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품 마진률이 10~40% 인데 잘팔리는 술 담배 말구 pb 상품, 도시락 같은게 마진률이 높아여
글구 상품별로 판매 지원금이 있어여 폐기 지원금도 있고 다양
하지만 보통 매출액 대비 토털 마진이 30% 전후에여 여기서 우선 임대료 빼고
암튼 임대료, 전기세 기타 고정 운영비 내고나면 남는게 순이익인데
자기 편하려고 알바 쓰면 다시 인건비를 제해야져 그래야 최종적으로 업주가 먹어여
비율로 따지면 편의점 하나 해서 이익 10을 남기면
본
사가 4 가져가고, 3 은 임대료,
나머지 3 가지고 매장운영비 낼거 내고 점주
가 먹는데
지가 편하려고 알바 쓰면서 알바비 덜주려 악쓰는거져
7 가져가는 본사와 건물주에겐 찍소리도 못하면서
-ㅅ-
장사 잘되는 편의점은 저 3에서 매장운영비 비중이 작아여. 이거는 매장 크던 작던 그닥 큰 차이는 안나여
대신 24시간이냐 심야 영업 안하냐 차이는 좀 크져 특히 실내 공조기 빠방하게 돌리는 하절기에...
젤 문제가 본사에여 일단 가맹비랑 인테리어비등 초기에 뽑아먹는게 많은데다가
매장이 몇 개가 되든 전체 매출량만 늘면 자기들은 수익이 오르는
거라 경업제한(점포간 거리라던가) 없이
막 내주거등여. 그러니 가맹점들끼리 나눠먹을 파이는 더 줄어들져
게다가
24시간 영업을 강제하는것도 큰 문제에여 심야 8시간만 영업안해도 매출 감소분보다
매장운영비(인건비 포함)가 확줄어들어 오히려 업주에겐 엄청난 이익
인데 그런거 알바 아니져
오직 전체 매출량이 중요한거라 문 못닫게 부당계약 강요해여.
그담이 건물주... 다들 아실테고, 매년 오르는 임대료 ㄷㄷㄷ
매년 가파르게 오르는 임대료 두고 임대주에게는 쫓겨날까봐 말 한마디도 못하면서
차라리 정부에게 임대차 보호를 10년으로 강화해달라 하거나 감세 지원책이라도 요청하던가 ;;
그래서 업주들은 만만한게 알바라고 알바만 쥐어짜려 드는거져
편의점의 실체는 결국 판매직 용역 인건비 따먹기
에여.
지가 일하기 싫어 알바 쓰면서 만만한게 알바니 알바 몫 줄여 지가 더 가져가겠다는거에여.
그런데 동맹 휴업을 해여?
안그래도 지금 편의점들 죽겠다는게 본사가 경업제한 안두고 막내줘서 저렇게 아귀다툼이 된건데
동맹 휴업을 잘도 하겠네여. 배신자 하나 나오면 그 골목의 지배권을 차지할텐데여 -ㅅ-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본사나 임대주 상대로 못살겠다 동맹휴업 해봐여 누가 욕하나, 다들 응원하지......
(유머)
쭈꾸미 먹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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