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비판 명진스님·문성근 사찰 MB국정원 전 국장 "혐의 인정"

새날 2018-06-21 (목) 19:08 조회 : 458 추천 : 2

비판적 인사 불법사찰..해킹 통해 보고서 작성

김 전 국장은 2009~2010년 "종북좌파 세력을 척결하라"는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에 따라 대북공작을 수행하는 방첩팀에 '특명팀'을 꾸리고 이명박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미행·감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찰 대상에는 명진스님과 배우 문성근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특명팀은 컴퓨터 해킹 등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정리한 후 내부보고서를 작성해 최종흡 전 3차장을 거쳐 원 전 원장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국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추적을 지시하고 이와 관련된 홍모씨를 미행·감시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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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주변을 털어 협박하고 조작하여 “죽이려는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으려는 수사로 부를 축적한다.”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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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no 2018-06-21 (목) 19:13

얼굴상처는 첨보네요 ㄷㄷㄷ 안죽을라고 발악하다 구타 + 자살당했나보네요

덧없음 2018-06-21 (목) 19:14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요

아주 뛰어난 해커가 다 해킹해서 온라인에 싹 다 까발리는 꿈을 꾸죠
정말 그랬으면...

새날글쓴이 2018-06-21 (목) 19:31

국정원 서버 키워드 검색으로 조사를 끝냈죠
서버를 통째로 확인후 국정원 해체가 답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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