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땜빵할게 마땅치 않네요..

작은 분수 하나 장만하세요

수건 적셔서 침대 머리에다 걸어두시면 효과 있을텐데... 없었나요?

아니면 빨래한걸 문고리에 걸어두는 방법도 괜찮아요

욕실에 있는 세수대야에 물받아 놓고 세탁소 옷걸이 좀 늘려서 거치하신후 부직포나 안쓰는 수건 거치해서
자연 가습기 만드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빨래를 맨날 하세요  수건도 안되면  가습기도  어차피  안되는 거라고  봐야될걸요

뜨듯하게 목욕하고, 그 습기 그대로 유지

어항하나 장만하세요.

가습기 중에 가열식가습기가있습니다. 이건 내부적으로 PTC히터가 물통의 물을 가열하여 습도를 올려주는방식인데
제가 써본봐로는 가장 좋은거같습니다.

장점
관리의 간편성, 및 세균 안전성. 물을 끓이는 방식이라 물만 계속 보충해주면 청소할 필요가없습니다. 석회가 끼는 문제가있긴한데, 그게 세균을 번식되는건 아니라서 저는 몇달에 한번 청소할까 말까였네요. 저희 아이들 신생아때도 걱정없이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3~5만원 사이면 구입가능해요.
구조가 간단하여 고장이 거이없습니다.

단점
보글보글 물끓는 소리가 납니다.
단지 끓여서 수분을 날리는 방식이라  가습량 조절은 안됩니다.
전기는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좀더 먹는거같습니다. 전기세 걱정할 정도로 나오진 않습니다.

전 겨울이면 마스크를 끼고 잡니다. 코를 덮지 않고 입만 막게 끼고요.

그럼 적어도 입을 안벌리고 자게 되어 코도 덜골고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더군요.

4개 정도 항상 구비하고 2일 착용 빨래.

이런식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수반 하나 놔두어도 가습기 효과 있을듯.

군대에서 물 바닥에 뿌려두는것이랑 같은 이치인지라.

으윽 갑자기 생각이 ㄷㄷ

저는 그래서 어항에 열대어 키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하실려면 위에 분처럼 수반 하나 놓으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