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처음 맛 본 소주 후기

난 소주 맛 없던데.. 알콜맛만 많이 나는거 같고..

아직도 소주맛을 모르겟음..역한 맛이 너무 강함 그냥알콜

저도그래서 사케가 더조아요..

우리나라 전통주중에 사케보다 더 싸면서 더 맛있는 술 많아요~

가벼운 청주, 법주부터 시작해보세요.

소주 보통 3~4병정도 마십니다
근데 솔직히 무슨 대단히 맛있는 맛은아니죠
그냥 같이 마시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면서 취기 살살도는맛에 마시는거지...
다른나라술처럼 향을 음미하고 맛을 음미하기엔 너무 무식한느낌의 술이긴함

알딸딸해지려고 먹는거지 맛으로 먹는건 솔직히 거짓말

가끔 알콜냄새 안나고 아무맛도 안나는날엔 뻗을때까지 먹는거고 알콜냄새 맡으면서 먹으면 1병만먹어도 속이 안좋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소주 맛으로먹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소수 달달하니 맛있다는 사람...
이미 맛이 간겁니다
뭔 개소리에요

저정도면 병원을 가는걸 추천.

한잔은 달달함.
다음엔 의료용 알콜.

저랑 똑같으시네요 첫잔만 달고 2번째부터 너무 씀

그래.. 내가 정상이었어 ..!

저도 소주 마시면 늘 하는 소리가  화학약품 같아서 싫다고 그래요. ㅎㅎ

주정에 약품을 섞었으니...

소주가 맛있다라고 느끼는게 뭐 개소리나 맛이 간건 아니고... 알콜 특유의 맛을 느낀느 사람한테는 맛있는 맛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모든 술에는 알콜이 포함되어 있고 알콜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이를 단맛과 특유의 향이 조합되어서 각기 다른 술의 맛이 되는데 우리가 슈퍼에서 사다먹는 소주는 특유의 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 깨끗한 알콜맛을 진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구지 우리나라 소주의 장점이라 하면 순수한 알콜맛을 역겨움 없이 느낄수 있는 최적의 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최적의 도수가 제법 많이 바뀌네요?? 안동소주는 40도인데 안최적 도수이고??

알콜 특유의 쓴맛과 역겨움을 낮춰가며 사람들에게 좋은술로 다가가려 하고 있죠

그리고 말씀하신 안동소주는 원조 소주에 가까운데 사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소주와 다른 술이죠.. 안동소주 역시 단맛과 특유의 향이 조합되어서 알콜맛을 가리고 있습니다.


저도 애주가이지만 사실 술맛은 높은 알콜 도수를 지니면서 그 알콜 특유의 쓴맛과 역겨움을 잘 가리는 술이 맛있는 술이고 좋은술이라 생각 합니다.

소주는 특유의 향은 거의 없고 인공조미료의 단맛을 가지고 알콜의 역겨움을 감추려 보니 도수가 낮아지는거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구지 소주의 장점을 말하자면 알콜 특유의 맛을 좋게 음미 할 수 있는 최적의 도수를 가지며 싼맛에 빨리 취할 수 있다는 점이죠..

솔직하게 술이 단건 맞습니다. 아스파탐인가? 첨가물 넣거든요 그 단맛임
간혹 시원한 소주 마시면 그냥 밍밍 하게 느껴질대가 있음...근데 솔직히 맥주 먹으면 배불러서 소주는 취할려고 먹는거지...ㅋㅋㅋ

적셔

나 집에가서 누워야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한병도 안마셨는데 ㅋㅋ

소주는 알콜맛보단 첨가물향이 더 강하지않아요?

안주랑 궁합 좋으면 맛있긴 함

소주랑 소독솜이랑 냄새가 비슷해서 싫네요ㅋㅋ

그래서 가성비 좋은 와인을 마십니다!!!!!!!!!

외국인 입맛이 정확하네

소주 쓰고 맛없긴 한데

삼겹살이나 회먹을때 왠지 모르게 없으면 이상함...

솔직히 소주 맛없음. 걍 만만하니까 마시는거지 뭐

진짜 어떨때 쓰고 맛없던게 달달할때가 있기는 합니다...ㅋ

하긴.. 알코올이지.. 알코올에 물 섞은거니..

물에 탄 알콜 맞지...거기에 이것저것 더 섞고

페인트 신나맛이라고 생각될정도 ...이맛저맛도 아님..
솔직히 싸서 먹는거지. 저거 15,000이라면 누가 먹겠나.

해외에서 한식당가면 더 비싼곳도 있지만 탕종류나 삼겹살 먹을때는 소주 먹게됨

외국인 친구들이랑 술 먹었는데
한국에 오래 산 친구들은 소주먹고
온 지 1년 안 된 친구들은 양주 및 각자 알아서들 먹더군요
아마도 가성비로 취하는 게 목적인 사람들이 먹는 게 아닐까합니다 저처럼

단맛 느낀적 단 한번도 없음...
소주 먹는건 스스로에게 음식고문 시키는것 같아서 내가 내몸한테 미안함.

소주 3병정도 마시는데 마시고 다음날 힘만 드는데
맥주는 많이 마시면 속이 엄청쓰리고
막걸리는 많이 마시면 머리가 아픔

위스키만 마시다가 소주 마셨는데도 씁니다 ㅡㅡ
소주 도수는 위스키의 절반도 안되니깐 물 같은데.. 끝맛이 써요.

저도 소주는 입에 안맛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ㅎㅎ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비릿해서 못 마시겠어요...

희석식 소주는 사라져야할 적폐지요..
정상적으로 만드는 증류식 소주가 보편화돼야 합니다.
물론 가격은 비쌀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찾는 사람이 많으면
대량생산을 하거나 양조장이 많아져서 가격은 내려갈겁니다.
그리고 가격때문에라도 폭음 문화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죠.
술은 원래 맛과 향을 즐기다보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고마운 존재였는데
그저 취하려고 마시는 약물처럼 돼버린게 씁쓸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소주회사 오너와 가족들은 지들이 만든 소주 마실까요? 희석식 소주가
다른 술(증류주)에 비해 뇌세포  파괴 훨씬 많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럴리가요~ 지들이 마시면 그따위로 만들리가..
그래도 요즘 맥주만드는데도 많아지는거 보면
좋은술 찾는분들 많아질거라고 기대하고있습니다. ^^

와 혼자 늘 소주 맛없는 술이라고 말하면 주위에서 술먹을 줄 모른다고 타박만 받았는데 여기 많아서 위안된다

고구마를 화학적으로 처리해서 주정을 만들고 거기에 물을 탔으니 당연히 쓰기만 할 거고 그걸 중화시키려고 설탕이 아니라 올리고당을 첨가했죠...당연히 쓰면서도 달달한 이상한 술이 되버렸...-_-;

중국술 맛 들이니까 소주가 싫어짐 소주 한 3병쯤 마시면 맛가면서 단맛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