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카페 종업원.jpg

진진자라도 악마의곡이지

좋은 방법이네요 ㅋ

공부할거면 도서관가서 하지 왜 카페에서 하나..

떠들면 좀 조용해달라고함ㅋㅋㅋ개어이

에이 설마......
말도 안돼
그런 몰상식한사람이 실존함...?

네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음 ㅋㅋ

주택가 커피전문점 에도 그런 학생들 있어요~~
순간 황당했어요 ㅡㅡ;
내가 그렇게 떠든것도 아닌데~

;; 근데 솔직히 제가 서울대앞 카페 여기저기 5년정도 거의 매일 다닌 사람인데요.
공부하는 학생들 고시생들 진짜 많습니다만, 님이 말한 그런 경우 못 봤어요.
정확하게는 네 번인가 있긴 했죠.
학생들이 떠드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 경우가.
근데 그건 진짜 주변 사람들 다 눈총 줄 정도로 쩌렁쩌렁 떠드는 사람들이었거든요.
서울대앞이라 애들이 의식이 괜찮아서, 거기만 문제시될 일이 없는 걸까요?
본인이 '그렇게 떠든' 건지 아닌지... 확신하실 수 있나요?

제 목소리가 그리 큰게 아니고요~
그 카페가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 했어요~~ 주인장의 주문받는 소리말고는 들리지 않을정도로~~
근데~ 고모부랑 얘기하면서 소곤소곤 할수는 없잔아요~ 그냥 평소목소리였고~ 충분히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그런 상황을 못보셔서 그래요~진짜 황당해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아직 저런 황당한 경우를 안당해보셔서 믿지 못하시는거 같은데 저것보다 더 황당한 일도 당해봤습니다. 세상에는 의외로 미친 사람이 많습니다.

상상을 초월한 사람들 엄청많아요..

저도 당했습니�い빱�
시험기간에 친구들이랑 술먹고 버정 바로 앞 탐탐에서 해장커피 하면서 수다 떨고 있은데
한 학생이 와서 시험기간인데 좀 조용히 해주실래요?
이러길래...전 시험 안보는데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

공공 장소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건 잘못된 게 맞죠.

대화하는 공간에서 공부한다고 조용하라고 하는 것도 잘못된 게 맞아요

카페는 카페 주인거지 공공장소가 아닌데요...

그렇죠 주인이 있는 공간이죠. 하지만 내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개인적 공간은 아닙니다. 작은 수다나 친구들과의 대화는 충분히 가능하나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 마치 안 방인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거죠.
조용하게 공부하는 학생들 기준이 아닌, 그냥 친구와 수다떨고 대화하는 저 같은 일반인들도 인상을 찌뿌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고, 제가 말하는 공공장소란,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내 행동이 나에게만 영향을 주는 개인적인 공간이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집에 부모 형제와 함께 있는데 혼자 음악 듣겠다고 스피커 켜고 음악 크게 틀어 놓는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거죠.

현직카페사장입니다. 카페가 왜 공공장소인가요?
카페주인이 돈벌려고 장사하는 상업적인 공간입니다.
카페사장이 시끄러운 그분에게 조용해달라고 부탁하지 않는 한, 그리 시끄러운게 아닐껍니다.
지극히 공부하는 사람 기준에서 시끄러울 확률이 높죠.
오히려 카페안 카공족때문에 편히 수다떨려고 온 손님들이 분위기때문에 발길을 돌리는 경우는 있어도 시끄러운 사람있다고 들어올려다가 나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맘 편히 수다떨다가 가죠.
카공족테이블보다 회전률도 더 빠릅니다.

현직이 등장했다!

현직 화이팅!!!!

감사합니다. 위아래 댓글들 보니 어이없는 인간들이 많네요.
기본적으로 음료가격은 재료원가 + 고정비 + 한시간 가량 자리세를 고려해서
가격을 정합니다. 그래서 티백차가 어이없이 비싸죠. 왜냐면 뜨거운물 리필하면
더 오래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재료비는 거의 안들어도 테이블회전률이 떨어지니
값을 더 받습니다.
결국엔 카페사장이 돈 벌려면 회전률이 좋아야합니다. 테이크아웃 손님이 가장 훌륭한 손님이고, 한시간 시끄럽게 수다떨다가는 손님도 좋은 손님입니다.
젤 나쁜 손님은 적어도 3시간 혼자 자리 차지하고 있는 카공족입니다. 아메리카노 시키고 3시간 정도 버티면 회전률로 생각했을때 사장입장에서는 돈 번게 아닙니다. 그 자리에 다른 손님이 회전하는게 훨 나으니까요.
본인이 카공족이라면 그냥 다른손님께 피해 안가게 사장님께 자리제공을 감사하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도 당한적 있거든요...저도 공부하던시절있는데 그날 공강이고 근처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담소나누는데...어떤 년이 와서 시끄럽다고 지랄하는거에요...어이가없어서..
같은 공부하는 부류에서 굳이 여기서해야하냐고 따지니깐 빼액지랄하던...에휴...답답하덥디다

저같은 경우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카페이고 인터넷 댓글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제가 먼저 그 손님께 뭐라하기 전에 카공족이 일반손님한테 시끄럽다느니 시비걸면
바로 카공족 쫓아냅니다.  카공족 쫓아낼때 반항하면 영업방해죄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면 대부분 입닥치고 계속 공부합니다. 쪽팔리게해서 쫓아내고 싶은데 계속 공부해서 더 짜증납니다.ㅅㅂ
그러나 대부분 보면 카공족입장에서 시끄럽지 사장입장에서
시끄럽다고 할 정도는 거의 없습니다.

조용이라도 있으면 반이라도 갈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장도 공공장소하지 ㅋㅋㅋㅋ

맞죠. 거기서는 내가 맥주 마시고 주사 부리거나 쓰레기 버리고 가면 안되는거죠.(쓰레기는 두고 가세요 라는 안내문이 있다면 당연히 두고가는거고요)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곳에서는 충분히 조심해야 하는 방식과 행동이 있죠.

집 말고는 전부 공공장소죠? ㅋㅋㅋㅋ

집에서도 충분히 지켜야 하는 행동이 있죠.
부모님 TV 보실 때 음악 스피커로 크게 틀어놓고 봐보세요.
완전한 사적인 공간이란 사회에서 극히 드뭅니다.
사전적인 공공장소의 의미를 따지고 싶은 거라면 제가 오해를 샀네요.

풋

솔직히 정도껐떠들어야지 한 10명정도가 와서 주변테이블에선 대화도안될정도로 개시끄럽게 할때있음

요즘은 이어폰이나 헤드폰 끼고 있던...

픽미 픽미 픽미 업

굿잡

오로라민C~~

이것도 최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땐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이었는데..ㅋ

상어 가족 정도는 틀어줘야.. ㅋㅋㅋ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귀여운~ 뚜루루뚜루~
바다의~ 뚜루루뚜루~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애아빠 인증이네요.ㅋㅋ

내인생 악마의 곡은 텔미 ㅠ.,ㅜ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 텔~ 미 이 멜로디때문에 한 3일 못잤지;;

개천재네

카페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든는 사람들 짜증나긴 함. 목소리가 왜케 큰지 나랑 같이 있는 사람 말소리 보다 저기 떠드는 사람 목소리가 훨씬 크게 들림. 중국인들이나 그런줄 알았는데 한국인들도 가끔 비슷한 사람들 있음.

뾰로롱 꼬마마녀가 없네요ㅋㅋㅋ 무한재생 가능한 리듬ㅋㅋ

나 같으면 오 필승 코리아 틀어 버림

저런데서 죽치고 있는 새끼들 경제망치는 주범들이죠.

삽들고 일이나 해라.

취직안된다고 나라탓들 하지말고.

ㅋ

공부는 학교 도서관 집 독서실 학원 ...

적다보니 할곳 많네요

선곡 좋네.

Yee 가 직빵일듯 한데... 아, 이건 트는 사람도 타격입겠네요;

여기 그런 미친 사람이 있을까? 라는 댓글이 달려서, 경우는 다른데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라는 의미로 경험담 들려드립니다.
전에 이마트에서 일할때 어떤 아저씨가 형광등 환불하러 오셨어요. 그런데 영수증이나 형광등 포장상자나 이런거 하나없이 달랑 형광등만 들고 오셔서 여기서 산거니까 환불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이마트측에서는 이마트에서 구매했다는걸 알 수 없으니까 환불이 불가하다고 했죠. 한참 옥신각신하다가 아저씨가 형광등을 바닥에 내리쳤어요. 그 옆에 4살짜리 애가 있었는데도 말이죠. 형광등 터지면서 유리파편이랑 수은가루랑 애한테 다 튀고 난리났는데 그 아저씨는 바로 줄행랑;;
세상에는 별 미친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착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