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먹는다는것이

표의원은 원래 가끔 똥볼 잘 찹니다.

논란을 일으켜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죠

똥볼이 아니라 표의원의 오랜 소신입니다..

님 생각하고 다르면 똥볼인가요?
저도 보신탕 좋아하기에 맘에는 안들지만 표창원은 자기 나름 사유가 있어서 소신이라고 합니다.

식인을 제외한 음식 가지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상이 미개

한마디로 정의 해주시네요 미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랑스도 오래전 개고기 정육점이 있었고 식량난 겪으면서 개를 하도 잡아먹어서 파리 시내에 개가 씨가 말랐다고 하죠 ㅡㅡ;

가까운 아시아권을 따져봐도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개고기를 먹고
심지어는 서양권과 남미권의 일부
스위스, 멕시코, 스페인 등에서도 개고기를 먹었다고 하죠.
심지어 스위스는 크리스 마스 이브날에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를 잡아먹는다고 하죠

저도 개고기는 안먹습니다만 딱히 반대는 안합니다

거위에 깔떼기 꼽꼬 사료 퍼부어서 간 비대하게 만들어 먹는건 괜찬고

개고기는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개취라 생각되요.

근데

요새 젊은 분들도 개고기 먹긴 하나요? 한 2,30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질거 같은디...

인간이 못먹는걸 먹지 않는이상 잘못된 음식문화라는건 없겠죠.

개인적으론 개고기먹는건 불호라서 표창원의원에 동의하네요

존중합니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고 논란이 많은 문제를 법제화 한다는것이 오만 같이 느껴저서요
죽기좋은날 님이 지적하셨듯 자연히 사라지게 되는 음식문화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개고기 문제점은 비위생적인 도살한다는 것과
남의집 애견을 납치해서 냠냠하는 미친넘들이 있다는 거겠죠.
솔직히 애견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식인족이 자기 가족 납치해서 잡아먹은 것과 똑같은 충격일 듯 싶어요.
그래도 음식문화 가지고 미개하다 머다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식인종은 제외 -0-ㅋ)

공감합니다
어떤문화라는것은 자연이 생기고 소멸하는것이 이치 인것 같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만.. 민족의 자존감따질 이유는 아닌것같네요
전 그냥 이중성이 싫습니다 소 돼지 닭 등은 도축하고 개는 도축하지말고?
당장 월드컵시즌에 치맥부터 찾는 분들이.. 힘들면 삼겹살쏘주 찾는 분들이..
흔히 주장하는 비합법적 도축은 반대합니다. 법의 단속아래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고 정상적인 환경에서 사육되고 도축된다면 좋겠지만 무조건 먹지말라는건 억지스러워요
개는 인간과 감정을 교류하므로.. 말도안되는 핑계입니다
비건이나 배지테리언 분들은 당당히 주장해도 할말없죠

민족 자존감???
오바하는 걸 보니 기술 들어 가는 듯...

음식도 하나의 문화 입니다
당당할것 까진 없더라도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메김 한 나라들도 많습니다
고양이 고기 바퀴벌레 먹는 나라들도 부끄러워 하진 않죠
심지어

정상적인 거위에서는 포와그라가 될 수있는
간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거위의 목
 에 굴레를 씌웁니다.

그래서 부리 가 하늘을 향하게 해서 부리에서 위까지
 콩으로 꽉채워버립니다. 거위는 목을 숙이
 지도 못하고 오로지 하늘만을 바라보며 과도하게
 내장에 있는 콩을 소화하려고 노력 합니다.
그때 거위눈을 보면 진짜 불쌍합니다....
하지만 또 잠시후 콩을 배속에 가득 채워
 버리고...이렇게 하다보면은 거위
 의 간은 지방간이 되고 크기는 본래간의 4배 이상
 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비 정상 적인 간을 만든
 다음 거위의 목을 칼로 잘라 죽이고 그 배를 잘라
 도살합니다. 그리고 그 간을 꺼내서 프랑스인들은
 포와그라라 하며 포도주를 곁들어 갖은 양념을 한후
 맛있게 쳐먹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를 부끄럽게 생각 하기에 하는 말입니다

표창원이가 소 돼지 닭은 가능하고 개는 안되는 이유를 논리 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나요?
요즘은 글로벌 시대라서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다르다고 표현하는데 아직도 틀리다라고
꼰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보네요. 쓸데없는 법안내지 말고 서민경제 도움되는것좀 내지.

명쾌 하시네요

음식은 문화이고 누가 뭘 먹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위법이 아닌 한 개인의 자유인데, 그걸 강제로 막는다는 것 자체가 반민주주의적 사상을 가졌다는 증거입니다. 표창원이요? 표창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표창원: 펜스룰은 스스로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고백하는 거.
그만 알아봅시다.

법으로 안만들어도 지금 개도축 불법인데 굿이 법을 만들거까지야 시장에서도 구하기 힘들던데 물어물어 이상한가게에서 구해야됨~개 사육시설보면 안먹는게 건강에 좋다~

네 공감합니다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죠
법으로 까지 만들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 도축은 불법 아닙니다. 축산가공법 상에 규정되어 있지 않아 오히려 도축 방법이 표준화되지 않고, 규제도 불가능하죠.

개 도축장은 아직까지 허가해주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표준화 되지 않는것 아닐까요?

문화라는 건 변화하는 것이니까요.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개고기를 먹어왔다 치더라도,
현재는 '개'라는 짐승이 가축에서 반려로 개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개를 집안에 들이는 건 꿈도 못꾸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자식 독립시킨 장년층 노년층이 개를 더 많이 키우죠.
당장 개고기 먹는 문화를 부정하고 없앨 수는 없겠지만, 문화의 변화 속에서 차츰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 도축이 허가받지 않고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내가 먹는 개고기의 출처가 어디인지 알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길거리를 떠도는 병든 개를 잡아다 요리해도 먹는 사람은 알 길이 없는 거죠.
저도 예전에 호기심에 먹어본 적은 있지만, 지금은 위생상의 이유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

맞습니다
보신탕집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줄어 들고 있죠
지금 2~30대는 거의 개고기 안먹는걸로 알고 있어요

개고기를 딱히 금지해야할 당위성은 없다고 보지만, 개고기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는 인구가 늘어나면 결국 시장논리에 의해 점점 사장될 문화겠죠.

네 저도 개고기 먹지 않는 사람중 한명이죠

너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 도축하기 때문에, 그래서 안 먹습니다.
소 키우는 그 정도 환경만 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절로 개고기 먹는 문화가 사라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비록 그렇다해도 표의원만 한 의원도 몇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주민, 안민석, 표창원 같은 사람들이 국회에 많이 입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 주세요.

담배 같은 겁니다
모두 다 같이 피워더 문제없던 시절은 지나가고
어느덧 몰래피거나 금연을 강요받게 되는 시대가 된거죠
흡연의 권리를 주창하지만 이미 흡연은 낙인..ㅜㅠ
개고기도 이미 낙인이 찍힌지 오래..
대세를 따르는게 맞겠죠...세월을 어찌 이기나요

개고기 도축 불법화하여 음성화된 도축들 사라지게하고..
일부 정상도축화로 합법화를 꾀하던지.... 중국서 정육형태로 수입도 괜찮을듯...

저도 개고기를 안먹지만, 개와 고양이만 특별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 닭, 돼지등의 동물은 괜찮고 개는 안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가 없죠.
아예 채식주의자가 되야 된다면 모를까!

그냥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사라질건데

그걸 들쑤시니까 오히려 반대를 사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