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목록 스크랩
[기타] “워킹맘 배려 않은 채용 거부는 부당”
rankyohji    2019-03-26 (화) 17:30   조회 : 6084   추천 : 4 추천

 

게티이미지뱅크/2019-03-26(한국일보)

일하는 엄마(워킹맘)에게 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육아와 충돌하는 근무를 지시한 뒤 그로 인한 결근을 이유로 해고하는 건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김정중)는 고속도로 영업소 관리업체 A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판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사는 2017년 영업소 서무주임으로 한 살, 여섯 살 두 아이를 둔 엄마 B씨를 수습사원으로 채용했다.

근로계약상 B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고 주휴일과 노동절에만 쉬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B씨는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 등에 출근하지 않았다.

어린이집이 쉬는 날이라 출근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B씨는 돌아가며 아침 7시에 출근하는 초번 근무도 거부했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등원시켜야 해서다.

A사는 무단결근 등으로 근태 점수가 낮다는 점을 들어 B씨를 정식 채용하지 않고 해고했고, 중노위가 부당해고라 판단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도 B씨가 초번, 공휴일 근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원고가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배려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B씨가 근무와 자녀 양육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제했다”며 “정식 채용 거부는 합리적 이유를 인정할 수 없어 무효”라고 밝혔다.

양육권이 계약조건보다 앞서는 이유에 대해 재판부는 2000년 헌법재판소가 ‘자녀의 양육권’을 헌법상 기본권이라 선언한 점을 들었다.

재판부는 “근로자의 양육 문제에 사용자의 배려를 요구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원고는 B씨 사정을 헤아려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375137


아 ,, 이건 뭔가요 ;;


yohji 게시물보기
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66개
댓글쓰기
rank변화 2019-03-26 (화) 17:32
기업이 무슨 봉사단체도 아니고, 이익단체인데
육아를 기업한테 책임지래 ㅋㅋ
good
추천 7
nogood
반대 1
rank우헝하 2019-03-26 (화) 17:47
이건 욕할게 아니라고 본다. 본문 대상이 여성이라 패미 관련 이슈라 생각학할 수 있지만
'자녀의 양육권’을 헌법상 기본권에 중점을 둔 판결이며
자녀의 양육권은 엄마 뿐만 아니라 아빠에게도 해당된다.
그러므로 기사와 동일한 상황의 아빠에게도 해당되는 판결이다.
good
추천 7
nogood
반대 1
rank판타지는계속되야 2019-03-26 (화) 17:36
-주휴일과 노동절에만 쉬는 조건이었다.-
사전에 합의봄.

=초번, 공휴일 근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본인도 무단결근한거 인정.

매일 고속도로 타지만 남자는 못봄. 거의 여성근무라는건데
법원 판결대로라면
일반 여성은 사전에 합의된대로 다 나와서 일하고
아이가 있는 여성은 쉬어도 된다는건데.
이런 불공평한 일이 어디있음.
그러면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던가.
이게 부당하다고 하고 법원까지 갔다는게 대단
추천 4
nogood
반대 0
rank변화 2019-03-26 (화) 17: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기업이 무슨 봉사단체도 아니고, 이익단체인데
육아를 기업한테 책임지래 ㅋㅋ
good 추천 7
     
       
rank오지롯 2019-03-26 (화) 17:37
ㅈ ㄴ 멍청하네 글 못읽냐??
추천 0
          
            
rank변화 2019-03-26 (화) 17:38
아우 돼지냄새
추천 0
               
                 
rank음란금수 2019-03-27 (수) 15:41
아씨 베플 되어서 안보고 싶은 아디 봤어
추천 0
     
       
rank살살라 2019-03-26 (화) 17:45
육아를 책임지라는게 아니라 육아와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근무조건을 마련하라는 거죠.
추천 0
          
            
rank변화 2019-03-26 (화) 17:47
그걸 기업한테 왜 강요함?
나라가 탁아시설을 확충하던지 해야지.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그딴식이면 안뽑고 다른 사람 뽑지
추천 0
               
                 
rank울트라맨아버지 2019-03-26 (화) 17:57
기업이 탁아시설을 운영하는곳도 많습니다만
초번근무는 주위에 양해를 구하고 변경을 하고 빨간날은 남편은 뭐하고 애 때문에 안간건지가 궁금하긴하네요.
추천 0
               
                 
rank오지롯 2019-03-26 (화) 19:43
ㅈㄴ ㅂㅅ 인증
무직에 키보드 워리어
추천 0
               
                 
rank내일월요일임 2019-03-27 (수) 05:43
그딴식이면 안뽑고 다른 사람 뽑지->이런 기업경영마인드가 저출산에도 한몫한다고 봄
추천 0
rank더블티탄 2019-03-26 (화) 17:32
저런 식이면 애초에 면접에서 다 짤리게 될텐데...애 있는 아줌마들...
추천 2
rank선구리당당 2019-03-26 (화) 17:33
배려를 안한게 아니라 근태가 개판이구만 세금 살살녹는다
추천 2
rank판타지는계속되야 2019-03-26 (화) 17:3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주휴일과 노동절에만 쉬는 조건이었다.-
사전에 합의봄.

=초번, 공휴일 근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본인도 무단결근한거 인정.

매일 고속도로 타지만 남자는 못봄. 거의 여성근무라는건데
법원 판결대로라면
일반 여성은 사전에 합의된대로 다 나와서 일하고
아이가 있는 여성은 쉬어도 된다는건데.
이런 불공평한 일이 어디있음.
그러면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던가.
이게 부당하다고 하고 법원까지 갔다는게 대단
추천 4
     
       
rank임자있는몸 2019-03-26 (화) 17:43
=초번, 공휴일 근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본인도 무단결근한거 인정.

본인이 인정한게 아니라 재판부가 인정한거죠
추천 0
          
            
rank졸린다 2019-03-26 (화) 17:51
본인이 인정안해도 재판에서 인정 났으면 끝난건데 ..
판결은 이상한방향으로 냈어요
추천 0
rank덴마크모카라떼 2019-03-26 (화) 17:36
저러면 신입사원 여대생 안 뽑으려는 것처럼 점점 더 여성이 도태될텐데..
그걸 노리는 큰 그림인가
추천 1
rankssssu 2019-03-26 (화) 17:36
본문에 나와있잖아요
헌재가 자녀양육권이 헌법상 기본권이라고 했다고
기본권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권리. 인간이 사회생활을 영위해 가는 데에 있어, 인격적인 존재로서 발전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기본 권리이며,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신체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사유 재산권의 보장 등이 기본적 인권으로 규정되고 있음
기본권침해로 해고하는건 안된다 이거죠
추천 1
     
       
rank변화 2019-03-26 (화) 17:37
벼슬이네 아주
추천 0
          
            
rankssssu 2019-03-26 (화) 17:39
대상이 여자라 그렇지 아빠가 애키우는 상황이면요?
그때도 벼슬타령 할거에요?
아무리 페미가 개같다고는 하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기자가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긴했네요
추천 0
               
                 
rank변화 2019-03-26 (화) 17:40
아빠한테도 저렇게 해주면 내가 이럴리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기본권이라면서 남자한테는 해당없잖슴?
추천 0
                    
                      
rankssssu 2019-03-26 (화) 17:46
아무리 페미가 미쳐날뛰고 사법부가 적폐덩어리라 하지만
그정도는 아닙니다
기본권은 민주주의의 뿌리나 마찮가지에요
애 혼자카우는데 비슷한 상황이시면 소송하세요
법이 도와줄껍니다
추천 0
                         
                           
rank변화 2019-03-26 (화) 17:48
법이 도와줘서 남자는 증거없어도 징역 6개월
추천 0
                         
                           
rankssssu 2019-03-26 (화) 17:55
낄끼빠빠좀 하세요 쫌
추천 0
                    
                      
rank우헝하 2019-03-26 (화) 17:48
기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에게 해당하는 권리 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없습니다.
추천 0
               
                 
rank굿바이홈런 2019-03-26 (화) 17:44
제목의 어디가 자극적임? 전부 사실인데...

저 여자는 계약서상의 근무 '의무'를 저버렸고 회사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에도 단지 '배려'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해고가 부당하다잖아요.
추천 0
                    
                      
rankssssu 2019-03-26 (화) 17:49
그러게요 전부 사실은 맞는데 왜 자극적으로느껴졌지
추천 0
     
       
rank누가라 2019-03-26 (화) 19:17
양육은 기본이고 취업은 선택이니끼 취업을 포기하셔야죠.
왜 둘다 하려고 난리임?
추천 0
          
            
rank내일월요일임 2019-03-27 (수) 05:46
양육은 공짜로 할수있는거였나요
추천 0
rank꿈의이야기 2019-03-26 (화) 17:36
진짜 지랄이다. 애초에 계약서는 왜 쓰게하는지

근로자도 큰소리를 낼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지만
상호 지킬건 지켜지는 선에서 합당한 권리를 요구해야지

결국 한두명이 질서를 개무시하면 남은사람들이 피해본다는건 생각도 안해봤나
추천 2
     
       
rank코로나 2019-03-26 (화) 17:41
계약서 vs  기본권의 시각이죠.
추천 0
          
            
rank자유종 2019-03-26 (화) 18:26
계약서를 써도 안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여자들은 안 뽑게 되겠군요.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장기적으로 좋은 판결은 아닐텐데...
추천 0
               
                 
rank코로나 2019-03-26 (화) 18:44
꼰대들만 있으면 아이있는 여자를 안뽑을 테고 사회가 선진국쪽으로 진보한다면 아이있는 부모 모두 기본권을 실제로 누릴테고요
추천 0
rankjarin 2019-03-26 (화) 17:36
???
입사 조건 위반
추천 0
rank지나가던사람 2019-03-26 (화) 17:36
육아때문에 일을 못하니간 다른 대안으로 무급으로 집에서 육아에 집중하라고한건데....
추천 0
rank살려줘용 2019-03-26 (화) 17:40
이 판결은 어찌보면 워킹맘 손을 들어 준건데.
개인적으로 법원이 더 현명하게 하지 못한듯 합니다, 아마 이 후의 워킹맘은 수습의 기회도 못 갖겠죠..
그래서 이런저런 땜빵 행정이 나타나게 될 듯 하고
뭐 곧 워킹맘의 채용도 할당제가 되지 않을지....
추천 3
     
       
rankyohji글쓴이 2019-03-26 (화) 17:46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할당제가 상상만은 아닌듯 하네요 ㅜㅜ
추천 0
          
            
rank피포알레 2019-03-26 (화) 17:58
결국은 할당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휴직 법적보장 > 기업이 여성고용 꺼림 > 여성취업난 > 여성할당제 시행

처음 주 5일제 적용할때처럼 많은 난항이 있을거라고 예상하지만 언젠간 육아휴직을 중소기업에서도 당연히쓰는 문화가 조성될것입니다.
추천 0
               
                 
rank자유종 2019-03-26 (화) 18:28
육아휴직은 남자에게도 주는 제도를 넣어야 지,
여성할당제를 넣는 것은
결국 결혼 안 할 여자만 뽑게 되지요.
추천 0
                    
                      
rank피포알레 2019-03-26 (화) 19:11
일단 구체적인 거는 정부관료들에게 맞겨야겠지만 여성중에서도 대체적으로 결혼한 여자 대상으로 시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현재 육아휴직은 남자에게도 이미주고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못쓰는 형편이죠. 그래서 남자도 무조건 강제적으로 쓰게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고
하지만 만약에 강제로 쓰게 됐을때 나오는 문제점이 외벌이 가정이나 부부간 임금차이가 큰 가정에게는 다른 문제가 또 유발된다고 할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면이 많아지므로 기혼 여성할당제 정도로 가는게 그나마 쉬운 대책아닌가 생각합니다
추천 0
                         
                           
rank자유종 2019-03-26 (화) 19:19
남성의 육아휴직을 보장 못하는 일이 어쩔 수 없는 거면

여성 직원을 기피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네요.

기업보고 여자 뽑으라고 강요하지 맙시다.


남성의 육아휴직 보장을 특수성 들먹이며 불가피하다고 말하다니 ㅋ

여직원 채용을 기피하는 것도 여성의 특수성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네요 ㅋ

정말 웃기는 자칭 평등 ㅋㅋㅋ
추천 0
                    
                      
rank피포알레 2019-03-26 (화) 20:07
반박못할시 인성나오네요ㅋㅋ 보장을 못한다는게아니라 강제로 했을때 단점이 클수도 있다라고 말하는건데 ㅉㅉ 이것도 혐오 감정으로 가면 안돼죠ㅋㅋ 보장과 강제는 달라요. 남자 육아휴직이 보장되려면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바껴야하는데 이게 어려워서 힘들다는겁니다. 그래서 보장이 어려우니 강제로 하자면 단점이 크고
낮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같은데서 능력있는데 임신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
추천 0
                         
                           
rank자유종 2019-03-26 (화) 21:46
여성 육아 휴직은 지구가 창조될 때 부터 있었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성경력단절을 막으려면,

남자들에게 육아휴직을 강제해야한다는 게 상식 중에 상식인데,

(애 태어나면 남자도 일 쉬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기업이 여자라고 꺼릴 이유가 없어지죠)

왜요?

육아휴직이 여자들이 꿀 빠는 거라 양보하기 싫은가요?

독박육아 타령해야하는데 못하게 되어서 슬픈가요?

남편이 집에서 애보고, 여자가 돈벌러 가기 싫기도 하겠지ㅋㅋㅋㅋㅋ

"여성육아휴직은 당연히 보장하고, 경력 단절된 여자 취업도 강제해 빼애애액! ㅋㅋㅋㅋㅋ"

제발 페미충은 멍청한 거 티 좀 내지 마세요 ㅋㅋㅋㅋ

여성육아휴직도 불과 10년 전까지 제대로 실행된 적 없는 제도입니닼ㅋㅋㅋㅋㅋ

누가보면 태고적부터 여성육아휴직은 보장되어서, 남성한테 실행하는 건 어려운 줄 알겠넼ㅋㅋㅋ

역겨운 페미충들ㅋㅋㅋㅋ
추천 0
                    
                      
rank피포알레 2019-03-26 (화) 22:08
상식중에 상식은 개뿔 그쪽생각이고 나는 강제하면 다른문제가 생길수 있다 라고 말하는건데 그걸 다름으로 인정못하고 틀리다고 말하는건 다름과 틀림을 구분못하는듯?

누가 태초부터 있었댔나? 육아휴직 들어온지 얼마 안됐으니까 점점 다같이 쓰는 분위기로 바껴야 한다고 말했는데 무슨잘못? 이해가 안되나..? ㅋ 남자도 쓸땐 써야하는데 지금 있어도 쓰지 못하니까 강제로 쓰게 해야하는데 강제로 쓴다면 외벌이 가정이나 임금격차 많이나는 가정등에 문제가있다고 문제를 제시한건데? 이게 문제인가요? 누가 여자만 쓰라고 했나요? 이해못함? 남자도 쓸수있는데 못쓰니까 말하는거지?

나도 페미 싫어해요 근데 쉬운대안이 저는 할당제가 필요할것 같다구요 그만하자 에휴
추천 0
rankKJuno 2019-03-26 (화) 17:44
이미 일하던 사람이 출산으로 회사에 제대로 출근을 못할거 같으면 회사와 원만하게 합의하에 업무 조절을 해 본다지만...
(그게 안되면 퇴사후 가능한 회사로 옮겨야할거고..)
이건 뭐 그렇게 근무해야할 자리에 그 계약 조건으로 뽑은건데도..
무단 결근..
그럼 저 아줌마가 쉰날은 누가 그 자리를 지켜서 일을 보나요?
추천 3
rank클리소벨 2019-03-26 (화) 17:45
계약서를 왜씀?
추천 1
     
       
rank해피가이 2019-03-26 (화) 17:51
그럼 계약서 쓰면 최저임금 주유수당 안줘도 되요?
추천 0
          
            
rank다똑같은넘이다 2019-03-26 (화) 18:08
그걸 하자는게 노동계약서임...
추천 0
               
                 
rank해피가이 2019-03-26 (화) 18:26
진짜요? 계약서 쓰면 최저임금 안줘도 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네요?
추천 0
                    
                      
rank다똑같은넘이다 2019-03-26 (화) 22:05
참. 님같으면 최저임금 안주는데 계약서 쓰고 일할겁니까?
최저임금 이상 받는다고 계약하고 일해야지.

회사측에서도 최저임금 밑으로 계약서를 안씁니다.
쓰면 근로법 위반입니다.


무슨 이런것까지 설명을 해야 하나?
추천 0
                         
                           
rank해피가이 2019-03-26 (화) 22:27
왜 딴소리하세요. 무슨 계약을 했건 그 계약보다 우선이게 있다는데. 이 계약이 문제가 되는게 기본권을 넘어서는 계약이어서 그런거죠. 최저임금 이하로 계약서 쓴 것과 같다는 겁니다.
추천 0
rank우헝하 2019-03-26 (화) 17:4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건 욕할게 아니라고 본다. 본문 대상이 여성이라 패미 관련 이슈라 생각학할 수 있지만
'자녀의 양육권’을 헌법상 기본권에 중점을 둔 판결이며
자녀의 양육권은 엄마 뿐만 아니라 아빠에게도 해당된다.
그러므로 기사와 동일한 상황의 아빠에게도 해당되는 판결이다.
good 추천 7
     
       
rankyohji글쓴이 2019-03-26 (화) 17:51
보통의 아빠라면 진급, 각종 수당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기 힘들죠 ,,
추천 0
          
            
rank우헝하 2019-03-26 (화) 17:56
맞죠 현실은 그렇죠 하지만 저런 판결이 있다보면
수당은 모르지만 진급에 필요한 인사고가에서 육아에 대한 패널티가 없어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솔직히 우리나라 근로자와 기업 모두 육아와 출산에 대한 생각과 마인드가 많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rank피포알레 2019-03-26 (화) 18:08
22 동의합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가 궁극적으로 나아갈 방향이 아닌가합니다.
추천 0
rank해피가이 2019-03-26 (화) 17:50
그럼 최저임금 이하로 계약하면 이행해야 합니까? 이건 사적계약보다 기본권이 위라는 겁니다.
추천 0
rank유토피나 2019-03-26 (화) 17:56
왠만하면 노동자 편드는데...
내가 사장이라도 안 뽑것다..
추천 1
rank졸린다 2019-03-26 (화) 17:57
일단 빨간날은 당연하게 쉬는날이니
계약서상의 내용과 관련없이 쉬는게 맞다고 본다

하지만 초번근무 미리 대기하는근무인데 이것도 근무조건 위반이니까 안가도 될거 같음
에초에 계약내역이 다르니까요

페미를 떠나서 일단 계약조건상 특별히 문제 될것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워킹맘이 특별히 잘못한건 없는거 같네요

물론 초번근무 같은건 힘들지만 계약에 없는 근로 내역이니 초번근무를 없애던가
반드시 필요하면 추가 수당을 주고 미리 30일치를 잡아야 겠져
추천 0
     
       
rank변화 2019-03-26 (화) 18:03
첫줄부터 틀렸음 ㅋㅋㅋ
추천 0
     
       
rank소주탄사이다 2019-03-26 (화) 18:29
글 좀 잘 읽고 오시길..
추천 0
     
       
rank다운받는천사 2019-03-26 (화) 18:49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근로기준법에서 말하는 법정휴일(유급휴일)은 5월1일 근로자의 날과 주휴일(통상 일요일)입니다.
주휴일은 반드시 일요일에 줄 필요는 없으며 매주 일정한 요일에만 주면 됩니다.
다만 대기업과 많은 회사들이 법정공휴일도 유급휴일로 하고 있으나 이것은 고용계약서를 그렇게 맺었을뿐 법적으로 강제되는 조항은 아닙니다.
아마 법정공휴일과 법정휴일을 착각하신듯합니다.

설명절, 추석명절, 삼일절, 어린이날, 광복절, 성탄절 등 달력에 빨간 글씨로 표시된 날들은 법정공휴일로 원칙적으로 관공서가 쉬는 날이지 근로자가 쉬는 날이 아닙니다. 공무원의 경우에만 유급휴일에 해당하며 일반 사기업의 경우 이를 적용한다는 사규 규정이 없으면 근로일에 불과하죠.

2018년 3월 20일 근로기준법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하도록 개정되었고 당해 7월 1일 시행되었습니다만...
아직 적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300인 이상 2020년 1월 1일
30인-200인 미만 2021년 1월 1일
30인 미만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죠.

아직까지는 주휴일과 근로자의 날만 공식적인 유급휴가일 뿐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법정공휴일을 연차로 깍는 꼼수를 쓰는 회사들이 있죠.
추천 0
rank다똑같은넘이다 2019-03-26 (화) 18:04
엄연한 계약위반인데.
저걸 저렇게 유권해석하면 법이 왜 있나?

저렇게 법을 해석하면
이제 아이 있는 엄마들은 아예 뽑지 않을 것임.
왜? 법이 제대로 안돌아가니깐
추천 1
rank소주탄사이다 2019-03-26 (화) 18:28
신기하네..
기본권을 받기 위해서는 계약서를 쓰기 전에 기본권을 바탕으로
자기가 근무 할 수 없는건 챙겨야 하는데.. 그때는 채용안될것같으니
근무한다고 해놓고선
근무하는 도중에는 자기 마음대로 근무 위반하고 째버린 탓에 회사에는
갑자기 결근으로 인해서 힘들게 만들어놓고선...
해고 당하니 기본권 무시당했다고 소송... 참 대단하다 정말 벼슬이다 벼슬...
추천 1
rank사이비 2019-03-26 (화) 18:36
그날은 워킹팜이 아기 봐야지
추천 0
rank다운받는천사 2019-03-26 (화) 18:52
저게 저렇게 판결이 나게 되면 과연 다시 워킹맘을 뽑게 될까???
일단 입사를 위해 할수 있다고 해서 뽑았더니 정작 못하겠다고 하면 회사는 완전 뒤통수 맞는격인데...
추천 0
rank남도리 2019-03-26 (화) 19:13
근데 사실 이건 여성들만이 문제가 아님

회사에서 연차 한번 쓰는거도 눈치보며 써야하는 구조가 이상한거임

그사람이 빠져서 문제가 되면 그에대한 대체 인력을

마련해야 함에도 그저 너빠지면 다른사람이 힘드니

그냥 쉬지말아라 가 여태까지의 분위기였음

이제 이런거좀 바뀌어야함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 워라벨 개념이 좀 널리퍼져서

사회적으로 일반적인 개념이 되면 좋겠음
추천 0
rank나메 2019-03-27 (수) 01:49
워킹맘들 보호를 위해 부당해고로 보는게 맞는것 같음.
다만 솔직히 기업들도 여유로운 상황 아닌데
손실나는 부분을 감당할 수 있게
뭔가 어드벤티지를 줘야 한다고 생각함.
추천 0
rank메뚝여포 2019-03-27 (수) 09:34
진짜 여자가 벼슬이네 아주 ㅋㅋㅋㅋ
추천 0
목록 스크랩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