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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생리안해서 월차못써요^

갓유리 2018-07-08 (일) 23:57 조회 : 11090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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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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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요얼른줘요 2018-07-09 (월) 00:00

저기서 남자가 회사에 속한 직장인인지 프리랜서인 자영업인지는 따져봐야하지만 그냥 저 지점장이란 인간은 조금 ㅄ인거 아닌가요? 월차=보건휴가라니 ㅋㅋㅋㅋㅋ 그냥 처음부터 "너는 월차가 없는 프리랜서 계약이다" 라는 수준으로 설명을 하던가 ㅋㅋㅋㅋㅋ 월차(연차)=생리로 주는 휴가로 인식하는 수준 ㅋㅋ

거글리 2018-07-08 (일) 23:58

빠른 손절 굿

꿀재밍 2018-07-08 (일) 23:58

그만두고 신고 ㅋㅋ

돈까스정식2인분 2018-07-08 (일) 23:58

저사람은 진짜 가위바위보로 승진했나보다

Hokake 2018-07-08 (일) 23:59

지점장이란사람이 저런 개소리를 신박하게 늘어놓지.

김마트 2018-07-08 (일) 23:59

ㅋㅋㅋㅋ

이세뮤 2018-07-09 (월) 00:00

위촉 설계사?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파견 그런 느낌이 나네....
파견이라서 갑질하는 느낌?

밥줘요얼른줘요 2018-07-09 (월) 00:0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낙수나문 2018-07-09 (월) 00:01

ㅋㅋㅋㅋㅋㅋ

검은타래 2018-07-09 (월) 00:05

그냥 파파라치나 포상제도 같은거 하면 좋겟다.

노동법 어긴사례 신고하면 어긴업체 처벌때리고 벌금이나

일부를 신고자한테 주자.

하미리리리 2018-07-09 (월) 00:05

주작아님? 암만봐도 상식에서 벗어났는데

신머루 2018-07-09 (월) 00:07

여기는 한국 나쁜쪽으로는 불가능이 없는 나라임을 잊지마세요...

관리는하냐 2018-07-09 (월) 00:42

의외로 세상 살다 보면 미친년들 많습니다.

larry 2018-07-09 (월) 00:08

3년 전 현장소장 명언이 떠오르네
'근로자의 날 챙겨주는 현장이 어딨냐. 그 날은 그냥 평일이다. 큰 회사나 그런거 챙기지.'

SuArt 2018-07-09 (월) 00:17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차이 없죠 ㅋㅋ

휴지조각 2018-07-09 (월) 00:26

노동법상 심지어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도 회사 정관에 휴일로 정해져있지 않다면 평일로 간주되지만
노동법이 보장하는 휴일인 근로자의 날을 무시하다니=_=
현장소장이란 사람이 법위에 있는 사람인가 보군요

마르마르ok 2018-07-09 (월) 10:24

그 법 내년부터 바뀝니다. 법정공휴일은 유급휴일로 바뀐다고 하네요...

감귤곰 2018-07-09 (월) 08:57

현장소장 말에 지금 구직자 현실이 다 나오네요

그런거 챙겨주니까 큰회사 갈라고 하는거지

굿모닝썰 2018-07-09 (월) 00:08

규정보내줄께 ㅋㅋㅋㅋㅋ

노동법이 최상위법이지 회사내규가 법인줄아나

아르쿨라 2018-07-09 (월) 00:09

불법 단체네.

분홍할메 2018-07-09 (월) 00:18

월차는 없어요
연차로 다 통합 되었어요 ㅎㅎ
월차를 쓴다고 말하지 말고 연차를 쓴다고 해야 되는거 같은데요

김첨지솽 2018-07-09 (월) 02:20

신입일 경우 작년 6월 입사자 부턴가? 월마다 1나씩 생기고 1년 채우면 추가로 15일 더 생기게 변햇어요

d이즈미b 2018-07-09 (월) 00:19

몇년전에 면접본곳이 문뜩 떠오르네요
연봉 및 근무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월차나 연차는 어떻게되는건가요?" 했더니..
면접 진행자가..
"여자도 아니고 무슨 우린 영업직이라 월차 없어"
라는 말에 아~ 네~~ 하고 입사 거부했던 적이 문뜩 떠오르네요;;

라면발이찰짐 2018-07-09 (월) 00:30

노동법 관리감독을 안해서 뭐... 대기업 같은 곳 아니면 노답이고
대기업도 하청으로 가면 답 없기는 비슷함...

에로망고 2018-07-09 (월) 00:32

위촉직은 개인사업자에요
진짜 별의별 계약직이 다있는...
지인이 위촉직이었는데 분명 회사를 다니는데
연말정산을 개인사업자 연말정산때 하더군요
그때 위촉직이란걸 첨 알았음;

미나즈루 2018-07-09 (월) 00:40

회사내규가 법 아님?
내가 다니는곳도 국가관리기관인데 회사내규가 우선시라는 개같은 말 가끔 하던데?

피터펫 2018-07-09 (월) 00:44

위촉직 아님?

위촉직은 그런거 없음.....

개인사업자랑 동급으로 보세요

yesdon2 2018-07-09 (월) 00:53

위촉설계사도 근무조건 좋은 곳은 월차 주는 곳 있음

네후릭스 2018-07-09 (월) 01:24

엠지 손미화 지점장?

모든스킬상승 2018-07-09 (월) 01:27

얼마나 대갈이 돌빡이면..

EdarkSO 2018-07-09 (월) 01:48

뭐...진지하게 얘기하면 월차 사용 여부는 사업장 상시근무 인력에 따라 의무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상시 근로자가 5인 이하의 사업장은 월차/연차가 의무대상이 아니라서...

여기서 상시 근로 5인 이하 사업장이라면 보통 아르바이트등이 대부분이지만

상시 근로 인력은 외근, 출장등도 상시근로로 인정되기 때문에
위에 내용의 위촉설계사 / 매니저 및 지점장이 있는 / 사내 규정 있는걸보니 적어도 5인이하 사업장으론 안보이네요.

다만.. 예외적일수 있는부분은
지점이 말뿐인 지점이고, 사실상 개인 사업자이며 (프랜차이즈 개념)
본사와 계약으로는 이어지지않은 개별 사업으로서의 근로계약일 경우
지점인원수가 5인이상이 안될 수도는 있겠네요.

아마 위촉설계사라는 칭호 중에서 지점에 매니저라고 한다면
휴대폰 판매샵, 화장품 판매샵, 등이 예상되긴 하는데.. 진실은 모르죠

조금 이런면이 의심되는건...너무 쉽게 퇴사하고 너무 쉽게 승인되는듯해서....
보통 일반적인 회사라면 오늘저녁에 퇴사 얘기하고 내일 바로 출근안해도 되는경우는 거의없죠...
회사가 필요할경우 최소한의 인수인계라도 해야되는게 법적인 의무로 되있어서...
사실상 지점을 표방한 매니저란 이름뿐인 아르바이트 같은 직종이 아닐런지 의심되네요..

그런상황이라면 본사규정을 들이대는것부터가 잘못된것이겠지만요....

물론" 월차란 보건휴가를 뜻해" 라는건 신박한 개소리네요...뭐지 이 개소리는....

닭이싫어요 2018-07-09 (월) 01:52

위촉설계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IT파견직도 월차 마음대로 못씁니다. 보통 3개월~6개월 기간제로 파견나가는데 중간에 PM이 재량껏 휴가 주는경우도 있지만 계약상으로는 휴가를 안줘도 됩니다. 그래서 연차를 저 파견 끝나는 시점에 몰아서 휴가처럼 갈수 있다고 하는데 회사에서는 최대한 텀을 안주고 다음 프로젝트로 보내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연차를 반도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고 심하면 1년내내 주말, 빨간날 외엔 하루도 못쉬는 경우도 생깁니다. 바쁜플젝가면 주말도 자동반납이죠... 이번 법이 바뀌는데 IT 는 제외이던가 계도기간이 있던가 그러더라구요... 나라에서 IT는 쥐어짜도 된다고 허가해주는거 같아서 기분 엿같더군요 ㅋ

덴마크모카라떼 2018-07-09 (월) 02:40

보통 책이나 학습지, 화장품 등을 영업하는 업체에서 영업사원을 직원으로 채용하지 않고 개인사업자로 계약을 한 뒤, 직원처럼 쓰죠. 엄밀히 따지면 저 남성은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월차가 있을 수 없죠.
이럴 경우에는 노동법이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회사와 계약한 계약서를 살펴봐야 됩니다.
근데... 진짜 저런 형태의 직업이나 알바는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계약서 보면 분명히 엄청 불리하게 작성돼 있을 거구요, 법적으로 말도 안되는데 계속 소속감을 강요할 겁니다. 영업이라서 또 실적 압박도 상당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