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나 멋있네 젠장

우리나라는 등록금폐지되도 사교육격차가 너무 심해서 계층이동성은 지금이나 다를바 없음

능력이 없는 사람도 자리에 안혀 주고
능력이 너무 좋은 사람을 그 능력 필요치도 않는 자리에 앉혀 주는 나라는 아마 발전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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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가 끝날 때까지 강의하겠다에서 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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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기회의 평등이죠.

그리고 시니어들의 공정과 배려.

세상은 공정함과 배려, 기회의 평등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20대 중반에 와우로 번 돈으로 유럽 여행 갔을 때
한국 말 잘하시는 독일 교수님과 기차 같은 자리를 앉았는데
그 교수 분이 하신 말이 기회의 평등이 아닌 모든 평등은 극단주의에 불과하다
인간은 공정함과 배려로 이뤄져야한다는 말 요새 정말 많이 느끼네요.

한국말 잘 하는 독일 교수님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함부르크대 자쎄 교수님이시겠네요. 중세국어 전공인.

진짜 멋진 나라이네요

와 부럽네

우리는 밑에도 아래도 눈치만 볼뿐

답이 없다는건 모두가 느낌

국립대 한 학기 등록금 100만원 이하로 떨어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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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멋진것보다는 젊은이들이 깨어있는것 같음.
현세대 젊은이들 특히 20~30 대 남성들 페미가 어쩌네 저쩌네 말만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정치인들한테 먹힘.
막말로 일주일마다 광화문광장에서 역차별하지말라고 몇만명이 꾸준히 시위만 해도 지금 하고있는 페미정책은 현정치인들이 꿈도 못꿀것임

동감합니다. 요즘은 데모해도 위험하지 않건만.
전에 독재자들이 지배할때는 목숨을 걸고 데모했는데. 현재의 20대, 10대들은 오히려 크게 퇴보한 듯. 게다가 투표율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딱히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으니까 그렇죠.
쟤넨 결국 부모가 도와주긴 해도 저 나이 되면 스스로 벌어야 하고 집에서 아예 안 주는 애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한 학기에 200만원을 내냐 안 내냐가 일을 하냐 안 하냐 내지는 일을 많이 하냐 파트타임으로 조금만 하냐의 차이가 되죠.

게다가 부모가 어느 정도 버는데 성인이라고 지원을 끊은 경우 부모가 많이 벌기 때문에 애한테 국가지원도 안 나오고 부모를 고소해서 재판 들어가서 지급 명령 받아야 하는 곳입니다.

에휴.. 세대간으로 구분할게 아닙니다
4,50대는 멀쩡한데 2,30대는 돌연변이 입니까

그냥 똑같은 종자들이 시대환경에 따라 양상이 다른 겁니다

하나 확실한건 님같이 편가르기, 내로남불 마인드가 한국인 종특이라서
우리가 지금 이모양 이꼴로 사는거죠

근데 시대환경보다는 콕 집어 말하면 교육환경이라고 봄. 그 교육환경을 4,50대가 만들기도 하였고...

상식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는데... 여대생 절반이 페미에 빠진다는건 뭔가가 잘못됐다는 의미라고 봄.

여대생 절반이 페미에 빠진다고요? 그런 흑색선전에 놀아나나요? 주변에 페미라고 하는 사람 얼마나 보이나요? 회사, 거래업체 봐도 글쎄요.. 딱히 페미라고 하는 사람들 안보입니다.
지금 언론이고 뭐고 다 페미논쟁에 빠져있어서 여자가 전부 페미구나 하고 하지만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 사이트라서 더 극성인거지 현실은 그런가 합니다.
10대, 20대초반여자들 데이트할때 거진 더치페이합니다. 돈없으면 안만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여대 스스로 설문조사가 그런데 무슨 흑색선전이에요... 누가 애먼사람 페미로 몰아붙인도 아니고...

여혐 단체에서 발표한게 아니라 여대쪽에서 자랑스럽게 발표한거에요.

우리나라도 등록금 없애는게 맞는거같음

이걸 보고 느낀건 역시 행동해야 정치도 변하고 바낀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도 부럽다

무료급식때 이건희 손자까지 왜 내 세금으로 밥맥여줘야하냐며 발광하던 노가다 반장들이 생각나네여
"니들이 낸 세금보다 삥땅은 졸라 쳤어도 걔가 낸게 좀 더 많어.."라고 속으로 생각만 했습니다....

다음 세대에 대해 뭔가 물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고민하기보담
당장 내밥그릇 생각만 하는 힘든 사회 정말 싫었는데 말이져

이게 정상인것 같은데!!

독일은 대학진학률이 35% 한국의 절반이하로 대학이 많지도 않고 많이 가지도 않으니깐 가능할지도.

저정도는 되야 전세계 상대로 전쟁을 하지

우리 학생들도 데모좀 하고 그래라.....치마폭에 싸여 자기주장도 하지못한체 대학가고 졸업하면 백수했다가....빽있는 자슥들은 낙하산 취업하고....취업했다쳐도 그월급으로 집도 결혼도 못하고....뭔 인생 개 적같내 한탄만말고
모두 함께 일어나서 권리찾아 저들처럼 투쟁 하길 바란다......형아가 응원할께....

저긴 취업이라도 잘되지만
우리는 취업도 안되는데 취업 올인 준비하느라 데모할 시간도 없어요.
아님 월세 내려고 알바뛰어서.
취업줄을 죄면 데모고 나발이고 관심이 멀어지고
80년대 취업이 줄줄 잘될땐 데모를 해도 취업은 척척 잘되었습니다.

윗 세대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학생들보고 데모하라니요... ㅋㅋㅋㅋ 잘못한 사람들이 먼저 고치는게 먼저같네요 ㅋㅋㅋ

저게 맞긴한데 외국인들도 꿀빨라고 해서 요즘은 몇몇주는 외국인들은 등록금내라고 한다고 하네요.

독일처럼 무료 교육한다고하면은 자한당이 사회주의이냐하고 들고 일어날것 같은데..
그리고 무료라서 많이 독일로 유학을 많이 갔죠..제 대학시절에도 무료때문에 독일로 간 선배 친구 후배들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성이 후진국이라 안됨.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할 때도 왜 난 몇백만원 주고 다니는데 쟤네는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립대학교를 반값에 다니냐는 내 주변 친구가 있었음.

일본이 메이지유신으로 계급제가 폐지될때 가장 반대했던게 사무라이/귀족계급이 아니라 평민계급이었다죠? 하층귀족과 같아질수 없다고...ㅎ

이게 역사적으로 개인과 단체의 의식에서 약간 차이가 있어요.
독일도 마찬가지일 거지만 그 비율이 차이가 있는거겠죠.
독일도 세계대전처럼 무력써서 데모 다 막았으면 저렇게 안 되었을 거에요.
즉 때와 장소(국가)를 잘 선택하고 시위방식도 잘 선택한 결과같고.

힘든 역사를 거치면서 몸이 기억하는거에요. 일본 식민지일때 소수가 태극기 흔들고 해봤자
고문받고 총칼 받고 죽는 것 밖에 안 된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뿐만 아니라 이명박 박근혜까지
총소리 피, 최루탄 냄새로 얼룩진 시대를 오래 살아와서 괜히 나가서 힘없는 편에 앞장서서
지랄해봤자 잡히면 내 하나뿐인 인생은 끝이다.
그래서 그저 뉴스보며 한탄만 하거나 그게 심해져서 약자가 반항하는건 나쁜거라고 생각하죠.
특히 나이든 세대가 그렇죠. 국민성은 동물이면 저는 같다고 봐요.
환경과 역사를 통해 길들이게 만든 독재자와 권력자들이 우리를 잘 사육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나름 우리나라 역사보면 참...모진 역사를 힘없는 사람들끼리 시위하며
잘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더 해야되요.

그... 뭐 좋긴한데...
세금 생각도 하셔야 할듯...
세전 2900유로 기준 세금 38% 떼갑니다. 헤헤
세금때메 자식 키워야 손해 않본다는 말을 하곤 하죠..허허
참고로 저 500유로에 학기 교통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왕복교통권 500유로면 이득이에요ㅋ

결론적으로 대학들이 몇 년 저만큼 받고 나니까 더 쓸 일도 없다는 여론이 있어서 된 것도 크죠. 뭐 작년부터인가 저기 언급된 바덴뷔르템부르크 주를 시작으로 최소한 외국인 학생은 등록금 받기 시작했네요. 외국인은 저렇게 시위 못 하니까. ^^
저래도 뭐 낸 애들은 다 내고 다녔던 거고 환급이니 이런 거 없어서 딱 저 때 다닌 애들만 뭐 된거죠.
그나저나 방세 30만원이라니 ㅎㅎ 어느 도시 언제적 이야기지?

우리나라는 뭐.. 집에서 내주니까..

자한당 입장에서 보면 저건,
1. 사회주의
2. 표퓰리즘
3. 예산낭비

민주당에도 적폐는 쩔어 있습니다.
세금낭비는
518 가짜 유공자들한테 돈퍼주고 사회적이득 퍼주는게 문제겠죠.

또 튀어 나왔네. 물타기 나왔네. 이젠 들어가라.

이런것들은 전두환이랑 같이 사형을 시켜야....

이 글도 최소 10년 이전 얘기...
지금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받는 곳이 생겼고,
월세 최소로 잡아도 500유로 이상임. 한화 약 65만 정도.
그래도 여긴 학생들의 천국은 맞는 듯.
혜택이 참 많더군요...
근데 졸업을 잘 안시켜주는 것도 함정일래나??

정치참여 적극적 으로 하는 성숙한 어른들이 사는 나라.

저렇게들 눈 부릅뜨고 미래의 가치와 현실적 제도를 고민하고 즉각적으로 그에 걸맞는 정치세력에 대한 지지로 삶을 바꾸는데,

뭐?  자유한국당
뭐?  조중동?
뭐?  가짜뉴스??

당장 돌맞아 뒤지거나 사라지지.
 안타깝지만 울 나란 성숙한 어른들이 참 민주국가 만들기엔 아직 멀었죠

현재 독일 유학생들에게 물어보세요. 위 내용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ㅋ

저게 나라지요

한국대학생들도 등록금, 월세 이런걸로 데모하세요
정당한 요구입니다. 기성세대들 너무 심하지요
공감합니다. 치솟는 등록금, 생활비 사회 나와서는 치솟는 집값
결혼하고 직장잡고 애기 낳겠습니까
기성세대들에게 당당하시길..

등록금 무료화 대학 나와도
우리나라는 욕하고 개무시할것이 뻔함.

와 베댓같은거 보면 이토에 진자 틀딱들 엄청나구나 ㅉㅉ

이걸보고 왜 세대갈등, 성갈등 페미 논란이 일어나는 거지???

저기는 정말 공부할 애들만 가는데가 대학이고
우리는 그냥 술마시고 놀러다닐 애들이 더 많죠.

기회의 평등...

대학진학률부터 어떻게 하고 해야지 우리나라학생들은 그 비싼등록금 내놓고 휴강할때 제일 좋아하더만 그래놓고 보강한다고하면 악을쓰고 안된다고하지

민주당을 지지 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 2007년 내 1년 등록금 천만원이 넘는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다고 이명박 때 부터 그나마 동결수준

우리나라는 결과의 평등을 좋아하죠.특히 민주당이

"다음 세대를 책임져야 할 젊은층이" 아가씨 마음에 드네요

우리나라 사립학교는 개인사업이나 마찬가지인데...
학생들 상대로 돈벌어먹는...

또 몇몇 벌레들 꼬였네.

울나라가 저게 안되는 이유가... 일명 현금장사 하는 곳의 파워가 장난 아님.

이번 유치원 사태에서도 보듯 사학 + 종교계 (대부분 현금장사) 이쪽 파워가 너무 쎄서 정치에도 영향을 끼침.

사학법 바꿀때도 자유당에 붙었고 종교계 세금 부가할때도 자유당에 붙었음. 이번 유치원 사태에도 자유당에 붙음

예전부터 자유당의 가장 큰 파워가 사학 + 교회 현금 장사들

요즘 배우셨다는 분들 보면 좋은 대학나오고 왜 저런 선진적인 생각을 하지 못할까 했는데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거나 못하게 막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이 원하는 것은 기득권을 위한 나라, 가진 자들의 세상을 위해 국민은 무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세금 많이 걷지 않나요 ? 독일?

우리나라는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면 교수들이 지랄할듯

세금폭탄..

저렇게 국민이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실천.주장해야지.

우린 그냥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며. 끄적이는거 뿐이자나.

결국 국민이 만들수 있는건데. 우리나란 아직 멀어보여.

한국이었으면 노친네들이 태극기 들고 나와서 빨갱이라고 떠들겠지...

우리나라는 왜 등록금이 비싼거지.....

다음세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게 인상적이네요  우리 국회에서 다음세대라는 말을 사용할란지...

우리나라 교수는 벌써 집으로 학교근처에 1도 없겠지

우리나라 사학재단들때문에 한국에서는 일어나기 불가능할 듯,,,

독일은  경제주의 베이스에 몇몇가지의 공산주의 시스템의 이점이 적용되있는걸로 알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순기능이 있다고 어디선가 들은거 같은데 알고계시는분 계신가요 ?

한국은 이상한 나라.

댓 꼰대들 왜케 많아.. 무조건 잘못은 10대 20대가 나약해서라고 생각하나?
그래 우리 나약하니까 노후 알아서 챙겨~
지금의 대학 시스템 만들고 여태 이모양으로 냅둔건 누구들?
마치 큰 경쟁없이 대학가고 별 고민없이 대기업 취직해놓고 '요즘 애들은 도전정신이 없어' 하는것 같네 ㅋㅋ

데모도 좀 하고 그래라. 요즘애들 한심하다라고 하는 사람들 특) 자기 세대도 안해서 썩고 썩어서 이꼴 난건 생각도 못함

대학생들이 등록금 시위하면 우리나라 시니어들은 빨갱이들이라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