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없으니 밤에는 문닫지그러나..

편의점 기준으론 밤에 문도 못닫죠 명절때도 글코.. 그래서 저번 추석에 막 시위하고 그랬는데 어케됐니 몰겠네여.

문닫는 곳들도 있습니다

편의점 업체에 따라 야간에 쉬는 곳 있어요

군부대 근처 편의점은 하는데가 더 드물던데...

D모 신도시 입주 초기에도 편의점 하는데 찾으려면 차타고 나가야됐음

니가 해라 야간~
내는 마 마이 뭇다 아이가

밤엔 돌발상황이 더많을수도 위치에 따라서

불법이지만 이해는간다

노동법 위반입니다  밤 10 이후부터 아침 6시까지 야간 근로이고 임금의 1.5배 주기로 되어있어요 1.5배 주기 싫으면 문닫아야 해요 아니면 낮에는 알바 시키고 본인이 야간을 뛰든가 해야 합니다

상시근무자 5인이상 되는 사업장만이 야근수당 받을수 있어요..

지가하던가 양심없는새끼

야간일을 7개월째 하는데
야간일 할게 못됩니다
야간일 하고 집에 와서 씻고 자면 중간에 계속 깨요
창문에 빛안들어오게 다 막아놔도요
사람들 왔다갔다 그러고 강아지 짖고 공사 라도 하면 시끄럽고
아침9시에 자면 12시쯤에 깨고 밥먹고
방안에서 계속 누워 있어요 그러다가
4시에 다시 잠들면
11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다시 가게 나가는데
새벽 5시꺼지는 잘 버팁니다
그이후부터는 멍합니다.
먹는것도 불규칙해요
첨엔 시간 맞춰서 1시, 6시에 밥을 챙겨 먹었는데
나중엔 배고플때만 먹게 되요
얼굴에 생기가 없어지고 팔다리는 가늘어 지는데
배랑 옆구리 살은 늘어나고요
야근수당 해서 1.5배 줘야 한다고 하지만
그돈 받아도 6개월이상 하기 힘들어요

주기적으로 주간으로 교대하면서 해야 그나마 할만한듯...

편의점 그 야간일을 1년 반 넘게 한 추억이

안대 쓰세요. 8년째 야간 일 합니다.
안대 쓰면 괜찮아요. 어차피 빛의 문제거든요.

내가 괜찮으니까 너도 괜찮을거야... 라는 말이 아니에요.
저야 사람 대하기 싫어서 심야만 고집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습관이에요.

소리에 깬다면 이어폰 끼고 음악 들으면서 주무세요.

그걸로 귀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글쎄요.
귀는 어차피 나이 먹으면 서서히 못듣게 되어 있어요.
그걸로 난청이니 뭐니 할 필요 없다고 봐요.

야간일을 계속 할거면 적응 하는게 좋습니다.
적응 안되면 야간일 하지 마시구요.
전 적응 되서 좋아요.

진상 만나는 것보단 암막 커튼에 안대 쓰고 낮에 자는게 더 낫습니다.

그럼 낮에 바쁠땐 시급 더 주나?

일단 가서 일하고 신고하면 되겠네

지가 하면 되겠네

캬 내가 살다살다 임금유연제를 다 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