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예능 프로그램을 안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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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예능 프로그램을 안보는 이유

사니다 2019-04-14 (일) 12:31 조회 : 25214 추천 : 96

상대적 박탈감조장 방송

자기들만의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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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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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9-04-14 (일) 12:45

난 이휘재 보기 싫어서 안봤는데..ㅋㅋ

추천 1

가인하 2019-04-14 (일) 13:14

애초에 방송이 협찬물품들 광고하려 기를 쓰는건데
그게 가능할ㄴ 사람이 많지 않죠.

추천 0

봉사왕 2019-04-14 (일) 14:14

전혀 ..
물건이 보인다면 그만큼 현실이 치열하지 않다는것

추천 0

난쟁이류 2019-04-15 (월) 08:47

글쎄요.. 물건이 안보인다는건 그만큼 애기한테 관심이 없다는거일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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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19-04-15 (월) 12:37

애 안키워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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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는차단 2019-04-15 (월) 13:26

그 정도로 현실이 치열하면 애초에 저런거 보고 있을 시간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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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왕 2019-04-14 (일) 14:48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애기한테 좋은거 해주고싶은 마음은 이해가가는데..

추천 0

김풍선 2019-04-15 (월) 10:17

남 시선 의식않하고 살면 좋지요.
그러나 자존감이라는게 가진게 없을수록 떨어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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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도사 2019-04-14 (일) 12:40

무슨 박탈감조장?
방송은 방송으로 생각해야져

추천 1

내이름카카 2019-04-14 (일) 12:44

그럼.. 드라마,예능둘다 초현실주의로 만들어져야하나?ㅋㅋㅋ 남자주인공처럼 못사니깐 다들 박탈감들 느끼심? 과몰입이고, 욕심이지 뭔..

추천 1

ㅤ뼝 2019-04-14 (일) 12:4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윗댓글들은 왜 이렇지?...
자식도 없고 미혼에 남자인 나조차도
좋아보이는 용품 자기 자식에게도
한번 사주고 싶어하는 부모 마음이 이해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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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뚜기 2019-04-14 (일) 13:18

그게 자신에게 해당하는 거면 그렇게 오 집 좋네 하면서 넘길수 있지만 자식에게 못해준다는건 또 다른감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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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말이다 2019-04-15 (월) 12:19

아 이거 폭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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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류 2019-04-15 (월) 08:48

전혀 다른 감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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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sj 2019-04-14 (일) 16:39

왕 공감 하네요
저도 아기 없었을 때는 다른 뎃글들처럼 걍 생각없이 봤는데
아기가 태어나니 조금이라도 좋은거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달라서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많은 아빠 엄마들이 공감할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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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망고 2019-04-14 (일) 19:36

걍 이토는 여자도 못만나는 병신들만 모여들어서 이제는 그런 의견도 안되 ㅋㅋㅋ
걍 여자는 까야하고 자식 세끼도 까야하고 ㅋㅋㅋ 본인 말고는 다 씨발 적이여 ㅋㅋㅋ
여기 일베모이고 병신들 모이고 해서 걍 싸이트 자체가 병신된지 오랩니다....
걍 걸러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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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해라 2019-04-14 (일) 22:39

맞아요.
대졸 백수 일베 병신들이 악플을 입에 달고 살기때문에
악플 달리면 그런가보다하고 넘겨야 돼요.
그냥 씨익 웃고 말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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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19-04-14 (일) 23:43

정답인듯. 뭐만 하면 허영심쩌는 김치녀 맘충으로 몰아서 줘 패야 직성이 풀리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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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숲 2019-04-14 (일) 23:48

여기 잠깐 좀 있어보니까 님의견에 절대적으로 동감됩니다.
극강의 커뮤니티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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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9-04-14 (일) 12:4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난 이휘재 보기 싫어서 안봤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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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목도리 2019-04-14 (일) 14:3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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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2019-04-14 (일) 16:56

이 사건 이후로는 내게 있어서 그냥 양아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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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되지 2019-04-15 (월) 13:18

??? v자 하고있는거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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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2019-04-17 (수) 21:53

중지를 들어올린겁니다. 한마디로 퍽큐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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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가왔다 2019-04-14 (일) 18:03

저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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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rai 2019-04-14 (일) 12:47

비슷한걸로 난 학생때 시트콤 안봤음
뭔 학생들이 꼴릴때마다 피자, 치킨을 시켜먹는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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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소 2019-04-14 (일) 22:51

저 기숙사 살 때는 룸메들이 거의 맨날 시켜먹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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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19-04-15 (월) 12:38

한창 먹을때 아닌가요 ㅋㅋㅋ 저도 1일 1닭햇음... 밥은 안먹어도 치킨은 먹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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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메일안날라옴 2019-04-14 (일) 12:49

사촌이 그래도 애들한테 해줄거 다해주고 살 수 있을정도로 돈벌만큼 벌면서 삽니다..
3남매의 부모고요.. 그럼애도 불구하고.... 슈퍼맨이돌아왔다 같은거보면서 . 자괴감이 든답니다 내가 그만큼 못해주는것 같단 생각이 든대요

추천 1

또헛소리 2019-04-14 (일) 12:51

죄다 협찬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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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1 2019-04-14 (일) 12:53

저런거 불편하면 티비 보고 살수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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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방정식 2019-04-14 (일) 12:54

자본주의에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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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깡패 2019-04-14 (일) 12:55

저가형을 찾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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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템플러 2019-04-14 (일) 12:58

근데 방송 계속 보다봄 거기에 익숙해지니 어느덧 와이프가 지나가는 말로 저렇게 아빠들이 아기 케어 다해주는데 오빤 뭐하냐고ㅋㅋ직장갔다옴 보통 파김치라 거의 곯아 떨어지는데 그래도 할일 어지간함 다합니다. 어느날은 욱해서 나도 돈받고 협찬받고 아이랑 놀아주며 촬영함서 이미지메이킹하라면 신나서 맨날하겠다고 하니 더는 뭐라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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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매니아 2019-04-14 (일) 13:00

그럴만하지... 나도 잘생긴 사람 나오는거 보면 자괴감 들어서 채널 돌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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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호 2019-04-14 (일) 13:00

그럼 돈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처럼 방송해야하는건 또 이상하지 않으려나..
그사람하고 같아야할 이유가없지... 본인이 비교를 하고 생각하니까 그런거지...
자기 형편껏 사면됨. 저렴한거 많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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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천하 2019-04-14 (일) 13:01

예능을 다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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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싸이즈나옴 2019-04-14 (일) 13:06

없이 살면 그런거만 보이는거지 뭐 별수있나...
난 애기들 귀여우니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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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보노보노o 2019-04-14 (일) 13:11

안보고 싶어서 안본다는데 뭐 어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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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19-04-14 (일) 13:11

잘 사는 사람들한테 저렴한 제품만 쓰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채널 돌리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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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 2019-04-14 (일) 13:12

육아예능은 그냥 n포 세대들의 대리만족
애기 못 낳고 못 기르니 방송보면서 대리만족하는것뿐
애초에 애 키우는 사람들은 애 카우느라 떡실신해서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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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2019-04-14 (일) 13:19

저정도면 일상생활 가능한가?
지나가는 벤츠 BMW 볼때마다 자괴감 들고 살기 힘들어지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 볼때마다 발이 안 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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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구리 2019-04-14 (일) 13:21

그건 애키우는거랑은 매우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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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보틀 2019-04-14 (일) 16:51

별다를거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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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구리 2019-04-14 (일) 17:18

키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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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보틀 2019-04-14 (일) 19:00

에휴.남과의 비교에서 불행이 찾아오는건데.애키워본게 왜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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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zi 2019-04-14 (일) 19:21

아니달라요. BMW만 있는곳에서 아반때끌고 일하는거랑 그냥길거리에서 BMW 보는거랑 달라요.
그니깐 짜빠구리님이 물어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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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망고 2019-04-14 (일) 19:38

걍 키워본적 없으면 부모마음 좆도 헤아릴줄 모르면 아가리나 닫아요^^
아님 집에가셔서 부모님께 어떤 마음인지 여쭤라도 보든가요...
하다하다 별 병신같은 비유들이 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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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19-04-15 (월) 12:43

모성 부성 본능은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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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코리 2019-04-14 (일) 19:09

님은 일생생활 가능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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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망고 2019-04-14 (일) 19:37

ㅋㅋㅋㅋㅋㅋ 뭔 병신같은 논리지???ㅋㅋㅋㅋㅋㅋ
자랄떄 존나 암것도 못받고 자라셨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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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보틀 2019-04-14 (일) 21:26

없이살면 자격지심을 그렇게 둘러대더라구요ㅎ
부모가되서 욕을ㅋㅋ자식교육은 잘좀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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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구리 2019-04-14 (일) 13:21

베이비페어 가보세요
내가 여길 왜왔을까 밖에 생각안남
차라리 유튜브 육아체널보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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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님 2019-04-15 (월) 06:44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육아에 필요한 소모품을 염가에 살 수 있거든요. 기저귀, 물티슈는 베페가 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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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19-04-15 (월) 12:45

거기서 싸게 파는것득 인터넷 찾아서 보면 비슷하거나 비싸든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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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아인 2019-04-14 (일) 13:24

상대적박탈감 느낄만한 방송이 많은데 굳이 육아예능을 찝어서 말한 이유를 생각해봐야됨.
"나"가 좀 부족하게 살고 힘들게 사는건 괜찮아도
"내 자식"이 남들보다 부족하게 살고 힘들게 사는건 가슴 찢어지는게 부모마음 아니겠습니까
그거에 대해 공감이 안된다는거야 그럴수 있지만 별걸 가지고 난리라는 식으로 말하는걸 보면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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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der 2019-04-14 (일) 13:2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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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플 2019-04-14 (일) 13:49

굳이 똑같은거 안해주고 비슷한꺼 싼거 해줘도 되는데 내 애한테도 해주고 싶단 소리로 자기 만족하고 싶은거가 반 이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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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는타잔 2019-04-14 (일) 14:12

갠적으로 애기들 데리고, 돈버는 느낌이라 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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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19-04-14 (일) 14:39

연예인들 나와서 진짜 간접광고 이빠이 하는 거 참 보기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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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비 2019-04-14 (일) 16:05

놀아줄 생각이전에 물건 살 생각이 드나? 애들은 100만원짜리 장난감이 아닌 아빠의 손과 발이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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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 2019-04-14 (일) 22:40

그게 직장 다니면서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주변에 맞벌이 부부 있으면 언제 일어나고 언제 자는지 언제 쉬는지 스케줄 한번 물어 보세요. 몸으로 놀아주기 귀찮은게 아니고, 매일매일 놀아 줄수 없기에 장난감을 사주는 것이고, 몸으로 놀아주려해도 최소한의 장난감이 필요한 것이고, 어차피 사 줄 장난감 더 좋은거 사주고 싶어하는게 부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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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19-04-15 (월) 12:46

애들은 장난감을 아빠와 같이 가지고 노는갓을 더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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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2019-04-14 (일) 16:05

정말 초창기에는 괜찮았는데, 갈수록 돈지랄 방송으로 바뀌더군요.

아빠들이 어리버리하면서 하룻동안 애보는게 재밋기도하고 동질감도 가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그냥 돈으로 다 쳐바름 ㅋㅋㅋㅋ

뭐 그래도 힘든건 마찬가지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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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둥이 2019-04-14 (일) 17:33

애기들 귀여워서 보기는 하는데 자식 키우는 입장이면 박탈감 느껴서 안볼듯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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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아루 2019-04-14 (일) 18:09

어휴 TV볼때마다 박탈감 느껴서 어떻게 하냐 ㅋㅋㅋㅋㅋ
TV는 그냥 안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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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뭔데데 2019-04-15 (월) 09:51

생각자체를 아예 안하고 사는인생 인증?
TV보면서 박탈감느끼는건 나와 비교되는 상황에서 느끼는거지 볼때마다 박탈감느낀다고 했나?
백수라 집에 박혀서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니 박탈감 느낄이유가 없겠지..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용돈이라도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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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벌 2019-04-14 (일) 18:17

그들만의 리그임. 상대적 박탈감 및 페미 메갈들에 의한 남자도 애보라는 세뇌공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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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2019-04-14 (일) 19:59

방송에 나오는 아기용품들 대부분 협찬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비싼거 많죠 애들이 방송보면 저거 사줘 이거 사줘 하던데 사주자니 부담 스럽고 안사주자니 애가 삐질거 같고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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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한잔 2019-04-14 (일) 20:53

예능은 예능으로 보면되지 가기들 노는것 보는거지
육아 용품 보라는게 아니잖아

어린애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대 조카생기고
나서 애기들도 귀엽다는걸 알고나서

한두번 봤더니 어지간한 예능만큼 웃기고
잼있어서 매주 챙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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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판단 2019-04-15 (월) 07:53

육아용품 보라고 연출과 간접광고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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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an 2019-04-14 (일) 21:04

좋은집, 비싼차등 없으면 자괴감에 티비 어떻게보냐는건 이 상황과 조금 다르지 싶은데요... 저는 경험상 내가 능력이 없어서 못갖는거는 안타까워도 금방 잊는 반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뭐 해주고싶어도 능력 안되서 못해줄때 더 자괴감 쩔게 들더라구요. 더구나 저희 부모님도 저 어릴적에 뭐 비싸다고 안사주시다가도 유행이라 애들 다가지고 있으면 어떻게든 돈 만들어서 사주시곤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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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숲 2019-04-14 (일) 21:16

저거 3년쯤 된 예능으로 저도 그 때 어머니하고 실시간으로 봤거든요.
20살에 아빠, 19살에 엄마 된 커플 이야기인데
아빠가 150 벌면서 엄마가 애키우고 열심히 사는 친구들인데
어쨌든 돈이 없으니 애기한테 해주는 것이 없어서 아빠가 미안하다는 이런 식의 내용으로 기억함.

그때 포탈이나 커뮤니티 댓글들은 응원한다 열심히 살아라
그리고 위화감 조성하는 금수저 예능 프로 없어져야한다 이런식의 댓들이 많았음

사람마다 미혼인 사람도 있고 기혼이 사람도 있고 애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개인 생각과 처해있는 입장은 다른거니까. 차이점은 이해해야죠.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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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돼지 2019-04-14 (일) 21:17

그러자고 상위1% 제외하고 우리네삶의 일반가정의 가족들을 스크린에 비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아니라 존나 프로그램이 인간극장으로 변하면서 후원계좌 마지막에 띄워야될 판이니 ㅋㅋㅋ 서민들의 헬생활이 고스란이 담겨서 남자도 여자도 그 꼬라지 보고있으면 더 애낳고 싶지 않겠지 애는 빽빽울어대 하루종일 일하고 돌아온 남편 마누라가 애안봐준다 집안일안한다 돈 못번다고 ㅈ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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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도 2019-04-14 (일) 21:29

박탈감 느끼는 것도 안 느끼는 것도 정상인데.
이렇게 판 깔고 한 쪽 못 까서 안 달인 게 비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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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베베 2019-04-14 (일) 23:41

요즘은 이휘재가 안나오는거 같아서 재방송 나오면 가끔 보는데, 저는 미혼이라 그런지 아기 용품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부모입장에서 마음 아프겠네요. 아빠가 아기들과 놀아주는 것 보고 '저런거 보고 아빠들이 참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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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이4 2019-04-15 (월) 00:42

뭐 돈이야 그렇다쳐도 일단 연예인들은 일 안할때는 몇달이고 집에서 쉬는게 일이라 애들하고 뭐라도 할 시간이 넘쳐나죠. 저거 보고 저 사람좀 봐라~ 애들하고 얼마나 잘 놀아주고 어디도 자주 가고 그러냐~ 너도 휴일에 좀 해줘라~ 이러니까 문제임. 주5일 일하고 나면 주말엔 그냥 집에서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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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나라출장 2019-04-15 (월) 01:29

남의 자식 보면서
예쁘다 귀엽다 하는게 제일 이해 안됨 -_-;

친척도 아니고
생판 남의 아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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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2019-04-15 (월) 05:27

그러면서 생판 남인 여자 보면서 이쁘다 이쁘다 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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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갓씨 2019-04-15 (월) 06:57

이분 최소천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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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군황보 2019-04-15 (월) 01:53

내새끼 보기도 힘들어서 남의새끼까지 볼여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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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99 2019-04-15 (월) 03:04

관찰예능은 믿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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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2019-04-15 (월) 06:01

전 재미없어서 안봅니다.
그러다보니 티비 자체를 안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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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데디 2019-04-15 (월) 06:47

애기들 애능도 마찬가지지만 요즘 연애인일상 보여주는것도 너무 비싼옷에 외국여행쉽게다니는게..개인적으론 2년에 한번 제주도도 갈까 말까한 상황인데 여튼 그래서 TV자체를 거의 안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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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2019-04-15 (월) 06:59

이토에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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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피 2019-04-15 (월) 07:19

그냥 티비 자체가 ppl 천지임

드라마 예능 다 저런식임

저런 폐해때문에 원래 제재가 좀 있었는데 명바기가 풀어버려서 ppl로 방송 먹여살리는 수준까지 옴 ;;;;

티비를 안보게 되니까 저런것에 영향 받을일도 없고 돈도 저축하게 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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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나앙 2019-04-15 (월) 08:04

상류층아기들 모습보여주는프로아닌가;
일반 서민들이 저런게가능할리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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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티스 2019-04-15 (월) 10:41

합법적 광고방송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나도 애들하고 놀러만 다니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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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퍽 2019-04-15 (월) 10:48

우리가 불행을 인지하는 모든 것이 TV로 부터 유발됨.

TV만 꺼도 행복감 대폭 상승.

쾌락에 이용되면 최악의 바보 상자가 TV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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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거품 2019-04-15 (월) 10:48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던 프로그램들이 아이가 생기고 하니깐...

나도 해주고 싶다 사주고 싶다.. 이런 생각이 점점 생기다가 검색하다가 포기...

내가 해주고 싶다는 건 모두 접어 버림. 아이들이 갖고 싶다는거 생기면 그거 하나씩 사주고 있네요..

잠깐 쓰고 말 물건들인데 비싸게 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내 만족을 위해서 인지? 아이들의 만족을 위해서 인지도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듯...

이제는 아예 저런 육아 프로그램 자체를 안 보고 있음.. 재미도 없고.. 아이들과 밖에 나가서 미끄럼틀 타는게 더 재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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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드 2019-04-15 (월) 10:52

연예인들 사생활 느낌으로 나오는 프로그램 대부분이 PPL 광고로 도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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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잎파리 2019-04-15 (월) 10:57

ㅋㅋㅋ mbc아빠어디가, kbs슈퍼맨 따라서 육아예능 했다 sbs는 망했었죠~지금까지 계속 쭉 방영했다면 sbs저런소리 못할듯..육아예능도 싫지만 sbs예능도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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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타일러 2019-04-15 (월) 11:18

Tv에서 연예인이 명품을 걸치고 나오면
우왕 부럽다 나도 나중에 돈 벌면 사야지 ㅋㅋ 하고 말지만
그게 내자식에 관련 된거면 얘기가 달라지죠.
연예인이 100만원짜리 애기 의자를 ppl하는데
나는 70만원짜릴 사줬다 그러면 에이 좀 더 무리해서 좋은거 사줄껄 그랬나? 정도겠지만
생활이 어려워 10만원짜리 밖에 못사줬다거나 아예 사주지도 못했다면 당연히 자괴감이 들죠.
내가 못나서, 못벌어서 내새끼 좋은것도 못사주는구나.
대학 등록금은 내줄수있을까? 결혼할때 집은? 혼수는?
이 가난이 내자식에게 대물림 안되야할텐데 ㅠㅠ
이런생각 충분히 들꺼 같은데요. 자식키우는 부모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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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GO 2019-04-15 (월) 11:38

애를 안낳아서 그런가 애기용품은 안보이고 애기만봄
애기 귀여운짓 하는거 등등 보면서 애낳고싶단 생각듬
근데 애낳고나면 저분들같은 생각 들듯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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