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민들을 생각하는 지도자가 최고인거같음

옛날에 들은 썰 중 하나가 전쟁으로 남자가 많이 죽어서 강간을 합법화했다는 얘기도 있음

재밌네요 ㄱㅅㄱㅅ

이런거 조아요 ㅎ

솔직히 저러면 경계병은 자기가 뭐 잘못해서 죽이려고 누명씌우는가 싶을거야...

저 당시 감자는 돼지감자라고 맛도 없고 독도 많은 감자였다고 들었어요 그걸 보급해버림

돼지 감자가 아니라 돼지에게 먹이던 감자일뿐입니다..

돼지감자는 감자가 아닙니다.

돼지감자와 감자는 아예 과가 다른 식물입니다.

저때 감자는 정말로 돼지먹이로 쓰던거라 돼지감자라 불렀음
요즘말하는 돼지감자랑 다른 개량전의 원시감자입니다
싹 외의 부분에도 독이 있어서 처음먹으면 무조건 설사 하는 수준이였다고 함....

그걸이겨내면서먹을수있었던건가요

싹처럼 강한 독은 아니여서 몇번 먹어보면 그럭저러 괜찮아 졌다네요
그리고 품종개량도 열심히 했고...

애니 마왕용사에서는 마왕이 인간쪽에 감자를 전수해 주는 장면이 있던데ㅎㅎ

우효 드립을 알다니.. 인싸에 좀 배운놈인듯

프랑스 왕도 비슷하게 감자 보급을 위해 솔선수범했죠.
감자를 이용한 최고급 디저트 요리를 만들어 귀족들 식사메뉴에 포함.
결국 가난한 서민들의 반감을 더 키워 혁명 때 습격당해 방화로 전소.

한국도 감자는 구황식량이었죠.

중간에 "다시 보니 선녀같다" 뭐야 ㅋㅋㅋㅋㅋㅋ

이거 패러디인듯

원래는 유럽에서 모든 열매는 나무 공중에 열리는것이 신이 내려준 정상적인 선물이라 믿었는데 땅속의 열매 감자는 악마의 열매라 생각하여 먹지 않았었다던 책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 추후 전쟁 포로 > 동물사료 > 순으로 이용하다가... 유럽의 각나라 왕들이 구황작물로 백성들 먹이려고 직접 농사도 짓고... 위와 연결...

책 제목이... 식탁에서 배우는 역사던가? 뭔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걍 맘에 안드느건 다 악마의 선물 타령했죠
정치 경제 종교적 사유로....

토마토는 빨갛고 이파리가 갈퀴같아서 악마가 움켜쥐고있는 작물이라고 악마의 식물 취급했던가...

우리가 아는 감자 맛은 저때부터 지속적으로 품종개량한거고 저 당시엔 진짜 아무 맛이 안나서 안먹은게 제일 큰 이유였음

감자가  남미에서 들여온건데  스페인인들이 남미에 도착했을때  페루잉카문명의 주식이  감자였어요
그 감자  지금도  페루  산간지방에서  주식으로  먹고 있고요

페루의 감자... 감자는 원래 못 먹는 못 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싹이 나면 생기는 독이 원래 감자에는 항상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 개량하고 개량해서 먹을 수 있는 감자가 나오게 된 것이죠. 저 때만 해도 감자 맛도 지금 같지 않았을 거예요. 외국애들 감자를 익혀서 으깨서 먹는거보면 우리가 아는 물감자 같이 익히면 푹푹해지는것일듯 싶네요.

당시엔 소금에 안찍어먹어서 그런가?
왜 맛이없지?

ㅋㅋㅋㅋ 맥주는 음료이니라 ㅋㅋㅋㅋ

그런데...이 감자가 대흉작이 나면서.. 대기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미쿡이라는 신대륙으로 대이주를 촉발했지요..

그건  아일랜드대기근

감자가 주식인 나라들은 음식문화가 없음

헐... 독일에 사과하세요....

역시 정력

감자 탄수화물... 좋아하는데... 살찔까봐..

감자에 싹이나서 보리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