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 유독 고통스러운 이유.jpg

회사 직원 장인은 폐암으로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담배를 폈다고 하더라고요. 진통제 맞아가며 피는 담배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흡연자의 흔한 결말인듯

진짜 병원 입원해서도 담배 피우더라구요

전 12년째 금연하고 있지만 암걸렸는데 치유 된다면 절대로 안피우지만 이미 날짜 받은거 저라도 죽을때 좋아하는 연초 하나 태우고 죽을꺼 같네요.술 좋아하는데 간암걸려서 오늘내일 시한부 선거 받으면 얼음낀 맥주 한잔먹고 저세상 가고 싶네요-

저 아시는 분도 50대초반인데도 폐암판정 받고도
담배 계속 피더니 결국 가시더라구요.
아무리 말려도 소용도 없고...
참 중독이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많이 깨닫게 됬어요.

개인적으로 폐에 염증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는데
마음껏 들이마셔지지 않는 그 답답함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어우..건강이 최곱니다

폐와 심장이 안 좋으면 얼굴색이 파란색@검은색으로 변해서 죽는다고...
심장 폐 병동에는 항상 쎄액 쎄엑 소리가 나서 옆에 있는 사람도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흡연의 무서움은 다른데 있어요

담배 혼자 피다 골로 가는건 누가 뭐라 하나요?  안녕히가세요죠

그러나 가족이 있는경우는 완전 다른 얘기 올시다 입니다

흡연가들의 큰 착각은 밖에서만 피면 되지 란, 안일한 생각에 있죠

밖에서 피고 가족이 있는 실내에 들어오면 흡연가의 폐속에 남아있는 각종 발암물질이

숨쉴때 마다 집안을 돌아댕긴다는 사실이죠

이것이 간접흡연의 폐해 입니다 .

담배 끊기 잘했다

사실 호흡곤란을 겪기 싫다면 에크모를 달아야 하는데(아예 폐와 심장의 기능을 대체해 버리는 기계), 그 에크모도 보통 고통이어야 말이죠.

흡연충은 폐암걸려 고통스럽게 뒤져야지

으휴 인성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