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진짜 질 낮은 인간인 이유 (딴지 펌)

진중권은 조국 장관과 함께 엄혹했던 5공 시절 사회주의 관련 책을 구해서 같이 읽고 공부했던 대학원 친구였음.

조국 장관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임.

그런데 하찮은 동양대 교수 자리에 그 친구를 배신하고 등에 칼을 꽂고 있음 .

친구니까 무조건 편들어줘야 한다는 게 아님.

지금까지의 예리한 분석력으로 미뤄볼때 작금의 상황이 자한당과 검찰과 언론의 팀플레이로 조국 죽이기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을리가 없음. 

더군다나 동양대 교수로서 바로 옆에서 최성해가 어떤 인간인지 보아왔고 표창장 논란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음해인지를 뻔히 알고 있었을 것임. 그러나 입도 벙긋 안 함. 

진중권은 이런 비루한 인간이었음.

조국 장관에 대한 열등감 때문 아닌가 생각도 되고.

조국 장관은 악마들의 공격이 고통스럽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이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