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없는 살림과의 전쟁

동네에 가끔가다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자
175쯤
나이 35
얼굴은 보통
수입은월250
올해 결혼한지 3년째 됨...,

그런데 와이프 되는 사람이랑 맛벌이 하고 있는데
집안의 모든일....분리수거 공과금 납부 설거지 청소 부엌일 음식만들기 등등...
모든일을 남자가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이프(33) 되는 사람은 직장 마치고 나면
집에서 먹고 자는 일만 한다고 하네요

동네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소문이 벌써 퍼졌습니다

남자가 왜 그러냐 잘못한게 있냐고 물으면
결혼할 당시에 그렇게 약속을 했다네요
여자 측에서 원하여서...

해도해도 끝이 업ㅅ다며 집안일이....
가끔 마주치면 풀이죽은 얼굴로 말을 하더라구요


생각을 해봅니다...
흠....

어떻게 결론을 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