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인심 겪어본 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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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시골 인심 겪어본 썰 [스압]

한궈 2018-12-17 (월) 06:40 조회 : 19410 추천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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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쨩아이유 2018-12-17 (월) 06:43

대한민국 대표 세뇌 판타지 중 하나가 "시골 인심이 좋다"는 거. 폐쇄된 사회의 인간들의 인심이 좋기는커녕 가치관이나 심리 상태가 정상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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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향 2018-12-17 (월) 06:49

시골인심은 같은동내 사람끼리나 먹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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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뱅진 2018-12-17 (월) 07:25

같은 동네사람 끼리도 주옷같아요 땅계속 10년째 빌려주다 안빌려주니 욕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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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벨 2018-12-17 (월) 07:42

같은 사람끼리 뒤통수치는 게 시골 사람들입니다..ㅋㅋ

몇 십년전인가 정부에서 거의 무이자로 돈을 빌려줬답니다. 그게 금액은 한정되어 있는데, 신청 인원도 정해져 있었삽니다. 당시 이장이라는 사람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명의 도용 등으로 혼자서 다 빌려서 땅을 엄청 샀답니다. 나중에 동네 주민이 빌리지도 않은 돈을 빌린 것으로 나와 있어서 이장의 불법 행위가 드러났죠. 그래서 이장 자리에서 쫓겨났는데.. 당시에는 그 이장이라는 사람이 돈을 다 갚는 걸로 유야무야 넘어갔죠.

아버지에게 들은 얘기라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옛날에는 토지 명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서, 남의 땅이라도 자기 땅으로 신청하면 다 먹혔던 때가 있었답니다. 그때, 그런 식으로 남의 땅을 훔쳐 먹은 사람은 수두룩 한답니다.

어느 곳이든 다 보면 같은 동네 사람 뒤통수 치는 게 일상적이라 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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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야요이 2018-12-17 (월) 10:35

저희 땅은 소작줬더니 생판모르는 이상한사람이 하고있고
빌려줬던사람은 몰래하던놈한테 호구잡혔는지 쫒겨나있더라구요.

그사람말로는 올해부터 자기가하는거라는 소리하고 원래소작하던분은 그걸
믿고 그냥줬다나.. 뭐라나..

이걸 어쩌다 몇년만에 알게되서 아버지노발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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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랑마 2018-12-17 (월) 13:29

마이크로닷 부모도 시골사람이었죠. 그것도 20년 전에.
시골인심 그런거 없습니다. 걍 사람 사는 곳이고 더 폐쇄적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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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근달 2018-12-17 (월) 06:54

꿈자리 뒤숭숭한 아침에 좋은 글이네요.

비슷한 일 있는 분에게 [정보]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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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락말락 2018-12-17 (월) 07:06

왜 자꾸 시골 인심을 붙이는지....
그냥 그 동네가 그런 거고 이장이라는 자가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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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제망 2018-12-18 (화) 03:15

시골 저런 넘들 글 엄청 많아요 검색 좀만 해보삼 텃세 장난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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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링 2018-12-17 (월)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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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옹 2018-12-17 (월) 07:33

저희의 경우는 게시글과는 다른 케이스이지만... 진짜...

시골(여기서 말하는 시골이 산간벽지를 말하는 것 아닙니다. 경기도 XX시입니다) 공무원 경찰... 정말 답이 없습니다.

특히 공무원...

저희의 경우에는 진짜 책 한권의 분량으로 나올 수 있는 스토리라서 자세히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지방공무원... 정말 이가 갈립니다.

저도 은퇴 후 귀촌을 계획하였었지만 생각이 바뀌었어요... 서울 또는 서울과 같이 외지인들이 많고 계획도시로 성장한 서울 인근에 터를 잡고 쉴겁니다.

아.... 또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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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늑대 2018-12-17 (월) 07:37

요즘 같은 세상에 저짓하면 바로 쇠고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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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O 2018-12-17 (월) 08:42

https://neweducation2.tistory.com/688
불과 작년에도 있었던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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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8-12-18 (화) 03:05

요즘도 저럽니다.
관습법이라고 휘두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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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eni 2018-12-17 (월) 08:02

시골 인심은 그냥 뭐 제대로 발전된 시설도 없는 동네에서 그래도 뭔가 하나는 좋지 않겠나?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하는 말 같고 실상은 영...

5년 전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큰아버지는 상조회사를 통해서 장례와 장을 하려고했는데, 장례식을 마치고 할머니 장을 치룰 때 할아버지께서 굳이 마을 사람들을 통해서 하자고 하셔가지고 했다가 마을 사람들이랑 대판 싸우고 다시는 그 인간들이랑 말도 안 할 거라고 하시면서 후회하셨더랬죠.

인심이 좋다는 말 그거 다 옛말인 거 같습니다. 인심같은 거 없는 무미건조한 돈이 가장 깔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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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아타 2018-12-17 (월) 08:24

시골 꼰대들 대단합니다. 집이라도 지을려면 마을앞 어귀 아스팔트 포장에 노인정에 요구하는거

엄청 많아요.. 게다가 땅이라도 팔려면 이장한테 말해야 하고 정말 미친 것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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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이 2018-12-17 (월) 08:33

케바케라지만 진짜 저런 인간들이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소름이다
사실상 시골인심 자체가 옛말임 돈앞에선 가족도 갈라지는 마당에 인심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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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usdpa 2018-12-17 (월) 08:40

술장사 하다보니 느낀건데...
없는 동네 사람들이 개진상이 많더군요.
거짓말 안보태고 후진동네일수록 아줌,아재들 보면 과반수 이상이 진상....
열에 두세명은 정말 개진상중에 상진상입니다.
영업이나 장사하려면 좀 있는 동네가서 하세요...
물론 땅콩녀같은 케이스도 더러 있지만 대체로 좀 있는 동네 사람들이 대개 매너 좋고 진상짓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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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숙그리스도 2018-12-17 (월) 16:41

맞아요 저도 피시방 점장하느라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없는동네 시장근처 이런곳이 개진상이 진짜 많아요...
대학가 근처보다 훨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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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7 2018-12-17 (월) 08:51

구청이 있는 시골이면 어디야?
주작질도 머리가 좋아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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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뽀 2018-12-17 (월) 09:00

진정하시고, 너무 그러지 말아요. 여러 번 고치고 다듬어도 실수를 있는 법이잖아요.
도청을 착각하거나 잘못 쳤을 수도 있지요. 그렇게 철자, 맞춤법, 띄어쓰기 다 따지면,
세상 모든 글이 다 주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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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방 2018-12-17 (월) 21:54

도시도 모든 구역이 도시화가 된게 아니고 시 경계쪽으로 가면 시골이라 할 수 있지 않나요? 거긴 논과 밭 산과 저수지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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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kaseri 2018-12-17 (월) 22:15

용인시같은게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이런거 봐도 구청 산하에 읍이 있구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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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콜렉터 2018-12-18 (화) 06:47

근데 저긴 경북 어딘가라고 했으니... 울산이라고 우겨도 좀 아닌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울산 구청에서 시골 관리하진 않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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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kaseri 2018-12-19 (수) 19:36

아 경북일 경우는 포항시네욧~ 북구 남구 있어요 그리고 그 산하에 읍면동 있구요

경북에 구있는 곳이 포항밖에 없는데.. 저 위의 사건은 포항에서 일어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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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콜렉터 2018-12-19 (수) 20:22

아앗! 그렇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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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8-12-18 (화) 02:20

뉴스에도 똑같은내용나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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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라 2018-12-17 (월) 08:57

에 구청 밑에 이장이라..신기한 동네네.
군청이나 시청이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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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ne 2018-12-17 (월) 09:36

이게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사회원칙보단 친목질에 지들 멋대로 하는거죠 조직스토킹 이야기 하면 알바들이 달려드는데 이런 사회이기 때문에 조직스토킹이 가능한 겁니다. 썩었어요 이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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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어 2018-12-17 (월) 09:37

이~장민국~탕탕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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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경석 2018-12-17 (월) 09:53

근데 시골은 개인 땅이 도로인 경우도 있어요.
그 유명한 부여 길막사건은 도로가 개인 땅. 그래서 5백만원 줬다고 나왔지요.
이래서 맹지가 엿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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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야기자 2018-12-17 (월) 09:54

돈이랑 1도 연관 없으면 인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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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사람 2018-12-17 (월) 10:14

아침부터 ㅋㅋㅋ 아 놔 이런거 보면 신이 있는것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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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야채호빵 2018-12-17 (월) 10:28

이런글은 많은데 직접 격어보지를 못해서.
주위에 당했다는 사람도 못봤고.
나도 나름 시골 살았는데 우리동네에선 이장하던말던 관심도 없던데.
직접 당하신분 있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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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8-12-17 (월) 11:02

예전에 시골 출신 친구에게 들은적 있어요.
그 친구는 충남 사람이였고 묘 이장 가던 곳은 작은 다리 하나 건너 전북이였는데 마을사람들이 길 막고 악쓰고 그래서 현장에서 몇 백 줬고, 이후 묘지 보호관리비(?) 명목으로 매년 50인가 150인가 주고 있다고 들었어요. 평소 웃는 상인데 그 이야기 할 때는 똥 씹은 표정이여서 좀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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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자뤼요 2018-12-17 (월) 15:51

딱 짤라서 귀농하려면
보통 각오로 해서 안됩니다
누나가 귀농햇는데
하우스에 지들 맘대로 들어오는건 양반
영감할매들 모여서 쓸데없는 소리 듣기싫으면
주기적으로 마을사람들 놀때 쓰라고 막걸리나 돈 쥐어줘야되고

농업종사자에게 나오는 비료나 각종 혜택을 이장이 주고말고 정합니다
어이쿠 자넬 깜빡햇네 하면 끝입니다
참고로 누나집은 도장을 뺏겨잇음
이런저런 도장찍을일있으면 그때마다 받기 불편하니맡고있는다고

그걸로 어디찍을지도 모르지만 불편한 기색 내는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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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린 2018-12-17 (월) 17:55

제가 농업 현 종사자라서 말씀드립니다.
비료나 퇴비, 농약 같은것은 농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농협을 통해 연말에 한꺼번에 매상금을 갚고 보조금(혹은 환급금)을 받습니다.
비료 같은것은 농가에서 신청하는 대로 나오거나
토지 산성화 방지로 나오는 석회고토비료 같은것은 재배 면적당 정해진 양이 나옵니다.
동네 단위로 큰 화물차로 배달이 오고 농협 직원 관리하에 신청한 갯수만 나눠줍니다.
옛날엔 여분이 조금씩 남으면 나눠주고 갔는데 요샌 그런거 없구요.
이 과정에서 이장이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없어요.

농기계 보조금이나 농자재(부직포 하우스비닐등)는 정부 관리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면사무소 산업계에 농가가 직접 신청하러 가야하고
지급하는것도 나라에서 보조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에 해당하는거 하나는 있습니다.
동네 단위로 정부에서 1년에 몇개씩 농가에 지급하는 농약 살포용 방제복을 주는데
농가마다 다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이건 이장 권한 내에서 나눠줍니다.
제대로된 동장은 그해 지급된 사람은 다음해 주지 않겠지만
옳지 않은 이장은 독식하거나 아는 사람만 나눠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방제복 뿐만 아니라 수량이 농가마다 지급되지 않는 품목은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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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자뤼요 2018-12-18 (화) 14:29

말씀하신게 맞는거같네요
제가아는분야가아니라서 헷갈렷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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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모카라떼 2018-12-17 (월) 10:33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매장업체에 이가 갈리던데 저는 ㅋㅋㅋ
관 묻으면서 할머니 노잣돈 넣으라고 그래서 어른들이 10만원씩 넣었더니 정성이 부족하대요. 그래서 좀 더 넣었더니 그거 지 주머니에 쇽 넣던데 진짜 ㅋㅋ 눈뜨고 코베이는 게 이런걸까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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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군 2018-12-17 (월) 11:41

ㅋㅋㅋ 시골인심... ㅋㅋㅋ 여기도 시골인데
시골덧새 개새임 ㅋㅋ 개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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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까까 2018-12-17 (월) 13:13

요약: 시골인심따위 없다
견찰도 한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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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온 2018-12-17 (월) 13:17

개새들입니다.....시골?...이장새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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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니 2018-12-17 (월) 13:20

경북 어딘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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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지기 2018-12-17 (월) 13:28

msg가 과도하게 가미된 글이네요....

10년전에 외할머니때 비슷하게 당했는데 시골인심은 돈에 좌우하는 것은 맞고
저런식으로 해결했다가는 이후 장지관리하는 것은 반쯤 포기해야...

고향에 장지가 있다는 이유로 해마다 발전기금과 행사 불려가는게 다반사고
행사 거르고 성묘가면 주변의 초토화되어서 더러워도 줄수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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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8-12-17 (월) 22:47

맞아요. 매장지가 그 마을에 있는데 무슨깡으로 이장을 고소하니 마니..

그게 가능했다면 저 마을 정말 인심 좋네요.
농담 아니라 진짜로.. 인심 좋은 마을이네요.

고소하니 마니 협박도 당하고 돈까지 30만원이나 떼줬는데..
무덤을 안파헤친다구요?
이야.. 이장님 정말 맘 고운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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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8-12-17 (월) 13:32

이장이 늙은 개 꼰데에, 마을 사람들 분위기 개판인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 그럽디다...
제가 아는 어떤 마을은 이장이 50대 젊은이에(?) 고대 나온 사람인데 말 잘 통하고 마을 인심도 좋고... 뭐 살아보면 모르겠지만...
단순한 경계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있어보면 친해지기 좋은데, 저런 개 꼰데 씹새끼들은 실실 웃으면서 친한척 하면서 뭐 주워먹을까...
시골에서 한딱가리 한다고 설치는 놈들은, 과거에 남들 공부하고 도시 나가서 잘 해보려고 하는데, 부모님 땅 믿고 놀고 탱자탱자 하다가 남들한테 사기치고 등처먹고, 고등학교나 중학교 시절 완성된 인성으로 쌍6년 쌍7년식 마인드로 내가 유명한 사람 누구랑 친하다느니... 아우... 여튼 그런 식으로 지 잘난 줄 알면서 하나하나 솔랑솔랑 까먹고 남들 민패 끼치고 하면서 처 놀면서 살다가, 나이 먹고 어깨에 힘 좀 주겠다고 이장 나서서, 그 이장 나가려고 별짓 다 하고, 이장 돼서 젊은 놈들(?)하고 같이 어디 뭐 줘먹을 거 없나 보는 사람들인데...
그런 식으로 이장 된 놈들 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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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2018-12-17 (월) 13:32

충남...10년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고향 선산에 모시는데,
동네 수고하신 분들 식사하게 해드려야 하지 않냐고 미리 이장이 전화 오더군요.
서울서 저희가 업체 써서 작업하는 거고, 장례업체서 처리하는 일인데도...
시골 분들이 무슨 수고를 했는지....

결론은 마을회관서 돼지잡고 무슨 행사같이 행사를 하더군요.
시골에 웬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그 때 이장에게 식사비로 300만원 주었었네요.

고향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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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영 2018-12-17 (월) 14:31

시골인심이니 뭐니 기대도 하지말고 그냥 사람 사는곳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대해야합니다 지금 본문글 같은경우야 정말 개 뭣같은 짓거리 쳐 하는거고 아무튼 시골이든 도시든 그냥 보통사람들한테 하듯이 대해야 합니다
무슨 시골인심이 안좋네 어쩌네 그런소리랑 하지들도 마시고 기대도 하지마세요 지금 시대가 어떤시댄데 그런걸 기대하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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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리외쿡인 2018-12-17 (월) 14:55

도시보다 못하니까 그러죠 아주 미개하니까 ㅋㅋㅋ
시골사람 시민의식이 개화기 이전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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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영 2018-12-17 (월) 15:34

네 맞아요 시골에 사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는 은퇴를 하신 혹은 은퇴를 하실분들이고 생각이 굳어 있으신분들이죠 옛날 옛적에 해왔던데로 하려고 하시는분들이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는 뭔가 좀 젊은사람들이 좀 섞이고 하면 아무래도 좀 변화가 될거 같기는 한데....
심지어 가끔은 제 아버지한테서도 좀 어처구니 없는경우를 보게 되어서 그러시지 말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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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연구소 2018-12-17 (월) 14:42

와 천벌이라는게 있구나..
마지막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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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2018-12-17 (월) 15:00

인심도 사람나름... 서울인심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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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임 2018-12-17 (월) 15:27

뭐 저 글의 진실은 모르겠지만 시골인심 개 주옥 같은건 정답.

시골 고향 선산도 있고 거기에 가족묘랑 선조들 묘도 다 있는 곳이고
아버지 중학교 동창회도 꼬박꼬박 가고 거기 물려받은 땅에 귀농 준비로 주말 농사지으러 다니시는 부모님 밭에
도둑 들고 남의 땅에 함부로 길 내고, 도랑 내고.. 이거 바로 잡는데 근 5년은 더 걸림.

지금은 어머니께서 은퇴하시고 한달에 보름이상을 가 계시고 하니 인심 좋아짐.

사실 저것도 친인척이 저기 거주하고 있으니 덜하지. 고향 떠난지 오래됐거나 완전 타지인이면
귀농하는거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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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자뤼요 2018-12-17 (월) 15:46

이끼 만화나 영화 보셧죠
사람죽이는것만 빼면 이장의 권력은 그정돕니다
이장= 중세 영주 이정도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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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리외쿡인 2018-12-17 (월) 17:22

ㄹㅇ 시내인접한 동네는 그냥 저냥인데
깡촌이장은 파워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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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리 2018-12-17 (월) 16:59

시골 중 인심 멀쩡한 곳이 단 한곳도 없다는게 더 신기하다...
정녕 그모양이란 말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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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통 2018-12-17 (월) 17:09

근데 이걸 어떻게 알고 막는 건가요?
멀리서 영구차가 마을로 들어오면 들어오는거 보고 재빨리 달려가서 장지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버리는 건가요?
아니면 마을에 영구차가 지나가는 일정 같은걸 어디서 미리 알아내는건지?
이를테면 마을측 에서 영구차 운전기사 에게 연락처를 주고 수수료를 떼준다던지? 하는 식으로?
미리 알아내서 막는거면 이해가 가는데.....
조용히 재빠르게 장지로 들어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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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00 2018-12-17 (월) 17:23

글에보면 애초에 마을이장한테 이장한다고 알렸다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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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통 2018-12-17 (월) 18:09

이런게 뉴스도 나오고 자주 일어나는 사건인거 같아서요
이글은 알려서 그런거긴 한데
이렇게 알려져서 그러는거 같으면 장지를 알려주면 안되겠군요
다른데 간다하고 속여서 재빨리 들어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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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금지 2018-12-17 (월) 19:58

미리 말 안하면 농기계때문에 길 막혀있고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좁은 길 시골은 농기계 우선으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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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2018-12-17 (월) 17:38

외지인들이 많은 시골은 인심 좋던데요. 고인물이 썩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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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할까요ㅇ 2018-12-17 (월) 17:40

영구차로 할머니 살던 아파트 그냥 한바퀴 돌고 간다고 하니 재수없게 그걸 왜 하냐 부터 별별 소리 다 나옵니다~ 시골 도시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런 인간이 있을뿐입니다~ 안그러는 곳도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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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라 2018-12-17 (월) 17:54

저는 여러건이 있었지만 일하러 지방 한참 돌아다닐때... 일때문에 자주 만나던 시골에서 직책이 좀 있는 분의 인자하셨던 사모님께... "명박이랑 스네이크박은 다르죠.. 그리고 지금 그렇게 하면 잘될리가 없습니다.."
한마디했다가~
(한마디로 명박이랑 닭까기 마사오를 동일시하더군요... 뭐 지역도 말할필요가 없죠... 물론
이명박후보와 박정희대통령이라 칭했죠..)

실제로 두들겨 맞을뻔하고, 일도 잘안되고~ 대접도 싸해졌던 아픈 기억이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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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금지 2018-12-17 (월) 19:59

일할때 정치얘기 한게 잘못

절때로 정치관련 얘기는 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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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라 2018-12-17 (월) 20:24

저에게 물어보길래 회피 안하고 대답한게 저의 불찰이였지요...

그리고 한없이 얌전해 보이던 사모라 방심했던것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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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금지 2018-12-17 (월) 20:44

다음부터 안하면 되죠

저도 한번 회사 윗사람한테 박정희 욕 했는데 그 분은 박정희 존경하는 분이였음...

그 후로 절대 정치 관련이나 성향 등등 절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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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라 2018-12-17 (월) 23:38

쥐가 그뒤로 지역관련 IT사업들을 완전히 개판 만들어놨죠..
(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뭐 지역관련만 개판만든건 아니죠..
정확하게는 전반적으로 개판 만들었죠~ )
결국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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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kim슨 2018-12-17 (월) 18:16

과거에는 시골 인구도 꽤 높아서 화기애애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한산한 폐촌 같은 분위기죠.

현재 농업이 3D업종보다 더 못한 취급을 받다보니 농민들이 화가 많이 나있습니다.
더구나 시골 인구가 점점 줄어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는 도난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농산물 가격도 몇십년째 그대로라 경제피라미드의 가장 하층민이라고 해도 좋을 사람들의
생계수단인 생산물을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훔쳐가기까지 합니다.

또하나의 문제는 귀농인, 외지인 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과거입니다.
시골에서 조금 일해본 바로 시골의 외지인 귀농인들은 과거에 안좋은 행실로
도망을 온 사람들이 꽤됩니다.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죄를 지어서 등..

이제 농촌 분들은 외지인이라고 하면 경계먼저 합니다.
귀농하려고 왔다 해도 탐탐치 않게 여기죠.

귀농한 사람은 다르지 않겠냐.
귀농한 사람들이 그런 취급을 받는 이유도 다 있습니다.
힘든 농촌 살림 별로 없는 일손, 기계로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데, 그 분들은 모임으로 마을의 중대사를 결정합니다.
모임도 마을회관에서 다이루어지고, 모든 의견이 그곳에서 대부분 조율됩니다.
마을 발전과 같은 중대사도 논의가되는데, 대부분의 외지인, 귀농한 사람들은 참가 하지 않습니다.
도시에서의 개인주의가 문제를 만드는거죠.

물론 성품이 좋지 않은 시골분들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길 지나가면 일손도 거들어 주고,
막걸리 한사발 하고 가라고 먹을것도 나눠주는 마음씨 좋은 분들이 아직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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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2018-12-17 (월) 18:45

이장하면 돈도 조금 나온다고 하는데
울동네는 아저씨들이 서로 이장 안하려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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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kim슨 2018-12-17 (월) 19:14

다달이 30만원? 정도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장이 되면 이리저리 불려 다니면서 자기 일도 아닌 일을 해줘야하는데,
그일 못하면 또 욕은 얼마나 먹는지..
30만원 받자고 할일이 못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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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 2018-12-17 (월) 19:44

왜 시골 인심 좋아야되냐 의문이다
인심 따지면 도시나 시골이나 뭐 있을까 다 또 같지
아파트만봐도 지들끼리 단톡방 만들어서 세로운 사람 따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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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서핑 2018-12-17 (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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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2018-12-17 (월) 20:28

자전거가 좋은일 한번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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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서핑 2018-12-17 (월) 20:34

도시나 시골이나 사람 사는 곳 별 다른거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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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2018-12-17 (월) 21:19

제 고향은 나주 다시입니다. 그곳에 집터가 700년 가량 돼 갑니다.
고향에서 나서 고향 위해 좋은 일 많이 하시고 그 바람에 울 엄마 눈에 눈물 많이 맺히게 하셨던 고향바보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 후 시골집에 유골함하고 영정사진 들어가는데 막더군요...
외지인이 문제가 아닙니다. 시골이 지금처럼 척박해지고 이촌현상이 극에 이른 이유가, 시골이라는 곳이 유령도시화되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의 가장 큰 축은 '시골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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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럴 2018-12-17 (월) 21:40

염전노예사건때 붙잡혀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빨간색 바지인가
튀는색깔 바지 입혀놓고 야반도주하면 동네경찰부터 주민들까지
못도망가게 붙잡았다죠? 진짜 카르텔이라는게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뭣같아도 그냥 대도시에서 먹고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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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2018-12-17 (월) 21:58

자매품으로 한국인은 정이 많다, 한국인은 용서를 잘한다가 있습니다. 한국인은 술을 잘마신다는 성질은 다른데 근거가 전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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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몽둥이 2018-12-17 (월) 22:05

이러니 엽총쏘고 농약막걸리 먹고 죽어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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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치킨 2018-12-17 (월) 23:09

남의 꺼 뺏으려는 놈들은 다 처벌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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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배암 2018-12-17 (월) 23:11

오~ 마지막 문장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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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라고 2018-12-17 (월) 23:21

이장할 무덤을 이장새끼 무덤으로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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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사 2018-12-18 (화) 00:45

더 골때린것은

시골도 읍단위가 있고 면단위가 있는데 읍단위 사람이 저런일로 가려하면 면단위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꼬장핍니다.

저희 할아버지 산소쪽도 비슷한일로 애먹었음. 몹쓸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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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꼬리 2018-12-18 (화) 02:11

이 to the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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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껍 2018-12-18 (화) 03:44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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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lyat 2018-12-18 (화) 06:21

아직도 새끼들 정신 못차리고 저 지랄하네 돈 300~500에 지 배때지 칼침 하나씩 박힐 줄도 모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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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품 2018-12-21 (금) 18:02

제가지금 엄청 시골에사는데 시골인심이 더 그지같은거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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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스박 2018-12-21 (금) 18:17

2017년 통계 전국 이장의 수
3만6천983명
저 중에 돌아이도 충분히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이장 중에는 명함에 이장이 섬김이라고 해놓고 온갖 잡일과 민원을 다 해결하며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더라.
케바케라고 봐야된다.

못된 걸 배운 사람이 이장만 있겠나?
군수도 구청장도...
시장도 도지사도 있고...

제일 많은 곳은 국회의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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