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가 부러웠던점

그래서저는요 2018-06-20 (수) 13:52 조회 : 529 추천 : 1

일본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이었던 하릴호지치 감독 사임하고 월드컵 불과 2개월 남지않은 시점에서 새로 부임한 니시노 아키라 감독

그가 부임하면서 말한것이

유럽,남미.아프리카 등의 국가들과 비교하였을때 동양인의 피지컬적인 열세,한계는 존재한다.

그것을 극복해낼 수 없는게 현재 아시아인들의 현 주소이다.

그리고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일본축구의 전술적 기조에 입힌 색채는 패싱축구.

2개월동안 수차례의 평가전에서 다양한 실험을 거듭하고 연이은 패배를 거듭하였지만

최종 평가전이었던 파라과이전에서 4-2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서 콜롬비아 상대로 중원과 상대 패널티에어리어부근에서 안정적인 볼간수를 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고

결국 2-1 승리를 이뤄냈죠. 물론 콜롬비아가 1퇴장 당한것도 크지만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매끄러웠죠.

이런게 참 부럽더군요.

협회도 문제지만

동양인 피지컬적인 한계는 외면하고 최근 떠오르는 전술이랍시고 고대로 따라하는 국가대표팀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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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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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hino 2018-06-20 (수) 13:58

ㅇㅇ 배울수 있는 것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한계, 단점을 알고 인정해야만 그것을 극복할수 있으니....

PS. 축구자체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월드컵에서 졌다는 것도 이제 알았네요 ㅎㅎ

바람의아 2018-06-20 (수) 15:00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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