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나전칠기 장인은 손혜원을 은인이라고

기레기가 기레기했네

당연한 거겠지만. 저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앞으로 사업이 더 잘되면 저 장인 작품 가격도 더 올라가거나.
아니면 판매량이 더 늘면 본인 이익도 더 늘어나는데 나전칠기 사업에 해가 되는 발언을 하겠습니까?
저 할아버지가 한 인터뷰는 자신에게 고마운 사람이라는거지, 원칙적으로 손혜원 의원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 걸 뜻하는 건 아니죠.
저 할아버지한테는 돈벌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인 거는 맞아요.

그래서 님께선  향후에 나전칠기 장인이 얼마만큼의 생산력이 높아지고 얼마만큼의 수익이 생길거라 예측하세요?
당연하다는 서두를 쓰셧기에 질문 드려요.
이런글 쓰실때는 저쪽 세계의 생태나 유통을 잘 알고 쓰시는거 같아서 묻습니다.

근데  나전칠기나 장인이라는 호칭을 얻게된 세월이나 노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나대는것 아닐까 불안 하네요.

예술은 잘 모릅니다. 들어보니 저 할아버지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억대가 넘어 간다고 하던데... 홍보되고 그러면 더 많은 수요가 발생 하겠죠.

 예술은 잘 모릅니다만, 저 장인께서 손혜원 의원에게 고맙다는 감사 표시를 했다고 해서 손혜원 의원이 행한 행동의 잘못을 저 할아버지 감사 인사 한마디로 덮겠다구요?
그게 덮어 집니까?

역시나 ㅈ도 모르면서 내댄거군요. ㅋ

진지하게 토론좀 해 볼라 했더만 전파낭비 햇네...ㅈ도 모름서 ㅈㄴ 나대지좀 마세요. 쪽팔리게...

예 인정합니다. 전 예술 시장 잘 모릅니다. 하지만 손혜원 의원은 예술 시장의 생리를 아~주 잘 아시겠죠.

그 아주 값비싼 작품을 만들어내는 나전장인이
손혜원 만나기 전까지 밥벌어먹기도 힘들었죠.
괜히 은인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알바님아

중앙일보 인터뷰중에 장인의 혼을 느낄수 있는 읽을 만한 내용 첨부합니다.

“자식을 낳게 되면 우리나라 정서상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까지 도와줘야 하는데, 나전칠기만 해서는 점점 먹고 살기 힘든 시대가 되어 버리니 제가 사랑하는 나전칠기를 못할까 봐 자식을 갖지 않았어요.
2010년부터 2018년 지금까지 참 운이 좋았죠.
돌이켜보면 저의 삶이 누구보다 다사다난했지만 지금까지 작업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간 주변에서 저를 경제적으로 도와주시고 가르쳐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죠.
특히 손혜원 국회의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평생 이 업을 해야만 불안하지 않는다는 ‘쟁이’인지라 자식을 갖지 않겠다고 결심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그는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장인은 누구든 공방에 들어와 진심으로 배우고 싶다고 하면 가진 노하우를 전해준다고 한다.
열심히 가르쳐 그 제자가 앞으로 나전칠기 쪽 일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꿈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2018.7.19

힘들게 사시며 예술혼만 바라보며 평생을 쏟아부은  분입니다.
천박한 것들이 가십거리로 입에 올리실 분이 아닙니다.

내 이럴줄 알았다니까.

그러니까 조중동기사 섣불리 퍼오면 개망신을 면치 못합니다.
조중동 기사는 기사 내용이 내 생각과 맞다고 해도 일단 믿지 말아야 되요.

유게로 퍼갑니다.

이런 사실들을 보고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계속 이상한글 퍼나르는 인간들은 뭐다?

여기도 논점 흐리는 분 계시네요.
이 글과 인터뷰의 주요 내용은
손혜원 의원의 잘잘못을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잖아요?!
예술품의 가격이 올라가는데 장인이라는 사람이 손혜원 의원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 하겠냐?
나전칠기에 해가 되는 발언을 하겠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조선일보 기자가 장인의 인터뷰 내용과는 상반되는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사실과 다르게 써서 보도를 했다는데 있는것 아닙니까?

어떻게 위 동영상을 보고 저딴 댓글을 쓸 수가 있는 것인지?
솔직히 행간의 뜻을 못읽거나 난독증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위 동영상의 주제는
조선일보가 취재원의 말과 다르게 보도를 했다는게 포인트 입니다.
딴소리 지껄이면 난독증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