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교심 교수님의 표창장 재판이 검찰의 공소장 부실로 연기될시...

현재 자일당은 검찰개혁을 막기위해 현 검찰제도에 문제가 없다고 때쓰는데

다가오는 18일 재판이 검찰측 공소장 부실로 연기 되면 

민주당측은 일제히 그간 두달이 넘는 검찰의 수사가 무리였다며,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공세를 펼칠거임 

그럼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자일당이 할 수 있는 목소리는, 아니다 검찰의 수사는 헌법하에 정당했다고 해야 하는데

여기서부터 뇌절이 오게됨...

검찰측을 편들면 정당한 수사과정에서도 조국장관의 비리가 없다고, 그가 결백했다는 것을 인정하게됨 

이는 곧, 그들이 검찰개혁을 반대하기 위해 조국을 반대 했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꼴 

또는 검찰이 여당의 외압에 부실수사를 했다며 조국장관과 여당을 비난 하면, 검찰은 개혁의 대상이 됨

부족한 내머리로는 이 외통수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싶은데 

만약 여기서 명분을 잃게 되면 그들은 공수처 법안을 막을 수 없게됨 

사실 중도층이 움직인 이유는 검-언-자일이 조국장관님을 완전 부도덕한 파렴치한으로 만들어서 인데 

콘크리트층이야 멀해도 자일당이겠지만, 중도층은 앗뜨거 하면서 빠져나오겠지

그리고 중도층이 다시 움직이면 군소정당들도 선거법개정이 탐나기 시작할것임 

지금이야 중도층이 조국을 반대하니까 무작정 민주당의 손을 들어주기 힘들었는데 (총선을 앞두고 있으니까) 

조국장관님의 사퇴로 명분도 얻었겠다. 공수처법안이라고 쓰고 선거법개정이라고 읽는 깃발하에 모두 모일것임 

민주당이 공수처법안 찬성해주면 선거법 개정해서 민주당과 자일당 비례석을 나눠준다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지... 

이렇게 되면 묻고 더블판에 자일당은 패할 수 밖에 없음. 

여기서 변수는 만덕산 손학규인데, 이론적으론 바미당이 없어도 의석수는 채울수 있으니까 큰 문제가 될거라 생각하지 않음 

만약 유승민이 애들 대리고 자일당에 가면 무조건, 선거법개정에 찬성할 수 밖에 없지, 유승민은 반대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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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국 전장관님이시죠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