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 까는 기계가 한국엔 없다.

어느지방에서 해바라기 작물을 적극 추진함. 근데.. 수확시기가 다가오자.. 판로를 농민보고 해결하라고 함. 결국 해바라기 가공도 못하고 처분도 못하고 그냥 폐기..

어늦지방에서 두릅 재배를 추친함. 농민들 묘목가져다가 열심히 심어서 다음해 봄에 수확하려는데 인력이 없음. 판로도 농민이 알아서..

농민 지원 사업이라고 하는게.. 초기 비용만 지원하고 나선 끝임. 재배 노하우 없어도 신청하면 받아주고 세금 낭비하고 ..

밥상 차려주면된거지
밥도 떠먹여줘야합니까?
다른 자영업자들은 밥상도 안차려주는데?

모든 사업자들이 겪는 문제인데
농민은 매번 떠먹여주다 보니까 고민이라는게 없군요?

어디까지 지원해줘야 하는거에요?
그럴거면 그냥 월급 받는 직원으로 농장에 들어가시죠?
판로도 안알아 보고 그냥 추천한다고 시작한다고요?
그건 시작하는 사람이 문제지.
물마실수 있게 물가에 데려다만 줘도 감지덕지 아니냐..
그물 끊여서 녹차타서 먹이고 설겆이 까지 해줘야 하냐?

농촌 대부분의 농산물은 농협을 통해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죠.

그 지역 주요작물이 아니면 결국 농민이 알아서 팔아야 한다는것인데..

농민 개개인이 홍보, 통신판매, 배송 이 모든게 가능한 수준이 아니죠.

농민들은 판로가 존재하는 농산물만 계속해서 재배하는게 현실인데.. 지자체에서 지원사업이라고 벌여논거 자체가 문제라는거죠.

판로가 존재하는것만 재배하니까 다른것도 좀 하라고 지원해주는거 아닙니까??
그런 돈 저런 돈 다 포함됫다고 생각하고 일 벌렷어야죠
아니면 확실하게 1부터 100까지 따져보고 진행하시든가
생각없이 일 벌려놓고  '어 ? 왜 이건 지원안해줘??' 하면 뭐라해야합니까?
누가 와서 절!대!로! 국가 돈 받고 다른것좀 하세요! 합디까??
 권고지 필수가 아니잖습니까?
돈보고 혹해서 달려들어놓고는..

지원사업 해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

농민들은 그냥 돈도 일반 도시 사는 사람들 빌려주듯 빌려줘야 함
그래야 반성하고 제대로 돈벌지
나라에서 농사지으라고 돈빌려주니까
그걸로 차 바구고 차가 몇대씩 있고
다른 돈버는 농민들은 알아서 인터넷 판로 열고 하는데
이건 뭐 떠먹여달라고 징징대는 꼴이란
한심하다 에효

광어나 도다리 포 뜨는 기계가 제일 재미있었음.
입구부가 안전을 위해 가려 있어서
실제 내부 구조는 보지 못했으나
얇게 포 뜨고 남은 부분은 수작업한 것이나 비슷하게 뼈만 남음.

알까고 있네 ㄷㄷㄷㄷㄷㄷㄷㄷ