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피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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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호선 피자맘

간지큐 2019-01-09 (수) 20:23 조회 : 27127 추천 : 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075649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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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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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비빔소스 2019-01-09 (수) 20:29

빠순이->된장녀->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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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9-01-10 (목) 13:42

한가할 때도 무서움
잠깐 졸았는데 한 정거장 뒤로 가있음...

무서움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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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르르 2019-01-10 (목) 13:54

한바퀴 도셨군요....잠깐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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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19-01-10 (목) 1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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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2019-01-09 (수) 20:25

아오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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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2019-01-09 (수) 20:25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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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함 2019-01-09 (수) 20:26

나도 한조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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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 2019-01-09 (수) 20:26

포장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먹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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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pul 2019-01-09 (수) 20:26

양심이니 예절의 문제가 아니라
얘기해도 모르니 지능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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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도없어 2019-01-09 (수) 20:27

어쩜 저리 무식할까
애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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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워썹 2019-01-09 (수) 20:27

최악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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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라MyCin 2019-01-09 (수) 20:29

중국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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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비빔소스 2019-01-09 (수) 20:2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빠순이->된장녀->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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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비 2019-01-10 (목) 12:51

지나친 과잉보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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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딕 2019-01-10 (목) 13:15

왜 애꿎은 90년대 여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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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2019-01-10 (목) 16:52

님 90년생이면 29살인데요? 애꿎다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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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빵s 2019-01-10 (목) 19:29

요즘 결혼하는 나이랑
위 상황이 애 엄마라는거 생각하면 29살은 애꿎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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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2019-01-10 (목) 20:04

저사람만 맘충이 아니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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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빵s 2019-01-10 (목) 20:14

그르니까요 ㅎ
17년 통계상 여성이 만30.24세에 결혼하는데
90년대중 제일 나이많은 90년생이 만29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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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딕 2019-01-10 (목) 21:38

만 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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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흔 2019-01-10 (목) 20:31

한심하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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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2019-01-11 (금) 06:41

자기소개를 뜬금없이 난테 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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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벅 2019-01-10 (목) 09:56

부정할 수 없는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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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마르ok 2019-01-10 (목) 09:58

태클아닙니다...
혹시 시간은 급한데 애기가 너무 배고파 해서 가지고 있던 피자라도 먹인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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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acool 2019-01-10 (목) 10:14

아이가 배가 너무 고파해서 먹일순 있습니다.
그럼 아저씨가 뭐라 그랬을대 죄송합니다.
아이가 너무 배고파 해서 그랬습니다. 양해부탁 드립니다. 라고 했으면 이렇게 욕먹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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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마르ok 2019-01-10 (목) 11:28

그렇겠죠 ㅎㅎ
저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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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서스 2019-01-10 (목) 12:33

그리고 애가 배고파서 죽기라도 하나요 ㅡㅡ
집에가서 먹이던가...
최소한 내려서 역 한쪽에서 먹여도 돼죠..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먹이는거 부터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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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d 2019-01-10 (목) 17:53

잠시 내려 승강장에서 먹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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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G 2019-01-10 (목) 10:33

전직 루트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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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좀쭈세요 2019-01-09 (수) 20:31

저런 년 밑에서 자랄 애들이 페미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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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와룡I 2019-01-09 (수) 20:32

홍콩 갔었는데 지하철에서 음식및 음료 먹으면 벌금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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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19-01-09 (수) 20:59

음식들고 홍콩 지하철 탈려니 직원이 말려서 다 머고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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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주말 2019-01-09 (수) 20:33

실수인척 피자를 향해 기침 몇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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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usdpa 2019-01-09 (수) 20:54

카아아아아악.........에이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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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2019-01-09 (수) 20:37

애는 무슨 죄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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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네 2019-01-09 (수) 20:38

저는 이해 해도 되지 않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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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랩터 2019-01-09 (수) 20:46

"내 돈 주고 산거 내가 먹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라는 말이 문제가 되는거 아닐까요?
그냥 그 전에 '남들이 굳이 뭐라고 할 필요 있나?' 이런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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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네 2019-01-09 (수) 20:49

아니 그 말 말고. 애기한테 먹이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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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랩터 2019-01-09 (수) 20:56

공공장소에서 음식 먹지 말라는 중년 남성의 말이 더 야박하게 들린다는 뜻이군요.
애기가 먹겠다는데 좀 봐줄 수 있는거 아니냐? 음....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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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네 2019-01-09 (수) 21:23

넹... 제가 그 남자였다면 애기 귀엽네. 잘먹네. 칭찬했을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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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랩터 2019-01-09 (수) 22:09

하지만 주머니에서 두리안을 꺼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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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라 2019-01-10 (목) 14:28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런식으로 키워서 뭘 배울까요?
애니까 당연히 아무데서나 소리지르고 아무데서나 뛰고 아무데서나 먹고
해야되나요? 애니까 당연한 부분은 통제가 어려운거고, 그걸 통제하고
가르치는건 부모몫인거죠.
아무데나 바지내리고 똥오줌 갈겨도 애가 귀엽네, 잘싸네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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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019-01-09 (수) 21:06

1명의 행복을 위해 100명의 희생을 강용하면 안 됩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라가 제일 행복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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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풀 2019-01-09 (수) 21:20

애기한테 먹이는거 까진 뭐.. 애기가 계속 보챌수도 있고 하니 이해할 만함..
문제는 다른 승객이 따졌을 때 애엄마의 저 태도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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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치쿨가이 2019-01-10 (목) 22:00

그래도 죄송한데 아이가 너무 배가고파서요~ 라고 해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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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2019-01-09 (수) 22:41

가만 있음 중간이라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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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고냥이 2019-01-10 (목) 11:06

음식 나름이죠 피자는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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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근 2019-01-10 (목) 17:24

형 병X이야?? 라는 인터넷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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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d 2019-01-10 (목) 17:55

퇴근시간에 버스나 지하철등의 밀폐된 공간에서의 음식냄새라....

포장해 가는것도 디게 조심스러울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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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ge 2019-01-10 (목) 18:35

저도 애기한테 먹이는거 이해는 되죠. 그런데 피자맘의 대응 때문에 욕먹는거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한 조각 먹이고 좀 만 참고 집에가서 마저 먹자 하면서 애를 달래거나
중년 남성한테도 죄송하다고 애가 너무 칭얼대서 좀 먹였다고 하는 등의 태도를 보였다면
이렇게까지 여론의 뭇매를 맞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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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위대 2019-01-09 (수) 20:45

도덕심이란걸 모르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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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b878 2019-01-09 (수) 20:48

이제 다음 순서가 보이네

"엄마라서 욕먹엇다. 아빠였다면 욕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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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2019-01-09 (수) 20:51

난 피자정도면 괜찮다생각
저정도 냄새난다고할꺼면 고기먹은날은 대중교통 못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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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woo85 2019-01-09 (수) 20:58

버스에 테이크아웃 커피도 반입하면 안되는 법개정이 있던거로 아는데
음식물도 최대한 밀폐해서 포장된거나 가능하지...
그렇게 배고프면 잠깐 내려서 간이의자에 앉아 먹이던가하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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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파커 2019-01-09 (수) 21:01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하지 말라고 안내방송도 나오는데...

정말 배고팠다면 하다못해 내려서 게이트에 앉혀서 먹이면 되지 않았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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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지운다 2019-01-09 (수) 21:11

피자냄새가 그렇게 심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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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단지™ 2019-01-09 (수) 21:12

담배 피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인간들도 제재 가했으면. 옆에 서면 똥냄새 나서 못 견디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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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롱 2019-01-09 (수) 21:15

지하철이고 버스고 남들 아랑곳 않고 처묵하는 것들
콧구녕에다 두리안을 처박아 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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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둥실 2019-01-09 (수) 21:16

그렇게 차안에서 피자를 먹고 싶었으면 자기차량안에서 먹어야지.. 무슨 밖이 좀비세상이라 상황이고 예의고 가리지 않을 것도 아니면서..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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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 2019-01-09 (수) 21:18

개인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음식물 냄새가 누군가를 불쾌하게 한다면 개인의 자유를 벗어나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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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임 2019-01-09 (수) 21:21

요즘 돌아가는 사회보면 미워질만도 하겠죠.

저기서 중년남성이 이야기하는것도 이해되고 저 엄마가 아이한테 피자 주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단, 마지막 저 말은 하지 말았어야함.

항상 나오는 이야기지만
아이가 배고픔을 못참는건 어른들이 이해해줄 수 있는 문제.
다만, 그 부모는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양해를 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결국 저 같은 말 한마디로 이해하고 넘어 갈 수도 있는 일이 말한마디로 인해 모두 잘못된 행동으로 비춰진다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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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쿠오미 2019-01-09 (수) 21:23

죄송합니다. 애기가 배고파해서요 라고 했다면 그 누가 더 뭐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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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킴 2019-01-10 (목) 09:00

애기가 배고프다고 칭얼댔으니 먹이는건
양해를 구하면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문제 같은데
문제는 엄마의 태도네요.
하지만 치킨이였다면 저는 못 참았을꺼 같네요. 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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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dore 2019-01-09 (수) 21:2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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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닛챠 2019-01-09 (수) 21:58

맘충이란 단어가 괜히 나온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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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 2019-01-09 (수) 22:17

개인적으로 애한테 준건 이해하는데... 기왕 타인이 컴플레인했을때 좋게 양해를 구했다면 좋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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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전드 2019-01-09 (수) 22:31

퇴근시간에 저녁식사전인 직장인들은 딱 배고플 타이밍이고 피자냄새 맡으면환장 합니다 ㅠㅠ
저는 자차로 출퇴근하는데 가끔 집에서 먹을 음식을 회사근처에서 포장에서 차에 타는경우 냄새가 미치겠어요...
가다가 도저히 못참고 갓길에 몇번 세우고 먹을까 고민한적도 되게많고 ㅠㅠ
애한테 준건 이해가되요 애기도 배고플수 있고 피자를 들고 전철에 타는것까지는요...
그렇지만 애기가 배고파서 죄송하다고 먹던것만 먹게 하겠다 아니면 잠시 내려서 먹게 했다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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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효리 2019-01-09 (수) 22:50

공공장소니까 다른 사람 눈치는 봐줘야죠
같은 논리로 내 돈 주고 지하철 탓는데 라고도 역 질문 할 수 잇는거죠

그리고 남자분이 매너 잇게 말씀하셧는데
내 돈 이야기가 아니라 죄송하다는 사과가 먼저 아닐까요
아니면 잠깐 내려도 되는거 아닌가요?
지하철에서 내린다고 버스처럼 돈을 다시 내는것도 아닌데 내려서 먹고 다음 차 타던지

그리고. 얼마나 맛잇는 곳의 피자를 삿는지 몰라도
피자 치킨 이런거는 집에서 그냥 시켜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저렇게 사가서 얼마나 맛잇는 피자를 먹는거죠?ㅎㅎ
식어빠진 피자를ㅋㅋㅋㅋ

음식도 냄새가 덜 나는 빵이엿으면 이해라도 하지만
피자는 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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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없는곰 2019-01-09 (수) 23:10

피자에다가 토하면서 어제 먹은 술 때문에 토 올라오네요.
라고 하고싶네요.

옛날에 새벽기차 타고 부산으로 가는데 부부에 어린에 한명 가족이 치킨을 들고 타고 먹는데 와 냄새가 아주 그냥 죽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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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닭 2019-01-10 (목) 00:34

뭔가 일본을 고대로 따라가는 거 같은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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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01-10 (목) 03:01

애가 먹은건 이해 합니다.
근데 문제는 아줌마가 싸가지 없이 말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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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9-01-10 (목)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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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차 2019-01-10 (목) 05:23

ㅎ 저런년도 결혼하고 새끼를 까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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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2019-01-10 (목) 09:07

닌자거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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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의웃음 2019-01-10 (목) 09:11

여자가 말은 싸가지 없게 했어도..
먹는 것에 뭐라 그러는 건..뭔가 대기업에서 자가용 사라고 선동하는 것 같음.
난 어렸을때 지하철 타면 아저씨 아줌마들이 힘들겠다 내 무릎위에 앉아라
배고프지~하면서 먹을 것 주곤 했었는데..
그리고 대중교통인데.. 냄새난다라.. 차라리 냄새가 심하면 택시타고 가던가..
없는 사람 차타고 다니기도 힘든데 있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 이용하는 대중교통 타면서 왜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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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 2019-01-10 (목) 15:32

원래 지하철에서 뭐 먹는거 아니예요.
버스도 음료나 먹을꺼 들고 타는걸 금지했거든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5&aid=0002803281 )

님이 어렸을 때 지하철에서 뭐 먹었다고 해서 그게 올바른건 아니잖아요? 하물며 어른들이 그랬다고 한들 그게 올바르다는 것은 아니죠. 찻집이나 향에 민감한 음료매장에서는 외부 음식반입을 철저하게 금지 하는데, 왜 그럴까요? 잎차를 예로들면, 가향차라는 종류가 있을정도로 그만큼 차를 마시는데 있어서 향이 중요하고, 이건 커피매장도 마찬가지고 다른 매장들도 마찬가지예요. 누군가 잎차를 마시는 그런 찻집에 햄버거를 먹으면서 냄새를 풍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향으로 인해 제대로 음미나 할 수 있을까요? 후각 테러 당한거죠.

지하철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부의 이기심 때문에 다수가 후각 테러를 당해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들고타는 것까지는 이해한다고 쳐도 그걸 굳이 꺼내서 먹는 게 올바른걸까요? 지하철은 식당이 아니잖아요...식당칸이 있는거면 몰라도 ;; 솔직히 머핀이나 냄새가 많이 안나는 빵 같은건 먹을 수 있다고 쳐도 피자는 아니죠. 그렇게 먹는 것에 뭐라 그러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지하철 가셔서 피자먹으면서 유튜브로 먹방 찍어보세요. 그리고 누군가 뭐라그러면, 논리적으로 왜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잘 설명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없는 사람이든, 있는 사람이든 똑같이 누군가 냄새가 심한 음식 들고타면 당연히 불쾌하죠.
대중교통인데 냄새난다 라고 한건 당연히 공공장소니까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주지 말라는 것을 말하는거지 그걸 지랄하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참 놀랍네요.
(님 댓글보면, 있는 사람만 뭐라고 그러는 것처럼 써놨는데 그럼 없는 사람들은 그런 발언을
안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없는 사람들은 불평을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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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 2019-01-10 (목) 15:45

또한 피해를 주는 사람이 택시를 타야지, 피해를 받는 사람이 택시를 타야되는건 왜죠?
님 논리는 학교에 학폭으로 피해당한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 전학가라는 말과 같은데요?
앞으로 님 자식에게도 똑같이 지하철에서는 피자를 처묵처묵 해도 된단다 라고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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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릭15 2019-01-10 (목) 21:05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상황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는거지 없는 사람만 이용하는게 대중교통인가? 희대의 개소리가 따로없네. 그리고 당신 말대로라면 저 중년아저씨가 있는 사람이고 맘충은 없는 사람이란거? 그걸 어떻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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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v 2019-01-10 (목) 09:13

뇌 빻은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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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다 2019-01-10 (목) 09:45

2호선?? 그것도 퇴근시간에? 대단한아줌마구만 애가 불쌍하다 똑같이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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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1호 2019-01-10 (목) 09:51

157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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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벅 2019-01-10 (목) 09:59

9호선 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 급행 오후 6시반~7시경 퇴근시간에 닭강정 사이좋게 나눠드신 커플도 있었어요 ㅋㅋ 서로 한입 한입 먹여주며 ㅋㅋㅋ 진짜 개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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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라인 2019-01-10 (목) 10:26

다음 번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피해자는 저런 쓰레기 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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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 2019-01-10 (목) 10:26

저러면, 아이 교육에 안좋죠. 만 3살까지나 그정도면 몰라도
최소 만 4살 이상이면, 인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런 공공장소에서도 떼쓰니깐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구나 라고 아이가 인식해버리면
아무장소에서나 저런 행동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1분 1초를 다투는 상황이 아닌이상...
잠깐 내려서 먹이고, "지하철 내에서는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가니깐 떼써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야" 라고
훈육을 시켜야 되는 상황인데... 과연 저 엄마는 아이한테 피자를 먹이면서 이런 훈육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애당초 그런 훈육을 시킬정도의 엄마라면, 저런 막말은 하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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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라 2019-01-10 (목) 14:34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자란 애들이 위에 같은 서민끼리 대중교통타서 먹는것 가지고 왜 지랄이야 라는
말로 댓글 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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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연타 2019-01-10 (목) 10:42

남자 여자 가릴것없이 지하철에 많음,
냄새나는 육포 , 샌드위치는 양반이고
출근길에 편의점 햄버거를 먹는 여자(냄새 엄청남), 출근 시간 약간 지난 시간 젓가락까지 꺼내서 김밥에 단무지를 먹는 젋은 남자등등 전부 직접 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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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고냥이 2019-01-10 (목) 11:13

음식 포장해서 간다고 들고 타고 , 고기 먹고 옷에 냄새 밴 채로 타고 이런건 다 이해 합니다.
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니깐..
근데 버스,지하철에서 꺼내먹는 행위는 걍 기본 예의가 없는.. 못배운 인간들 같음 ㅜㅜ
요즘은 히터도 나오는데 거기서 냄새 많이 나는 음식 꺼내먹으면 테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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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9-01-10 (목) 11:47

애가 배가 고파서 먹이는건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냄새난다고 했을떄..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지... 저 반응은 뭥미..
저러니깐.. 맘충이니 뭐니 해서 말이 많치...

진짜.. 뇌가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웬만해선 애가 배고파해서 먹이는거라고 하고 사과하면 이해해줄사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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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불량배 2019-01-10 (목) 14:13

그쵸. 애 보채는 거 듣기 싫어서라도 한 입 주라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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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cry 2019-01-10 (목) 13:06

그나마 중간 아무역이나 내려서 먹고 나서 다시 탓으면 괜찮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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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노리 2019-01-10 (목) 13:19

저말이 가장 무서움
내돈주고 내가 하겠다는데 무슨상관?
무적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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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間地獄 2019-01-10 (목) 13:40

만약에 저 피자맘이 통이 엄청 커서 옆에 사람이랑 나눠먹으라고 한판씩 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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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불량배 2019-01-10 (목) 13:57

"죄송합니다 애가 보채서 아이 한 조각만 먹이고 닫을게요" "아가 냄새 많이 피우면 여러 사람에게 폐가 되니 조금만 먹고 참아라" 했으면 나무랄 사람이 설마 있었을까. 앤데.
지 자식한테 여러사람 같이 사는 사회를 가르칠 좋은 기회인데 그걸 모르네. 저리 키우니 배려할 줄 모르고 왕따나 시키는 애들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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