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네가 대통령된게 잘된일인가요?

잘 된 일은 아니고,
이제부터 잘 될 일이라고 봅니다.
븅신같이 숨어서 활동하던 적폐들을 끄집어 내는데 고통의 5년을 값으로 지불했다고 보면...
그리고 점점 더 좋아질 거 같고요

언젠가는 한번은 할 것 같아서요.

반어적으로 덕분에 지금 한국인들이 사회 문제와 정치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음

닭 그네 업적
일부 국민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민의 의견을 통일하고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진입장벽을 낮춰주었습니다

근데 또 제 입장에서 보자면, 이명박근혜로 인한 희생이 컷지만 그만큼의 댓가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문통이 들어온 만큼의 민주화는 되었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불안한 상황이거든요. 이 민주적 분위기가 얼마나 갈지 보장이 없습니다. 제 뇌피셜이긴 하지만 문통 지지자 70% 중 최소 15% 정도는 아직도 정치를 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 지지한 사람들일걸요. 그리고 갈라치기 당하는 사람의 거의 대부분이 이 부류일 겁니다.

똥도 많아 쌓지만 똥도 많이 치�m죠
통진당 해체 , 담뱃값인상 , 박정희 신화 붕괴 ...
이 세가지는 인정해줘야함
민주당 정권에서는 절대 불가능한일��...

평가는 미래의 사람들이 하긴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결과론으로 잘�榮鳴者�
일본같이 전세대에 걸쳐 정치에 무관심한
일은 일어 나지 않을테니깐요
(뭐 위의댓글들 말처럼 똥싸게 너무 많아 치우는
  분이 너무 힘들어보이긴하지만..)

잘잘못 보다는 언젠가 한번 봐야할 사건이긴하죠

꼭대기에 올라서 추락하지않는이상

선거판의 등신불로 효과가 너무 �굳映藪늑�

단지 맹박이 뒤에 붙어서 크리티컬 히트 당했지만

박정희와 그 딸에게 정신나간 노인네들이 워낙 많았어서 한번은 털고가야될 찌꺼기 였기는하죠..

절대 되선 안될 사람이 대통령이 된거니 당연히 단점만 있다 생각하지만,

박정희 우상숭배에 대한 틀도 깨고 사람들의 인식도 어느정도 바뀌게 된건 다행이라 봐지네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안다"
- 우둔함을 풍자한 속담

사기꾼을 대통령에 앉혀놓고 사기 안치기를 바라고
머저리를 대통령으로 뽑고 일을 하길 기대할 정도로
하도 우둔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박근혜 덕분에
신격화가 무너졌다는 얘기가 나오는 듯

잘된거라고 하긴 힘들지만 전화위복의 계기는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