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재방보는데 헨리 얄밉긴하네요

아무리 예능이라도 적당히 해야지 진짜 ㅋㅋㅋ 개패고 싶더라구요

딱봐도 기안84 하대하던데

개시러허

나이 30 넘어서 귀여운척 토나오는데

외국인이라 이해합니다 ㅋㅋㅋ

수박 깰때 나도 모르게 욕을

선 제대로 넘어버림 ㅋㅋㅋㅋ

울릉도때 이시언 기안이나 비슷비슷한 케이스인거죠
방송이니까 싸우라고 냅둡

그장면 보면서 조금 눈쌀찌푸려지긴 하더라구요. 앞의상황은 제쳐두고라도 그 상황에서 열 안받는게 신기할듯...;

헨리가 기안집에서 콜라 땄는데 콜라 터짐 ㅋㅋ 그때 졸라 빡친 목소리로 ' 형!!' 그러더라구요.
그때부터 아마 쌓이지 않았나 싶네요. 막 외출하는데 옷에 콜라 뭍으면 좀 찝찝하고 졸라 짜증나죠
근데 기안84 반응으로 보면 기안이 흔든것 같진 않고 콜라에 상표가린다고 테이프 붙여놨던데
제작진들이 테이프 붙인다고 눕히고 떨어트리고 하면서 흔들어진게 아닌가 싶네요.(제 뇌피셜)

마지막에 헨리가 고기 맥일때 왜 그런거 가지고 화내요 하면서 제작진 한번 싹 보는거 보니까
'이 형이 이런것도 안받아준다 이거 봐라' 하는느낌이더군요.

고기 집는 순간부터 복수하는 심정으로 한번 열받아 봐라는 식으로 하고
나중에 기안이 정색하니까 제작진 싹 보면서 ' 나 잘못없어 이형좀봐' 딱 이느낌이었음.

형동생끼리 너무 친해지고 기안도 생각없이 넘기니까 기어오른거 같습니다.

나같아도 화냄. 방송만 아니였음 아구창감.

헨리는 얄밉지만 기안이는 개념이 없음
패션쇼도 그렇고

아니 헨리 잘잘못 따지는데 기안이 개념은 왜 나오는지..

기안이를 개 만만이 보고 하대하는거 같던데.

장난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난 그 후의 태도가 지랄같이 느껴진게
자신의 장난으로 상대방이 언짢아졌으면 사과하는게 도리지
장난이였는데 화났냐느니, 삐쳤냐느니  이딴 소리하는거 보고 그동안 좋게봤던 이미지 확 구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