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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한국인 가족손님 방문 썰

Anarkia 2018-07-18 (수) 13:44 조회 : 24839 추천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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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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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18-07-18 (수) 13:48

"야 이노무 새끼야 아빠가 아무거나 손대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간지굴비님화 2018-07-18 (수) 13:46

문제견도 주인이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

부모가 교육 잘 시키면 자식도 본받게 되어있음

간지굴비님화 2018-07-18 (수) 13:4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문제견도 주인이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

부모가 교육 잘 시키면 자식도 본받게 되어있음

시간속으로 2018-07-18 (수) 17:17

이건 진짜 손가락이 미끌어져 반대를 미안합니다 실수입니다 ㅡ.ㅡ

퍼스트건담 2018-07-18 (수) 18:47

제가 추천을 하겠슴다

곰보선짱 2018-07-18 (수) 13:48

우워 나도 저렇게 배웠다면 어린 조카들에게도 저렇게 말해줄 거인데 배워야 하는구나 아는만큼 달라지겠네요

에듀윌 2018-07-18 (수) 13:4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야 이노무 새끼야 아빠가 아무거나 손대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개소리저격수 2018-07-18 (수) 13:55

사실 같은말인데 아다르고 어다를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pkyo 2018-07-18 (수) 1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미니 2018-07-18 (수) 15:28

"모르면 물어봐야될거 아냐 이눔시끼야 누가 물어보면 혼내? 어?"

Oxygen 2018-07-18 (수) 17:16

ㅠㅠ;;;
흑흑
저번에 나 때렸잖아 어빠가.... 훅흑

귀차늬즘 2018-07-18 (수) 18:04

어디서 말대꾸야 !

비욘드라네 2018-07-18 (수) 18:49

애를 왜 여기서 뭐라 그래!남들 다 보잖아!

이쑤시개살인 2018-07-18 (수) 19:52

니가 그따구로 가르치니까 애가 이러는거 아니야!!

라면은너굴 2018-07-18 (수) 19:52

당신은 좀 가만히 있어!
당신이 오냐오냐 하니까 애가 이러는거아냐!!

바지사장 2018-07-19 (목) 11:19

하여간 이씨집안 사람들이 이렇지 뭐....집안 내력이야 아주

무지개동산 2018-07-18 (수) 18:26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3자33 2018-07-18 (수) 20:11

아빠 이토해?

구른다구른다 2018-07-18 (수) 22:00

우리아빤가?

차우工 2018-07-18 (수) 22:58

ㅋㅋㅋㅋㅋㅋ

수면위달빛 2018-07-19 (목) 09:56

음성지원된다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왕자♥ 2018-07-19 (목) 11:41

이토인들 단결력무엇ㅋㅋㅋㅋ

얄리얄리얄랑셩 2018-07-18 (수) 13:49

아이낳으면 저런거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 듣는걸 의무화했음 좋겠네여

냥집사 2018-07-18 (수) 13:58

역시 부모가 현명해야함..

포토샵 2018-07-18 (수) 14:00

한국아이

아빠: "과자 다시 올려놔. 밖ㅇ...."
아이: "시러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크아아아아앙 엄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단단 2018-07-18 (수) 14:36

그럼 토샵이는 빵집에서 살어 아빠는 집에 갈거야

template 2018-07-18 (수) 1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시나무새k 2018-07-18 (수) 19:11

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테크트리인디... ㅎㅎ

구른다구른다 2018-07-18 (수) 2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아아아아앙 뚝!
가시지요 아버지

♥드라마왕자♥ 2018-07-19 (목) 11:42

ㅋㅋㅋㅋㅋㅋ

아크튜러스 2018-07-18 (수) 14:14

한국엄마가 저렇게 하니까 안혼낸다고 맘충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변화 2018-07-18 (수) 14:21

맘충: "애가 하나 집어갈수도 있지. 얼마 하지도 않는걸 가지고"

아루쿠 2018-07-18 (수) 22:41

ㅋㅋㅋ

나메 2018-07-18 (수) 14:34

저렇게 가르치고 나서
부모가 주인한테 사과하면 그때 주인 대답이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
그러니 순서를 지킵시다.

거트 2018-07-18 (수) 14:59

참 멋진 부모십니다. 저런 부모밑에서 인간 개차반은 나올 수 없겠죠.
어쩌다 하나. 극히 드문 변종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릴라라고 2018-07-18 (수) 16:14

크...

아리오로 2018-07-18 (수) 16:56

잘 잘못보다 부끄러움을 가르치는게 훨씬 잘먹힘.

새라 2018-07-18 (수) 17:31

저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국가에서 부모 교육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음.

취업이나 자격증 무료교육 이런건 조낸 많더만 더중요만 부모 교육은 왜 안하는건지...

애 키우면서 누구에겐가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볼데도 없고 하소연도 못하고... ㅡㅡ

데럴데럴 2018-07-18 (수) 17:52

그러게요.. 누구나 부모는 첨인 순간이 있는 건데..
어릴 때 어머니께서 엄청 엄하셨어요
크고나서는 제가 잘못해서 혼난 거니까 라고 넘겼는데
어머니 입장에선 아니더라구요.. 두고두고 후회하시고 미안해하시면서 나도 그땐 엄마가 첨이였다 하시는데 도리어 제맘이 아프더라구요.. 새라님 말씀처럼 육아 교육기관이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dmstj7 2018-07-18 (수) 17:47

십여년전 마트에서 사탕하나를 몰래 움켜쥐고 나가려 했던 아들내미를 먼저 혼낸 아빠로서... 부끄럽네요... ㅜㅜ

밍이 2018-07-18 (수) 17:49

그래서 애를 안낳을려구요. 애를 제대로 키울 자신이 없음.. 별로 좋아하지도 않구요

포가료 2018-07-18 (수) 23:07

감사합니다.

얏옹군 2018-07-18 (수) 17:56

한국부모들도 저것 이상으로 가정교육 잘하는 집 많다..

뭐 서양서양서양... 참... 가정교육 xx처럼 하는 서양이 더 많은 듯

토토로이 2018-07-18 (수) 20:37

저거보다 잘하는 부모들이 많다구요?

본적이 없는데?

오히려 서양이 가정교육을 우리나라보다 더 못한다구요?

님 외국 나가본적도 없으면서 어떻게알죠?

국뽕때문에 끓어오르는 가슴으로 뇌피셜 풀가동 했나요?

hornbe 2018-07-18 (수) 18:52

그런데 나만 불편충인건가? 아이가 사과했다는 말은 없는거 같은데;;

Dusic 2018-07-18 (수) 23:21

여기선 아이가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하냐 안하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한참 어린 꼬마 아이니깐요

주홍얼음 2018-07-18 (수) 19:11

"밥그릇 깬 건 별일 아냐. 창문 유리를 깬 것도 커피를 쏟은 것도 별일 아냐."
"또 접시 깨도?"
"별 일 아냐. 실수하는 건 요츠바의 일이니까. 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마. 응?"
"응. 다신 거짓말 안 해."

ㄹㅇㄴㄹㄴㅇ 2018-07-18 (수) 21:15

하긴,저런 업종에 종사하면 머검외들에게 한수 접고 들어가는 게 이상하진 않지ㅋㅋㅋ

심심한데뽀뽀나 2018-07-18 (수) 21:49

멋지네요. 나는 분명 저렇게 못하겠지; 쩝..

무릎탁도사 2018-07-18 (수) 21:59

아이들은 백색의 도화지와 같아서 모든지 있는 그대로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럴때 어른들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사실인갑내요

o보노보노o 2018-07-18 (수) 23:03

나도 저런 부모가 되어야될텐데..

아제왔소잉 2018-07-18 (수) 23:09

참교육 시전하는 부모일세 ㅋㅋㅋㅋ

유기파 2018-07-18 (수) 23:55

교육의 중요성.
같은 상황이더라도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는 달라지겠죠.

펄몰 2018-07-19 (목) 02:35

이런 글 훈훈하니 너무 좋네요 ㅋㅋㅋ

림링 2018-07-19 (목) 06:03

개망함 2018-07-19 (목) 07:46

한국인인데 외국계가 뭔말이야?

돈까스정식2인분 2018-07-19 (목) 09:53

외국에 살다온 한국인인가봐요.
영어로 쏼라쌀롸했을듯?

연쨩ㅎ 2018-07-19 (목) 13:25

국적은 외국국적

이민해서 국적 바뀌면 한국계 외국인이죠

♥드라마왕자♥ 2018-07-19 (목) 11:43

이토분들단결력ㅋㅋㄱ무엇ㄱㅋㅋㄱ핵잼ㅋ

무한의검 2018-07-19 (목) 13:04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죠.
무언가 잘못 했을때 무작정 혼내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이유를 설명해 주는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엄~~~~청 귀찬지만...
항상 차근차근 대화하려고 노력해요..

kucslg 2018-07-19 (목) 14:17

아이가 5,3살인데 쓰레기 버리면
냄새나고 더러워져서 다시는 놀이터나 공원에서 못놀고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고 알려줫더니
멘토스같은거 먹을때도 아주 작은 종이조각도 저한테 자꾸 줘서
제 주머니는 항상 쓰레기가 가득차있죠
놀이터에 누가 버리고 간 쓰레기도 이건 누가 버리고 간거냐고 매번 물어보는데
계속 순수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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