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법무장관의 사퇴 민주진보진영은 심기일전해야 할듯...

김어준이 조국법무장관이 임명되기 직전에 이런 취지의 말을 했죠

조국을 빨리 임명해야한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 중도사퇴한다고 해도 일단 임명해야 된다.

지금은 팽팽한 진영간의 대결 양상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맞는 말입니다. 그때 대통령의 인사권이 검찰에 의해 행사자체가

무력화 됐다면 대통령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가겠어요

당시에 바로 조국이 자진 사퇴했으면 레임덕 어쩌구 저쩌구하는 기사가 쏟아 졌겠지...

지지율은 조금 손해봤지만 대통령의 인사권을 지킨 것으로 만족해야 할듯...

지지율 떨어진건 그동안 중도층에 쌓여왔던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에한 불만의 표출이라고 봐야 합니다.

단지 조국 하나만 가지고 그렇는것이 아닙니다. 지지자들이 봤을때는 문재인 정부 흠잡을때 없어보이지만

중도층의 눈에는 그렇지 않은 겁니다. 그쌓인 불만이 조국으로 인해서 증폭되고 폭발한 것이죠

그런데 조국의 사퇴로 등돌린 중도층의 마음도 어느정도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의 실력을 발휘해서 중도층을 확실히 우리편으로 만들어여 합니다

민 주화 이후 어느 정권이든 집권 3년 이후의 선거에선 모두 결과가 나빴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그만큼 실망감도 크기 때문이죠...처음부터 내년 총선 만만치가 않았구요...지금부터라도 심기일전해서 내년 총선 잘 준비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끝까지 지지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만들었으면 위대한 업적을 남길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해야죠

오늘도 점심시간에 회사동료들과 이야기 하는데...참고로 10명중6 명이 안철수 지지자이고 2명이 홍준표 2명이 저포함 2명이 문재인 지지자 인데

역시나 지금도 안철수 홍준표 지지자인 동료들은 문대통령과 조국을 까더라구요

진즉에 사퇴했어야지...문재인 욕하면서 괜히 지지율만 까먹지 안았냐... 다이긴 내년 총선 지게생기지 않았느냐  조국이 복직신청한것 또 어떻게 복직 할수가 있느냐 뭐....

그러면서 윤석열 고소사건은 어떻게 일간지가 오보를 낼수가 있냐면서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고...

가짜뉴스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나..윤석열 꺼는 오보라고 그대로 믿고 있어요..ㅋㅋㅋ

뭐가 오보인지도 모르면서 말이죠

평소 같았으면 바로 반박하는데..속마음으로 그래 오늘은 그렇게 승리를 만끽해라 하고 아무 반박않고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했는데

내년 총선 다음날엔 환하게 웃으면서 안철수랑 자한당 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