:26
자한당의 이번 선거는 저 두 꼴통이 다 말아먹은거죠..ㅋㅋㅋㅋㅋ
다크매터 2018-06-14 (목) 01:27
이정도로 자빠질 꼰대가 아니잖아? 힘내시게 홍대표~
탑진 2018-06-14 (목) 01:30
와 홍준표 응원하게 될 줄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