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일하게 하는 게임.

저도 학창시절때만해도 서든어택, 메이플, 롤, 오버워치 같은 pc게임 위주로 즐겼는데 직장다니다보니 게임에 푹빠져서 할 시간도 없고해가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학창시절로 회귀한 느낌입니다..  pc게임 뭘해도 아무 반응이 없었는데 요즘 플스사고 한시간 더 한시간 더만 외치고 있네요 ㅋㅋ

플스 독점작 타이틀들 퀄리티가 pc게임들하고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pc게임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깊은감동을 느낄 수 있는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vr도 신세계고 (물론 vr 뽕은 오래는 못갑니다)

저도 최근 플스4 구입했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30대 후반에 게임에 대한 열정이 아직 살아있었다니 느꼈습니다. 갓오브워4는 진짜 갓겜 그자체

갓오브워 저도 지금 즐기고있죠... ㅋㅋ

전 이상하게 콘솔게임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어릴 때는 용돈 모아서 훼미리 장만했을 때 정말 좋아했고 참 오래 했었는데 그 이후 PC게임을 하게 되면서 부터는 이상하게 콘솔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ㅋ

속는셈 치고 플스방같은데 가셔서 갓오브워나 라스트오브어스나 블러드본같은 플스 주력 독점작들 한번 즐겨보세요. 플스 뽐뿌 바로 오실거에요

저 거짓말 안하고 저도 20대초반 학창시절까지는 콘솔배척론자였습니다 ㅋㅋ

그 유명한 페미컴 닌텐도 그런거 한번도 안즐겨봤고 플스4 프로가 저의 첫 콘솔이었어요

여기는 베트남이라 ㅠ.ㅠ

아! ..순간 망각했네요 흑흑.. 아쉽당

제가 지금까지 가장 잘했던 게임은 포트리스가 아닐까 하네요.

예전에 한창 포트리스 인기 좋을 때 전국대회 딱 한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두달 동안인가 대회섭 만들어서 매일 추첨으로 수십명씩 상품주는 이벤트 했었는데,

전 순전히 추첨 상품 받으려는 열정으로 참여를 했었죠.

그런데 이벤트 끝날 때 까지 한번도 당첨이 안되었었죠.

이벤트 끝나고 얼마 뒤에 게임회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전국예선 통과했으니 대회 본선에 참여하라구요. 뭐지?

그래서 강남의 모 피씨방에서 전국대회에 1조 1번시드 받고 전국대회 32강전에 출전했었네요.

1등이 차 한대 였는데 전 어이 없는 판정으로 중간에 떨어지고 백화점 상품권, 포트리스 캐릭터 인형, 교통비 요렇게 받고 돌아 왔네요.

그 뒤로 40명까지인가 또 순위대로 뽑아서 다이야반지 주는 이벤트 했었는데,

그때도 이벤트에 걸려서 다이야반지를 받았었죠.

게임하면서 유일하게 돈을 번 케이스 ㅋㅋ

완전 pc온라인 1세대 때 이야기네요

포트리스 정말 재밌었는데 ㅎㅎ 전 후속으로나온 포트리스 패왕전 참 기대많이했는데 금방 문닫아서 아쉬웠어요

그쵸 포트리스 패왕전 하면서 망했죠. 근데 보니까 아직도 포트리스 서비스를 하기는 하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포트리스 패왕전은 지금 출시해도 먹힐 그래픽 같은데 왜망한건지 이해를 못하겠는 ㅠ

전작과 너무 큰 괴리감 때문인가 ...

이미 그거 나왔을 때는 포트리스가 고인물화 된 상황이었죠. 저도 포트리스 접은 것이 당시 한창 유행하던 올림픽으로 몇백만이나 되던 돈 다 날리고 거지되면서 접은 거 ㅋㅋㅋ

베트남 거주중이신가 봅니다. ㅎㅎ
그래서 투 비 컨티뉴드는요??

그거는 내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