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스웨덴전 전략은 뭐였나여???

김신욱 짜잔??

김신욱 대가리로 헤딩골

근데 애초에 아무도 이게 가능할거라고 생각안함..
신씨 빼고

이근호 부상으로 손흥민 제대로 못쓴거 맞죠?

역습전략이였는데 김신욱을 왜 쓴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ㅋ..구자철도 클로킹 모드였고..

버티고 후반 역습노린거 같던데 박주호 부상부터 계획이 좀 틀어진거 같음
있었다고 이겼을진 모르겠지만요

선수들 생각없이 앞으로 뻥뻥 차는거보니까.

잠그다가 세트플레이로 하나 넣고 잠그고 이런 작전이었던것 같네요.

근데 세트플레이 다 막힘

잠근거 강제로 열림

망....

스웨덴 골키퍼를 푹쉬게해서 잠깐 졸게한다음에 골 넣는 작전!!

이게 가장설득력있네여;;;

김신욱 머리로 받아서 옆으로 떨궈준걸 슛팅하기?

중간에 그런장면 하나 본거같아서 그게 전략일까 싶었네요

뻔하죠. 김신욱은 그냥 수비용. 70분까지 버티다가 마지막에 이승우나 문선민 넣어서 역습할 생각이였겠지만... 부상의 경우의 수를 생각못함

한국이 골넣을수 있는 방법은
중앙에서 볼 이리저리 돌리다가 우연찮게 열린 공간으로 중거리슛 말곤 없을듯
사이드에서 센터링 올리는거 보니까 답없네요

1.전반 상대 수비수 앞에서 공을 떨궈 주면 그걸 황의찬 손흥민이 찾아먹으며 공간으로 침투한다.

2.1번은 상대 수비수들의 체력을 소실시킬 목적이 주된 목적이다. 그러므로 손흥민 황의찬은 과도한 스프린트는 자제한다.

3.전반 및 후반 20분 까지 수비적으로 경기를 한다. 고로 라인을 뒤로 내리고 전방 압박을 하프라인 이후에 들어간다.

4. 후반 20분 김신욱을  이승우으로 교체 구자철 문선민과 교체 후
 이승우 기성용 이제성 문성민을  mf로 세우고 433 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바꾸고 황의찬 손흥민을 투톱으로 올린다.

5.양쪽 윙에 빠른선수를 배치 체력이 떨어진 스웨덴 선수를 스피드에서 이점을 가져온다.

이상 5가지가 신태용 감독이 사전에 그렸던 그림 같습니다. 뭐 예상이지만요.
그리고 김신욱의 선발은 공격적인 측면도 있지만 상대 세트피스 상황을 상정한 수비적인 선발 카드로 보여집니다.
경기내내 상대 세트피스상황에 수비 가담하는걸 보면 공격적인 측면보단 수비적 측면에서의 역할이 더 주요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어제 맥시코 경기를 보시고 작고 빠른 팀이 크고 느린 팀을 상대할때 무조건 빠르게 카운더로 가야 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스웨덴 풀백들은 독일과 다르게 오버렙핑을 거의 안합니다. 고로 우리가 찾아 들어갈
뒷 공간에 에초에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후반 20분후 상대 수비수들의 체력이 떨어질때를 기다린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많이 답답했던 경기는 맞습니다. 하지만 수비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박주호 선수의 전반 20분 헴스트링 부상과 후반 pk상황이라는 변수가 가장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오호 용어가 어려워 찾아보며 읽었는데 이해가 됨요 ㅋㅋㅋㅋ김사함다

근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패스 정확도가 떨어져보이고 패스된 공도 금방뺏기더라구요. 평가전때는 이정도까진 아니였거든요. 이거 유럽선수들이 다리가 길어서 보폭차이로 금방 공뺏으러 오거나 긴다리로 공을 잘뺏어서 그런건가요? 선수들끼리 손발도 잘 안맞는 느낌?

원래 한국은 2002년 맴버 아님 서로 패스웍이 잘 맞는 팀은 아닙니다. 원래 투박한 축구를 하죠.

몸싸움 거칠게 해주고 측면 빠른 공격수와 풀백을 이용한 빠른 축구가 원래 한국 스타일이었죠

김신욱 헤딩으로 떨궈서 슛하는 꼴을 본 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