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사 신교대 구중사님도 저러셨는데
그립습니다.

구자일 상사님ㅋㅋㅋ

구자일 중사 중대장 훈련병 하면 100일 휴가에 붙여쓸수 있게 휴가 준대놓고! 안챙겨주고 엉?!
아놔 목만 다버렸네 ㅋㅋ

작정하고 참을을라고하면 참을만함

???????

cs탄 제대로 못 마셔보셨구나

화생방 안해보셨나봐요? 아니면 극히 일부 있다는 화생방 면역이시던가

두번 받았는데 생각보다 참을만 하더라구요

저도 화생방 엄청 걱정하고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약해서 뭐지 했더랬죠
근데 그걸 교관이 보고 이새끼 숨 참는다고 하면서 엄청 굴리더만요...
오리걸음 시키고 얼굴을 cs탄 태우는데 들이밀고...
그래서 그냥 괴로운척 연기해서 넘어갔는데..
암튼 저도 참을만 했아요...

초딩 시절 부터 대학 입학 때 까지 워낙 최루탄 냄새를 많이 맡아 보고(집이 마포구라.....) 대학 가서는 뭐 거의 매일 같이 맡아 봐서 그런지...신교대에서 화생방훈련 할 때 전 별루 힘든 거 모르겠더라구요. 대신에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미치겠더군요. 다들 죽을라고 아우성 치는데 혼자 멍하니 있다가 문 열리자 마자 나가서 바로 조교한테 화장실 물어 보고 화장실로 얼른 갔었네요. 다른 훈련병들은 죄다 문 앞에 쓰러져서 침뱉고 눈물 흘리고 난리 법석이었었는데....

저는 참을만 한게아니라 내성이 있는건지 전혀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cs탄 몰래 한주먹 움켜지고 후라이팬에 몰래 넣었는데 오히려 방독면 끼고 있던 조교들이 괴로워 하기 시작하면 제발 그만하라고 울면서 빌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젠젠 아무렇지 않았다는거

제경우는 처음에만 죽을꺼 같지 1분정도 지나면 참을만은 해집니다.
눈물 콧물은 주채가 안 되지만...

80년대말 90년대초 데모 많이 했던 시절의 대학생들은 하도 많이 맡아서 그래도 남들보다는 좀 참을만 하다고들 했어요 저도 힘들긴 했지만 그럭저럭 참을만은 하더군요

제가 어릴때부터 아궁이에 불을 피우면서 매운 연기를 많이 맡아봐서 그런지
화생방때 다른 사람들보다 덜 했던것 같아요.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

이게 정말인게, 화생방할때 억울하게 걸린게 있어서 한시간 반을 안에 들어가있었더니 방독면없이도 마지막 20분은 버틸만 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시발롬에 선임새끼 지만 살겠다고 후임들 다 버리고 모함때리고 혼자 자리가서 휴식취했던 그 시발롬

눈에 치뱍바르고 선그라스 낀건가???

집사부에서 또 하던데

저거 못참음.. 저렇게 하는게 신기함..
cs탄 터트린후 한참된것 같은데
막터트리면 저렇게 아무도 못함

진짜 이거 엄청난거임.정신력 ㄷㄷㄷ

선채로 기절한것이다 라는게 학계의 정설

가오가 육체를 지배할때

저거보고 최민수씨는 진짜구나 하고 느낌 ㅋㅋㅋㅋ

화생방 부대 나오면 어느정도는 버틸수 있지 맨날 마시니간 하지만
군대도 안다녀 온 사람이  허세는 나이 먹어서는 가는대 젊을 때는 외 안같을까

화생방 부대 나왔지만 유격때 아니면 cs탄 마실일이 없었어요

모든 화생방 부대가 같다는 생각을 외하나요
훈련 받을때도 미친 하사관 하나가 내무 반에 cs가스 수류탄을 던진 남는거 사용한다고
행정 보급관은 애덜 보여준다고 동네 마을 사람들 훈련 시켰다가 cs가스가 남으니
너내도 하라고 해서 가스 맞고 그랬음

본인이 같은 상황 같은 곳 같은 시간에서 근무를 한것이 아닌대 외 일관 되게 말하는지
한국의 모든 부대가 다 같은가


인간은 미지의 영역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인간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꺼이 진실을 외곡합니다.
믿음을 가진 인간은 때로 자신의 사심과 진리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부대마다 다른거 다 알죠. 근데 위에 적으신글은 적어도 다른 사람이 봤을때는 대부분 화생방 부대를 들어가면 매일 cs탄 마시는 것처럼 나와있잖아요. 적어도 우리 부대는 화생방 부대였는데 많이 마셨다 이런식으로만 써도 저도 오해는 안했죠. 오해한 저도 잘못이지만 이거가지고 친일,
친북 조선사람이네 마네 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님 상황이 특이한거 아니에요??

저도 화생방부대 출신인데 유격아님 cs마실 일 없었네요
그나마도 유격은 파견나가서 빠짐 ㅋㅋ

한국사람?

조선 사람임 적어도 조선시대에는
일친, 친북이 없었으니

한글 좀 똑바로 쓰세요 뭔 친북이니 일친이니 따지기 전에

무슨 화생방 부대 나왔다고 맨날마십니까.
운전병은 맨날 운전하고. 포병은 맨날 포 쏩니까?
테니스병은 맨날 테니스 치고?

낮은확률로 cs탄에 저항 있는 사람 있던데

체질인듯

아재. 술좀 적당히 드셔요. 몸탱이가 맛이 가서 통증을 잘 못 느끼는 듯 ㅠ,.ㅠ

전 숨은 그럭저럭 쉴만했는데 눈이 너무아프던데..

저것도 익숙해 지긴 합니다.
화생방 조교했는데 방독면 뭐 맨날 질질 새거든요.
훈병앞에서 내색할수도 없고 걍 참습니다.
근데 저 아재는 경험도 몇번 없었을텐데 대단하네요.

화생방을 4번했는데 할 수록 익숙해지긴 하든데요

약하게 터트린거지 ㅋㅋ 방독면 벗는애만 봐도 참을만한 표정이구만 ㅋㅋ

저건 정말 대단합니다

어릴때 방송으로 봤는데
숨 참고 들어와서 30초쯤 버티다 씨에스탄 마시고 도저히 안되겠는지 나감
안에서 pt 체조만 안시키면 가능한 사람 몇몇있음

다 미필들임?
화생방은 숨셔서 눈물 콧물 나오는거지 목 맵고

숨참으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래서 훈련소에서 일부러 방독면 버끼고 PT(일부러 숨쉬라고) 시키는 거구요.

ㅡㅡ^

글구 딱 봐도 숨참는거 보이는구먼

눈에도 들어갑니다만.....

와 ㅋ 딱 보고 그사람이 숨쉬는지 확인이 가능하시다니
눈에 열센서 달리셨나보다~

피부도 따갑고 눈도 매워요~

저때는 입을 다물고 있어서 그나마 참을만 한거 같은데
이번에 집사부일체에서 아직 끝은 안나왔지만
민수형이 제자들에게 방독면 빨리 써라고
얘기할때부터 못참는거 같았습니다
군대에서 훈련받을때도 군가를 크게 부르라할때부터
헬게이트 열리는거 같네요ㅋㅋ

저게 좋은거냐 몸이 ㅂㅅ된거지 통증이란게 육체를 보호하기 위한 신호인데..이 부위가 문제가 있으니 치료해라 이런 방어작용인데 그게 작동을 안하면 장애가 있는거

몇몇 특이 체질에 한해 cs탄이 제역할을 거의 못하는 경우가 있음.
위엣분들은 그런거고.
동기중에는 딱 한명 있었고.
다른 애들은 눈물 콧물 침물 난리였는데 걔는 눈이 조금 빨개진거 빼고는 아무이상 없음.

화생방가지고 왜케들 싸우나. 저건 체질적으로 별다른 증상 없는 사람들이 있음.
화학소대라 유격하면 화생방 조교하고 했는데 그 때 간부 중 한분은 하루 종일 벗은 상태로 말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음. 그냥 체질적인 이유임.

가오가이거

나도 저정도 함

내가 저런거 참는게 셈

여기 댓글만 보면 우리나라 예비군들 진짜 어마어마한데?
방독면 필요없겠다. 그냥 버티면 되겠네.

허세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도다

가만히 있을 수는 있는데
콧물과 눈물이 가만히 있질 못함

논산에서 몇기수마다 거우 한명씩본다는 면역이
여긴 수두룩하네 ㅋㅋㅋㅋㅋ시발 여기가 엠팍인지 이토인지 모르겟네

ㅋㅋㅋㅋㅋ 인터넷의 그냥 공통된 특징이 아닐런지

방독면 벗고 숨 딱 두모금째 들이키는 순간 지옥

햐 저건 진짜다....
신교대에서 저 튀어나오는거 보고 동기들이 죄다 겁먹고 부들부들 떨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